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금) 대금산 진달래 보러 봄나들이 나간다.
1주일은 더 지나야 진달래가 만발할 듯
동쪽 능선의 진달래는 개화가 더 늦다.
거가대교(거제도-가덕도-부산) 공사 모습. 이 대교가 완공되면 부산 가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대금산 정상.
정상에 있는 팔각정.
하산하면서 다시 한 컷.
진달래 축제 전이라 행사장은 한 집만 개장.
진달래꽃 넣은 감자전(2천원)
산에서 먹는 '오징어회무침'이 별미이다.
대금산을 배경으로 한 외포항. <장승포-장목>간 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이다.
일운면 지세포에 있는 '진이네분식점'. '매운고추김밥'맛이 일품이다.
학동 몽돌해수욕장.
가운데 보이는 섬이 '외도'이다. 인공 정원으로 가꾼 섬인 데, 유람선 내려 섬에 들어가는 입장료가 8천원이란다.
해금강 바람의언덕.
'바람의 언덕'에 염소 4마리도 노닌다.
작년 이맘때는 없었던 풍차이다.
풍차 윗쪽 동백나무 군락지.
고놈, 절벽에 위험하게도 앉아있다.
가운데 보이는 조형물이 화장실. 작년 이맘때 한창 공사중이었는 데.
바람 때문인지 나무들이 신기하게도 굽어 있다.
깨끗한 화장실 내부.
해금강.
<외도-해금강> 50분 유람선 승선료가 13,000원.
산방산 비원.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산방산 아래, 청마(유치환) 생가 윗편에 위치한 식물원.
3만 평에, 100억 들여 조성한 개인 식물원. 바다기 보이는 '포란지교형'으로 하늘의기와 땅,바다의 기가 충만하단다.
입장료 8천원.
꽃피기 시작하는 화살나무.
만개한 자두나무.
비원 내의 추모원 - 비원 조성하느라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 조성한 추모원이라고.
인공 폭포. 엎드려 절하는 여인 인형 엉덩이가 예쁘다.
비비추.
모과나무 분재
돌배나무 분재
뒤에보이는 산이 산방산.
진달래와 동백이 조화 이뤄.
첫댓글 거제도는 업무차 몇번 가봤는데 못보던데도 많구나 아름다은 곳이다 사진 올리느라 수고했네 친구야
삼성.대우 그리고 하청 할떄 수없이도 갓지 생각나게 해줘서 고맙구나
멀쩡한 평일, 거제 구경 자알하고 갑니다.
산 보고...물 보고...꽃도 보고...거제도 일주 잘하고 갑니다. 감사^^
거제도에 들려봐도 대금산쪽은 못가 봤는데 잘 감상했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