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인협회가 제정, 시행하는 제26회 청주문학상 수상자로 김명자 시인(69)과 김민정 수필가(63)가 선정됐다.
김명자 시인은 2008년 창작과 의식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시집 《은총》《 우물에 빠진 발》을 펴내고, 2016년 청주예술인상, 2021년 전국 통일 문예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 충북 여성 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주문인협회 홍보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정 수필가는 2008년 수필 춘추 ‘브로마이드 미소’ 신인문학상 당선, 2018년 문학 미디어 “님의 목소리” 시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여백에 핀 꽃≫《다시, 봄≫, 시화집 《그리움이 피어나는 시간≫을 펴냈다. 여백 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푸른 솔 문학회, 뒷목문학회, 청주문인협회 회원이다.
청주문인협회(회장 정명숙) 청주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홍은)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26일(화) 오후 6시 30분 청주 김동숙 뷔페에서 『청주문학』 48집 출간기념회와 함께 열린다.
첫댓글 김명자 시인님, 김민정 수필가님 문학상 수상 소식
기쁨니다. 축하합니다.
두 분의 청주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