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루카 1,48-50)
찬미 예수님!
8월 찬양기도회가 14일(수)에 1층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성모승천대축일 전야에 열린 찬양기도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령가족 2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신부님의 진행으로 기도와 말씀봉독, 찬양,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찬양은 신부님께서 직접 기타반주와 노래를 하셨습니다.
상록수의 작곡가 김민기에 관한 죽음을 안타까워하시는 말씀도 있었고
신부님의 기타 반주에 맞춰 “상록수”를 함께 부를 때 많은 분들이 울컥하였습니다.
오늘 묵상 나눔 시간에는 성모님에 관한 신앙체험을 나누었습니다.
묵상 나눔 후에 각자 원하는 찬양곡도 함께 부르면서 성모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뜨겁게 느끼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회 후,
“성모승천대축일 특전미사”에 많은 분들이 참례 하였습니다.
신부님의 강론은,
무염시태(無染始胎) 성모님에 관한 가르침이었습니다.
성모님의 승천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으나 ,
1900년 동안 가톨릭 신자들의 요청에 의해 성모님에 관한 믿을 교리가 확정되어 세상에 널리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매우 만족할 만한 신앙지식을 얻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기도회는 9월11일(수)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성령 충만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박정아스콜라스티카 기도회장님의 부군이신 손정식형제님의 교통사고로 인한 수술과 완쾌를 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모님에 관한 신앙체험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처음 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 환영합니다!!!
성모승천대축일 특전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