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8:50-9:30 동화동무씨동무 8차시
읽은 곳: 월서초등학교 6학년 8반 교실
읽은 이: 6학년 8반 학생 26명, 담임 선생님
읽은 책: <루호> p.51 ~ 93
지난 시간 읽은 내용을 이야기 했다. 구봉의 정육점, 할아버지들이 말하는 지아네 가족이야기, 호랑이 사냥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육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이어서 읽었다.
6. 모악 할미
처음 만났을 때 구봉이 모악 할미에게 ‘저 아이를 못 믿어요.’ 했다. “저 아이가 누굴까?” 하니 “루호”라고 한다.
대접에 물을 받아 모악 할미를 불러내는 장면을 보여줬다.
7. 금강산 호랑이 이야기
이야기를 다 읽고 세 가지 선택을 한 호랑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첫 번째 호랑이는 루호처럼 사람으로 변신해서
사람들과 섞여 사는 호랑이, 두 번째는 호랑이로 살아가기로 하고 산에 남은 호랑이라고 대답을 한다.
세 번째는 아이들이 대답을 못해 유복이에게 가족을 잃은 호랑이들이 복수의 마음을 품고 다른 곳으로 떠난 호랑이가
있다고 하니 고개를 끄덕인다.
8. 알 수 없는 마음
승재의 머리색깔이 회색이니 산토끼겠네 했다.
9. 호랑이 사냥꾼
유복이 이야기가 나와서 강태의 집 조상인 것을 연결해 말했다.
10. 너무 생생한 꿈
루호가 꿈만 꿨는데 산에서 죽은 짐승이 나온다고 하니 한 아이가 “몽유병인가?” 한다.
‘하고 싶은 대로 해봐’ 하는 목소리 기억 나냐고 하니 루호에게만 들리는 목소리라는 것을 아이들이 안다.
11. 까치가 셈을 치르는 법
할머니가 다친 날 드디어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된 루호 이야기까지 읽었다. 옆에서만 보고 변신술을 익힌
희설에 대해 눈치도 빠르고 똑똑한 아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