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블루로드B코스 해맞이공원
원조대게마을,축산항을 다녀와서!
2017년2월17일 금요일 인터넷 카페 "아름다운5060" 길동무동호회에서 걷기코스로 정한 경상북도 영덕 블루로드B코스 영덕읍 창포리해맞이공원 그리고 경정리 대게원조마을과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약 10km를 걷기 위해 새벽 04:40에 기상 준비물을 갖추어 05:30에 집에서 출발 집결지 종로3가에 가서 대원에서 미즈로 사명이 바뀐
관광버스 2호차에 승차하여 07:00출발 두 곳의 휴게소에 들러서 간 해맞이공원에 도착된 시간은 11:30 끝간데없이 아득한 수평선이 보이는 해변길을 걸으면 파도가 밀려와서 부셔지며 하연 포말(泡沫) 을 일으키는 장면이 장관이었고 긴긴 세월동안 사나운 파도에 씻기고 닳고 부셔지며 색깔이 붉기도하고 누렇기도하고 검기도한 온갖 모습을 한 암석의 형상은 보는 마음을 즐겁게하여 잘 왔다는 만족감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대게원조마을에서 버스로 이동 블루로드다리 앞에서 두차의 버스에서 내린 84여명이 다리건너에서 단체와 개별 사진 촬영을 마치고 아름다운 축산항으로 이동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겸한 뒷풀이를 마치고 항구를 구경하다가 차량소통이 시원스런 고속도로를 달려 양재역에 도착 전철로 집에돌라오니 밤 11:30이었습니다.
동행하신 회원여러분께 대단히 미안한 말씀 올립니다. 해맞이공원 에서 대게원조마을까지 동행하시며 화질이 밝지않은 저의 스마트폰의 단점을 개의치 않으시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시며 사진촬영을 원하셔서담아온 사진 300여장이 콤퓨터에서 게시물 작성 도중에 저의 실수로 날라가버려서 참으로 심정이 상했지만 어찌합니까? 불행 중 다행으로 대게원조마을에서 축산항까지의 사진이 남아있어서 대체수단으로 올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게원조마을에 핀 매화(梅花)


























영덕해맞이공원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 5-5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과 울창한 해송림으로 둘러쌓여 있던 창포리
동해안 일대가 1997년 2월 대형 산불로 페허가 되어 방치되다 4년간의
노력으로 수려한 해안절경과 무인등대를 활용한 인공공원을 조성하였다.
산불피해목으로 침목계단을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사진촬영과
시원한 조망을 위한 전망데크와 휴식공간을 위해 파고라를 만들었고,
어류조각품 18종을 실시간 방송되는 음악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하였으며,
야생화와 향토수종으로 자연학습장을 조성하였는데, 수선화·해국·벌개미취
등 야생화 15종 30만본을 식재하였고, 해당화·동백·모감주나무 등
향토수종 8종 7만 본을 식재하였다.
경정리 대게원조 차유어촌체험마을
어촌부락으로 죽도산이 보이는 이 곳 앞바다에서 잡은 게의 다리 모양이 대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대게로 불리워왔다. 마을 내력을 따라 영덕대게원조마을로 명명되었으며 기념표식을 세웠다. 『경정리 동명의 유래는 긴 모래불이 있으므로 뱃불 또는 경정이라 하였다. 경정 2리인 수구너미 마을은 11세기 중기(1060년경)에 영해 부사(寧海府使)가 마을을 순시하던 중 말을 타고 재를 넘으면서 이 마을의 형국을 보고 우마차(牛馬車) 길마 같이 생겼다고 하여 우차의 차(車)와 넘을 유(踰)자를 따서 차유(車踰)라 명명하였다 하며, 마을의 형성은 어느 때 누구에 의해서 되었는지 미상이다.
조선시대에는 영해부(寧海府) 남면(南面) 지역이었는데 갑오개혁 (甲午改革) 뒤인 1895년(高宗 32년) 5월 26일 칙령(勅令) 제98호로 지방 관제 개정을 할 때 영해부가 영해군(寧海郡)이 되었는데, 이때 경정리는 영해군에 속했으며, 1914년 3월 1일 일제(日帝)는 부령(府令) 제111로 행정구역을 자의로 폐합할 때 오매동·차유동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경정동이라 하고 영덕군 축산면에 편입되었으며, 그 뒤 1988년 5월 1일 군조례(郡條例) 제972호로 동(洞)을 리(里)로 개칭할 때 경정동은 경정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며, 현재 행정구역상 경정 1,2,3리로 분동되어 있다.』마 쪽 : 뱃불 남쪽에 있는 마을 수구너미(車踰洞) : 달부고개 너머에 있는 마을오매(烏梅) :
뱃불 남쪽에 있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