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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

일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라"

2014 일터사명컨퍼런스, 오는 11월 7일~8일 온누리교회 양재성전서 개최

범영수

일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2014 일터사명컨퍼런스’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온누리교회 양재성전에서 열린다.

일터사명컨퍼런스2014조직위원회(이하 컨퍼런스 조직위)는 1일 서빙고에 위치한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 일터사명컨퍼런스 개최를 알렸다.

‘일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일터사명컨퍼런스는 흩어진 교회(일터)의 사명을 한국 교회적으로 일깨워 목회자와 평신도를 깨우며 사명을 고취시켜 일터사역의 중요성과 부흥을 일으키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하며, 일터사역에 관심이 있는 동역교회들의 연합과 관련단체 및 개인의 네트워킹 구성, 일터사역의 철학과 실용적 프로그램 소개, 교회와 교회 밖 사역단체들 간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협력 연대해 한국 교회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나들목교회(김형국 목사), 삼일교회(송태근 목사),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예능교회(조건회 목사),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충신교회(이전호 목사) 등이 함께한다.

컨퍼런스 장소를 마련해 준 온누리교회의 이재훈 목사는 “가정과 교회와 직장 이상 3가지 영역이 영적 영역으로써 아주 중요하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되는 삶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컨퍼런스 강사로는 주제특강에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와 배상민 교수(카이스트)가 담당하고 박종국 목사(일산다운공동체), 남미경 대표(한만두식품), 주명수 목사(밝은교회, 변호사), 김기석 교수(한동대), 류영석 대표&신승진 목사(썬앤쉴드), 손병기 대표(헤세드정보기술), 김금주 대표(세계직장선교센터), 이창훈 대표(CS네트워크), 최호열 사목(직장사역훈련센터), 방선오 대표(토파스여행정보)가 첫 날 선택특강을 이끈다. 두 번째 날 선택특강은 김경민 센터장(BH성과관리센터), 최영환 대표(엠트리), 박찬홍 대표(이룸디자인스킨), 이수정 대표(이포넷), 민걸 목사(교회다움), 정순 차장(대한항공), 최금환 부장(한화건설), 원용일 소장(직장사역연구소), 고봉익 대표(TMD교육그룹), 박종문 상무(에너지프라자)등이 준비하고 있다.
 
일터사역컨퍼런스는 첫날인 11월 7일에는 목회자들과 CEO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두 번째 날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청장년 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컨퍼런스 조직위는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을 막기 위해 후속연계 프로그램을 고심 중에 있다.

기사입력: 2014/10/01 [16:16]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