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sb Lee)가 " 조헌구가 올라와서 교육중인데 7시차로 내려가기전에 잠깐 볼수있겠나?" 하여 목요일오후 하던일 잠시접고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 갔다. 동수,선홍이를 만나 길가에 베정섭,이성배와 같이 서있는,이미 하얀 서리를 맞이한 우리들의 짱돌, 헌구를 만났다 이내장준호도 합세, 우리들은삼성동한전 뒷골목의 어느 보신탕집에서자리를 마주했다. 그간 전화 한두번 했지만 만나기는 68년 졸업후36년만에처음이아닌가?. 그당시 모타리가작아 10-15번을 벗어 나지못했어도 뒤에 있던 떡대들도 시비걸지않았었고, 또한 그덩치들이건들였다가그의 현란한 개인기에황당한 경우도 있었다고 우리들사이에 회자되었던 , 그러나 작고 힘없던 아이들에겐 관대했던 협객 조헌구를 실로 갈급하게 해후하였다. 강산이 3번은 변했고 또 한구비 돌아 그세월이 조약돌보다 단단하고 바람같이 빨랐던 그를 또한 우리를다삼켰나 보다. 우리집에 왔던 예기부터 추억하는 우리의 정담으로 소주잔은 예나 지금이나 세월을 넘나들어 그리웠던 친구들의 모습들이 환영이되어 명멸한다. 헌구야 건강해라. 그것만이 이제 우리의 의리가 아니갰나.........지금까지 경사.조사도 모르고 지나온 것이 살아도 산것이 아니지...
<br>
이 성배가 김 덕준을 찾고있는데누가 모르시나요? 매목살았던 김덕준이........아참 저는 이사했어여.... .경기도 성남시분당구야탑동 탑마을 경남아파트 707-1604 tel; 031-607-9876
<!-- -->
지금 울진에선 상종교감과 헌구소장이 만나 한잔 기울이고 있다고 상종교감이 폰 연결하여 또 헌구와 통화하다. 내용은 영기가 제대로 글을 잘 썼다는것과 동기들 모임에 시간되면 오겠다는것임. 덧붙여 포항의 정두진 편지오다. 역시 헌구처럼 가능한한 오겠어니 소식(엽서) 계속 보내라는 내용임.
첫댓글 헌꾸-쪼와 실로 오랫만에 통화했다. 서울서 동기소식많이듣고 무척 기뻐하더라.자주 연락하고 만나기로 했고 상종교감소식알고 만나기 원하니 서로 연락바라네.018-527-8806.
서영기씨! 멀리사니 가지 못하고 진심으로 입택을 축하드립니다. 지신밟기로 괭가리쳐주께! 땅도! 땅도! 내 땅이다! 조선땅도! 내땅이다! 가화만사성!
조헌구,한동수,김선홍! 나 강은규다. 이 글 보거든 연락 좀해라- 너희들과 함께한 옛날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치는 그런 가을밤이다! 내 연락처는 018-513-6504다.
헌구야! 얼굴도 아른하구나! 세월이 너무 빠르다. 언제 한번 만나자 연락처 016-452-9422
헌구, 영기 전화 받고 넘 기뻣다. 선홍이 동수도 빨리 전화해라. 그리고 빠른 시간내에 우리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해라! 오바- 요 꼬마들아(농담)! 알았쪄?
영기야! 어제 성배만나 얘기했는데 덕준이 최근 (1년이내) 소식과 폰 번호 알려 주기로 하여 기다리고 있다. 곧 연락할께. 집들이 하나 안하나?
때꺼리도업써 집들이모한다.크허허허어.....정우야 ....
디어마이 뮬란대디!집들이는 때꺼리로 하는게아니라 그야말로 집(짐)들어 주는것이네.노-땡큐데스까?or ? 날잡히면 Please call me.
지금 울진에선 상종교감과 헌구소장이 만나 한잔 기울이고 있다고 상종교감이 폰 연결하여 또 헌구와 통화하다. 내용은 영기가 제대로 글을 잘 썼다는것과 동기들 모임에 시간되면 오겠다는것임. 덧붙여 포항의 정두진 편지오다. 역시 헌구처럼 가능한한 오겠어니 소식(엽서) 계속 보내라는 내용임.
조헌구소장은 나하고도 통화 했는데 한 밤 중에 울진 오라하더라. 멋쟁이! 조헌구처럼 좀 돼봐라!
이기석군,초량동에서 나눈 호연지기가 새롭겠군....좌우지간 사람은 만나야....자네 이쁜 집사람도 소개시키고말이야..정우(홍)야 50년생이면 앞으로 형수님으로 불러라. 상영이가 정보줬지.....
영기는 집들이 한번해라
장현아, 네가하라면하지..옛날 짱을 무시 몬하지. 참, 동국대에 자네 얼굴 보이더만 사실 난 그때 한밭고을근처에서 빌빌거렸지....
엤날 박정희와 윤정희, 근래에 노소영과 고소영, 열린정부에 손길승과 양길승, 우리에겐 김정우와 홍정우가 있다. 서울 김정우(일명long boy)까지합치면 죅인다
요사이 영기가 인기 짱이구나 답글이 이렇게 많는 게시물 아직까지 못 봤다 히히 ... 그래 그날 동국대 안갈려 했지만 옛날 겁없을때야 내 맘되로지만 이젠 내맘되로 했단 안되겠지?
영기야! 나도 분당고을근처에서 빌빌거리게 집들이 해라! 그리고 그때한번 쏴라! 왜냐하면 꼬리말 기록세웠다. 그리고 Tall boy 김정우는 나야!나야! Long boy김정우와 통화했는데 그때 성장이 멈췄대.
끈질기구만....크흐흐흐. 눈까리자근느믄 Vampire도 울려보낸다카이. 좌우지강 전국을누비느라 ....확실히 "파이"가 크구만...영어마니쓰다 다칠라...한번Long boy이면 영원하다...
내가 속절없이 Frankenstein monster 가 되었군. 한번 롱보이가 영원한 롱보이임에 흔쾌이 동의한다. 날잡아 연락하라!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