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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 다 떠나버려 텅비어진 자리 | ||||
조금전 까지만해도 수많은 친구들이 눈앞에 있었는데 | ||||
시끌벅쩍 정겨운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는데 | ||||
순간 꿈을 꾼듯한 착각아닌 착각에 빠집니다. | ||||
시원스럽게 뚫린 방조제길을 달리면서 | ||||
차량의 빨른속력만큼이나 어제 오늘이 일이 눈앞을 스칩니다 | ||||
친구들 하나하나 떠올려 봅니다 | ||||
커다란 리무진급 관광버스와 함께 온 광주 친구들 | ||||
그 널널한 공간에 자리한 8명의 친구들 | ||||
동군.인순.민기,철수 흥자, 운행.경중.명철 | ||||
나머지 빈 자리에 커다란 사랑을 실었겠지요 | ||||
비행기로 날라온 여수 봉덕 | ||||
일당백의 당당함으로 경상권을 대표한 재신.병우 | ||||
전주의 동희 | ||||
대전의 명자 | ||||
바쁜농사철임에도 달려온 봉평의 운대 | ||||
앞뒤로 밀고 끌어준 우리 수도권 30명의친구들 | ||||
전년도에 비해 더욱 멋있어진 모습들이 | ||||
자랑스럽고 든든하기만 했습니다. | ||||
허술하지 않고 짜임새 있는 모임을 준비했었는데 | ||||
지나 생각하니 미흡했던 부분들이 답답스럽습니다. | ||||
하지만 우리 친구들의 끈끈한 정을 다시금 | ||||
확인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
우리 계속 이렇게 삽시다. | ||||
뭐 인생 별거 있나요? | ||||
팍팍해져가는 인생길에 윤활유와 같은 | ||||
우리 친구들과 이렇게 같이걸어갑시다 | ||||
끝으로 | ||||
모임에 노심초사한 수도권 운영진 만기.효순 성일 문선 | ||||
항시 커다란 맘으로 든든하기만한 연중친구 |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일일이 다 거론못한 친구들 서운해하기 없기) 또한 여건상 참여하지 못하고 마음만 함께한 친구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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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때문에 행복한 | ||||
인천 영묵 배상 |
첫댓글 우리 회장님 야무지게 일하는 것 보면 잘 뽑았어! 수고하셨습니다. 친구들 모두 서로서로 행복한 것은 같은 마음이겠지! 늘 행복하소서!!
회장님 !! 고생하셨소~~ 한고비 넘으니 시원하지~
회장님의 세심함, 친정어머니같으신 넓디넓은마음 ,우린 님이 있어 넘 좋아 .
경인지역 회장님 그리고 임원진 친구들 고생들 많이 하셨네요~~~덕분에 많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잘보내고 대부도 구경 또한 잘했네요 ...다음이 걱정이네요 울 영남지역~~ ㅎㅎㅎㅎ
고생햇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