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바다 : 바다처럼 넓음 마음을 가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바닥나기 : 토박이
바로찬글 : 바르고 옹골한 글을 쓰라 는 뜻으로 지음.
바론 : 바른 의 옛말 바론 을 그대로 삼은 이름.
바름 : 바르다 의 활용형으로, 올바르게 살라는 뜻.
바리작거리다 : 고통이나 어려운 고비를 벗어나려고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거리다
바사기 : 사물에 이해력이 부족하고 인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 곧 덜된 사람의 별명.
바사래 : 사린 밧줄, '바'는 밧줄,
바오 : 보기 좋게
보송하다 : 물기가 없고 보드랍다
보시기 : 김치, 깍두기 등을 담는 작은 사발
바지랑대 : 빨랫줄을 받치는 장대
바지춤 : 바지의 허리를 접어 여민 사이 박고지 : 박의 속을 빼어 버리고 길게 오려서 만든 반찬거리.
배래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위
박구기 : 작은 박으로 만든 구기. *구기 : 국자 비슷한 물건
박우물 : 바가지로 물을 뜰 수 있는 얕은 우물.
박음질 : 바느질의 하나. 실을 곱걸어서 꿰매는 일.
반거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반드레하다 : 실속없이 외모만 반드르르하다
반자받다 : 몹시 노하여 날뛰다.
반자틀 : 반자를 드리느라고 가늘고 긴 나무로 가로 세로 짜서 만든 틀.
반죽떨다 : 말이나 짓으로 언죽번죽한 태도를 나타내다.
반죽좋다 : 언죽번죽하여 노염이나 부끄럼을 타는 일이 없다.
반지기 : 쌀이나 어떠한 물건에 다른 잡 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낼 때 쓰는 말.
반지기 : 잡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냄.
반지빠르다 : 1. 못된 것이 언행이 교만스러워서 얄밉다 2. 어중되어서 쓰기에 거북하다.
발림 : 판소리에서 소리를 하면서 하는 가벼운 몸짓이나 팔짓 따위
발면발면 : 발맘발맘.(발길이 가는 대로 한 걸음씩 천천히 걸어가는 발걸음
발사양 : 혼례식 때 신부 큰 머리 밑에 쪽지는 머리.
발서슴하다 : 쉼없이 두루 돌아다니다.
발쇠 :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밝은 빛 누리예 : 밝은 빛이 환하게 비치는 세상(누리: 옛말)에서 예쁘게 살아가라 는 뜻에서 지은
이름. 여기서 예는 예쁘다 의 뜻 이외에 소리의 아름다움을 살려 짓기도 하였다.
밝음이 : 밝음+이 로 마음이 밝은 사람이 되라 는 뜻.
밥쇠 : 절에서 밥먹을 때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다섯번 치는 종
방짜 : 아주 알차고 훌륭한 물건.
배내똥 : 1. 갓난 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2. 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냇저고리 : 깃을 달지 않은 갓난 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 : 갓난 아기가 자면서 웃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짓.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벋나다 : 잔가지 따위가 바깥쪽으로 향해 나는것
벌 : 아주 넓은 들판, 벌판
범한 : 범처럼 씩씩하고 큰 인물로 크라.
벗 : 친구
베리, 벼리: 벼루
벼리 :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를 뜻하는 낱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벼리다 : 연장의 무딘 날을 불에 달궈 날카롭게 하다
변통머리 : '이리저리 잘 융통하는 일'을 낮잡아 일컫는 말.
별 : 밤 하늘의 별같이 빛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별똥밭 : '별똥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비유하는 말.
별똥별 : 유성
별글 : 별처럼 아름답고 빛을 내는 글.
별솔 :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 하는 대상을 높여서 부를 때 붙이는 토씨(조사).
보나 : 보람이 나타나.
보늬 : 보늬 는 밤처럼 겉껍질이 있는 과일 속의 얇은 껍질로, 이 껍질처럼 여리고 약한
사람들을 감쌀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지은 이름.
보단 : 어는 누구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라고 보다는 을 줄여 지은 이름.
보담 : 어느 누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보다 의 방언을 따온 이름.
보라나 : 보랏빛으로 피어나.
보람 : 무슨 일이나 보람을 느끼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보르미 : 보름 에 태어난 아이.
보미 : 봄에 태어난 아이. 보람차고 미덥게.
보미나 : 보람차고 미덥게 자라나라.
보슬 : 눈이나 비가 가늘고 성기게 조용히 내리는 모양. 보람과 슬기.
보아라 : 나를 보라.
보예 : 보람차고 예쁘게 자라라는 뜻.
보조개 : 웃을 적에 양쪽 볼에 오목하게 우물지는 자국. '볼조개'에서 변한 말인듯.
보지락 : 비가 온 분량을 헤아리는 말로 보습이 들어갈 만큼 빗물이 땅속에 스며 들어간 깊이.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보추없다 : 진취성(進取性)이 없다.
복성스럽다 : 얼굴 생김이 복스럽다
복찻다리 : 큰길을 가로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봄나 : 봄에 태어난 아이.
봄시내 : 봄철의 시냇물.
봄해 : 봄철의 태양.
부루 : 한꺼번에 없애 버리지 않고 오래 가도록 늘여서 를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부룩소 : 작은 숫소
부룩송아지 : 길들이지 않은 송아지
북돋우다 : 1. 식물의 뿌리를 흙으로 덮어 주다. 2. 용기나 의욕이 일어나도록 자극을 주다.
불강아지 : 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볼우물 : 보조개
불퉁거리다 : 퉁명스럽게 함부로 불쑥불쑥 말하다
불꾼 : 사냥꾼, 지게꾼 과 같은 형식으로 지은 이름으로, 불을 지피는 사람 의 뜻. 넓게 말하면
쌀쌀하고 찬 기운이 도는 사람들 사이에 따뜻한 불을 지펴 서로의 사랑이 도타워지도록하는 사람 무슨 일이든 뜻하는 일이면 불같은 마음으로 꼭 해내는 사람 의 뜻을 지님.
불깃 : 산불이 번지는 걸 막기위해 조금 떨어진곳에 미리불을 놓아 사르는 일
붙박이별 : 북극성
비받이 : '우산'의 토박이말.
비보라 : 센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비
비사벌 : 전주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비아냥 : 얄미운 태도로 빈정거림.
뾰롱하다 : 못 마땅하여 몹시 성난 기색이 있다
비치 : 빛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또는 비치다 에서 따온 이름.
비치나 : 빛이나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빈길 : 비어 있는 길.
빈대머리 : '대머리'를 달리 일컫는 말
빛글 : 세상 사람들의 빛, 곧 길잡이가 되는 글을 쓰라는 뜻.
빛길 : 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
빛다 : 빛을 다 모은 듯이 밝고 환한 아이.
빛솔 :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빛초롱 : 빛나는 초롱, 빛을 내는 초롱.
첫댓글 중간에 벗이라는 글자가 있네요. 항상 벗이 있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