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연 안호성 목사 초청 전도 집회 성료
10. 8~10, 은파교회서 교인들 중심으로-
여수시교회연합회(이하 여교연, 회장 고만호 목사) 주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안호성 목사(온양 순복음교회) 초청 전도 집회가 성료 되었다.(사진) 8일(주일)저녁부터 10일(화) 저녁 7시 30분, 은파교회 본당에서 회장 고만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강사가 말씀을 전했다. 순서는 임원들이 맡아 진행했으며, 안내, 헌금위원과 예배 전 찬양과 예배 중 찬양은 본 교회가 맡았다. 사랑하면 숨길 수 없다. 하나님 사랑에 빠지면 전도가 된다. 전도가 행사가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아이템이 아닌 내가 바꿔야 한다. 믿음의 선배들이 아이템이 아닌 열정이 있었다. 목숨을 걸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생명의 효험을 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비행기를 타고가다 돌발적인 상황이 되면 제일 먼저 산소 호흡기를 착용해야 한다. 산소가 떨어지면 쓰러지게 된다. 자기가 먼저 쓰고 옆 사람을 도와주라는 것이다. 먼저 십자가 본질을 통한 사랑이 회복되어야 한다. 박사 받을 때까지 아버지 사진이 하나도 없었다. 감리교 목사인 아버지가 싫어서 목사 안 되고 싶었다. 공부를 잘 해서 선생님들은 모두 서울 대 가서 판 검사될 것으로 생각했다. 재학 중에 장래희망 란에는 행복한 가정이었다. 부모님처럼 안 되고 잘 될 수 있는 분야를 택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유학 중에 건강상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에 들어왔다, 장이 약해져 있어서 물을 못 먹게 하고 밥알 하나 못 먹어 해골이 된 상태에서 임종 예배를 준비하게 되었다. 햇볕이 고소할 정도로 좋았다. 걸어가도 감사하고 서 있기만 해도 감사하는 기적인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기쁨과 감사도 유통기간이 있더라는 것이다. 은혜 유통기간이 있더라는 것이다. 일본유학시절에 예수를 영접하고 아버지 때문에 다니는 교회와 예배가 아니라 나의 성령님으로 강하게 역사했다. 찬양이 너무 좋았다.
24시간 좋았다. 예배가 너무 빨리 끝날까 걱정을 했다. 천국은 전부 예배다. 새벽기도도 좋았다. 십리를 걸어서 한인교회 새벽기도에 참석했다. 야성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신앙의 야성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신앙의 야성이 물려진 것이다. 야성이 살아나야 한다. 교회를 다녀주는 것처럼 하면 안 된다. 교단이란 벽 앞에서 문화적 충돌을 맛 본 것이다. 총회 본부에 개척을 문의하던 중에 울산 온양으로 가라는 말을 했다.
결혼 안 한 30세 총각전도사가 이 땅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심장의 고동소리 하나 듣고 13년째 사역을 해오고 있다. 희망이 되고 소망이 되어가고 있다. 이 시대에서 모멸당할 수 있어도 멋진 사명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인생의 어떤 확률, 처지, 관계에 휘둘리지 말고 살기를 바란다. 생각 되로 되어 지지 않는 것은 멋진 일이다. 내 생각대로 되었으면 깨지고 박살되고 계획이 무너질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함은 광야를 통과할 때 이뤄질 수 있다.
하나님 뜻대로 이뤄지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절기 끝 날에 주는 은혜가 있다. 피맺힌 소원을 담아 올림을 아시고 주께서 춤추고 계시리라 믿는다. 생명의 문을 여시고 응답해주시고 풀어주시는 하나님이 풍족하게 해 주실 것이다. 사명의 심장을 갖기 바란다. 오늘날에도 다윗과 골리앗과의 싸움이 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김은 이 시대의 골리앗들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40일 동안을 하나님을 욕하는 골리앗을 삼상 17장에서 보게 된다. 물맷돌이란 의의병기, 비밀의 병기를 사용하게 한다.
3천 년 전 다윗에게 허락한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마다 현대판 골리앗들이 있다. 주의 일을 가로막고 있는 골리앗 말이다. 맞장을 뜰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간직해야 한다. 성경의 하나님과 교회의 하나님이 다르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시퍼렇게 눈을 뜨고 계신다. 실제온도와 체감온도가 있다. 실제믿음과 체감믿음이 있다. 삶속에서 느끼는 하나님을 절실하게 체험해야 한다. 오늘날도 선악과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수법이다. 주신 게 너무 많다. 모든 것을 주신 주님을 보아야 한다.
주신 것은 안 보이고 내게 없는 것을 보게 하는 것은 마귀의 짓이다. 교회를 효율적으로 합리적으로 계산적인 소명으로 접근하는 게 잘못이다.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일인 것이다. 여러분들이 담임 목사님을 통해 넘치게 했다. 다윗을 합하게 여기고 기쁘게 여긴다. 절대긍정의 눈을 가져야 한다. 환경에 처지에 눌리지 않아야 한다. 마음이 없으면 핑계만 보이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 마음이 있으면 없던 길도 만들게 된다. 변명과 핑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분석과 도표, 이성적 사고, 확률을 찾지 않아야 한다.
집회기간에 강사 안호성 목사가 쓴 <마음이 없으면 핑계만 보이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는 도서 소개 및 구입하게 했다. 는 단 한명의 성도도 없이 시작한 개척교회에서 그것도 순복음의 무덤이라 절대 부흥할 수 없다는 울산변두리 농촌마을에 불어 닥친 폭발적인 부흥전도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전도에 목숨 건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부흥 이야기로 전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책을 펴냈다. 전도의 용기를 갖게 되고 교회를 부흥되게 한다는 <마음이 없으면 핑계만 보이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가 있다.
또한 <당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 하라>는 책은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라.’ 평온한 삶 가운데 찾아온 부담스러운 사명의 그 십자가를 외면하지 말고 억지로라도 지라! 당신의 삶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책이다. <오늘의 상처를 내일은 간증하라>는 도서는 안호성 목사의 위기 탈출대응 메뉴 얼로 성도에게 다가오는 절체절명의 위기, 그 위기탈출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 등을 소개해 구입하게 했다. 다음에는 600여 교회 10만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초대형집회를 위해 공설운동장 같은 곳도 좋을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