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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산악회 11월 정기산행
★일 시 : 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산 행 지 : 정읍 내장산 (763m) ★소요시간 : 약 4시간 30분 ★출발장소 : 부천북부역(6시 30분) → 소사역(6시40분) → 소사체육센타(6시45분)
★등산코스 : 추후통지
아름다운 내장산을 소개합니다. 내장산은 원래 영은산이라고 불리었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하여 내장산으로불리게 되었으며 지명도 내장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정읍시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내장산은 순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700m급의 기암괴석이 말발굽의 능선을 그리고 있다.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기도하는 내장산은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나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남원 지리산,월출산,천관산,능가산(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으로 손꼽힌다. 특히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고, 조선 8경의 하나이다. 백제 무왕 37년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았다는 내장산성이 있으며 금선폭포, 용수폭포, 신선문,기름바위 등의 명소가 있다. 내장산과 백암산을 묶어 1971년도 내장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내장산은 크게 내장산(763m), 백암산(741m), 입암산(654m)으로 이루어졌으며, 노령산맥의 한 줄기로,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전체적으로 험준하지만 동남부·서남부·북서부일대는 화강암류 및 편마암류가 미약하게 분포하여 비교적 낮은 산세를 보인다. 서래봉 일대는 절리의 발달이 뚜렷하게 반영되어 기암괴석을 이룬다. 내장구봉 안의 계곡물은 모여서 내장천을 이루며 정읍천을 경유하여 동진강 상류가 된다. 그리고 남동사면의 물은 순창군 복흥면에서 추령천이 되어 섬진강에 흘러들고, 남서사면의 물은 전라남도 장성의 장성호에 흘러들어 황룡강이 되어 영산강 상류를 이룬다. 원적암 일대의 비자림은 백양사의 비자림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고 신선봉·장군봉·연자봉·금선계곡 등에서 군락을 이룬다. 천연 기념물인 검독수리와 까막딱따구리가 서식하며, 호반새·청호반새·파랑새·삼광조·소쩍새 등 여름새도 있다. 산행에 대한 모든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 남기석 (010-6356-2937) 대장 : 김 재 (010-3455-7983) 총무 : 이주희 (010-4539-5417) |
첫댓글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