역사소설이다보니 마찬가지로 중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삼국지나 초한지와 필연적으로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기적으로는 삼국지의 경우 한(漢)나라 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고,
초한지의 경우 진(秦)나라 말기 즉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한 이후
유방이 한(漢)나라를 세우는 과정에 관한 것이니만큼
역사적으로 볼 때 열국지->초한지->삼국지의 순서라고 할 수 있다.
,
초한지는 10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일어난 일에 관한 것이고,
삼국지는 100년 동안, 열국지는 550년 동안 일어난 일을 각각의 소설에 담은 것만 보아도
그 스케일이 얼마나 방대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사건들 엄청난 이야기들이 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삼국지의 경우 보통 진실과 허구의 비율이 6대4 혹은 7대3으로 이야기됨에 비하여,
열국지는 9대1정도로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다고 한다.
*ps
책을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열국지는 제가 읽은 바로는 삼국지나 서유기, 초한지, 등등과 비교해서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한 달에 1권씩 읽으면 딱 1년 걸리네요.
저는 겨우 1 번을 읽었을 뿐이지만
열국지를 3번 읽으면 처세와 임기응변에 밀리지 않고
10번을 읽으면 그 심기의 깊이와 변통을 헤아리기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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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세트가 50,540원 권당 4,000원 남짓~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삶의질,몰입, 방대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사건들 엄청난 이야기들의 6월책 선정 감사드림니다.기대가 되어 집니다.
조응조샘 늘 독서모임에 활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동주열국지 꼭 사보고싶어집니다. 당장 사야겠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도정아샘! 잘 지내죠? 시간됨 한번 들르세요. 감사합니다.
와우! 재밌는 책, 감사^^* 얼른 사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6월 2일 선거 잘 하셨지요 . 6월에도 역시에너지 넘치는 책들이군요 감사합니다 6월에 책을 통하여 건강과 행복과 성공이 가득한 6월이 되길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