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국민(가짜논객), 2005/05/25 오후 2:36:20
전에 충청도 홍성에 무장공비가 들어온 적이 있었다.
무장공비들은 북상도주(?) 하기 시작 했는데 워낙 속도가 빨라 아군이 어찌 해볼 도리가 없었다.
그때 나도 예비군으로 동원된 적이 있었는데 현역군인들도 잡지 못하는 무장공비를 예비군들이 무슨 재주로 잡나?
근데 김포에 주둔하던 1공수에게 퇴로차단 지시가 내려갔다. 1공수는 예상도주로인 김포반도를 철통같이 지켰으나 무장공비들은 1공수 경계지역을 유유히 빠져 나가 임진강 넘어 북한으로 들어갔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가 되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가 안되는 법.
당시 참모총장 이세호 대장이 노발대발, 특전사령관 정병주 소장 불러다 박희도 새끼 군법에 넘기라고 하는걸 정병주 사령관이 손이 발이 되다시피 빌어서 겨우 넘어갔다.
그런데 박희도는 12.12때 자신을 살려준 정병주 사령관을 배신했다.
아... 개 만도 못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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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학살부역자
개새끼 만도 못한 1공수 여단장 박희도
쓰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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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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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그네(andie0712) [2005-05-25 14:39] 아니 그런일이....그 쳐죽일 버러지놈이 은혜를 배신으로 갚았군요! 쳐죽일놈!!!! 짐승도 안하는 짓을 한 이런 새낀 뒈져 마땅합니
앗(gossu) [2005-05-25 15:33] 앗, 그랬소? 정말이요? 그랬다면,박희도 당신 않되지. 가서 빌어요.그자식들에게.(정병주소장 덕장이드만.인간미가 있어보여.) 안그러면! 너,기다려.
인간이길 거부하는 개만도 못한눔이죠..자빠져자다 가위에 눌려 뒤질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