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전에쓰던 러버로 익힌 폼으로는 공이 상대 코트로 안넘어가드라고요ㅎㅎㅎ 그래서 각을 조금 닫고 스윙을 조금 더 길게 휙휙하니 네트 바로 앞에서 공이 뚝 떨어집니다 이게 뜻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게 되있습니다;; 전에는 저와 잘만 연습하시던 분이 오늘은 많이 당황하시더군요 제 입장에선 느리고 덜나가는 공일뿐인데요ㅎㅎㅎ 그리고 타구감각은 적응을 좀 해야할것 같습니다...너무 딱딱하고 울림이 날카롭습니다
깍아서 치면 공이 높게 안뜨면서 회전은 아주 맹렬하게 걸리더군요 하회전 서비스가 네트를 살짝 넘고 되돌아오니 순간 제가 마린이 될줄알았습니다ㅎㅎ 아, 이맛에 점착성 러버쓰는구나하고 깨달았죠 하지만 러버 표면에 먼지가 묻으면 회전이 약해지고 땀이나 물기가 묻으면 미끄러지더군요;;; 까칠하지만 일단 그 매력에 일단 빠지면 헤어나오기가...ㅎㅎㅎ
최대 있는 모든 힘을 쏟아 풀 스윙으로 드라이브를 걸을수 있는것이 장점. 왠만해서 이렇게 드라이브를 걸을시 강력한 회전과 동반한 파워 드라이브가 나올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최대 살려서 해보세요. 탄성이 좋은 러버는 오버미스가 많아 회전을 최대로 살려 드라이브 걸기가 힘들어요. 스매싱이면 모를까. 중진에서 플레이시 이렇게 들어간 볼은 상대가 받을시 바닥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볼이 되어서 상대가 맞드라이브 하기도 곤란하고 그냥 받아주자니 볼이 뜨게 된다는 장점이 있죠. 드라이브 임팩트 제대로 살리셔야...
다행히 중국점착러버의 파트너로 클리퍼 CR (WRB)을 선택하셨네요. 제 경험상 이것보다 상위의 조합은 에벤홀즈 NCT7밖에 없을 듯 합니다. 다만 그 차이가 가격차이에 비해선 미미하기에 역시 클리퍼 CR이죠... 네오허3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잠시 네오스카이라인3를 사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허3에 비해 스3이 꽤 잘 나가는 편이거든요...
성광 허3 중에서 중국 실업선수.. 즉 프로급이들 사용하는 성광 프로 버젼은 일반 국투버젼보다 가격도 더 비싸고 더 잘 나갑니다.. 이름 같다고 다 같은 제품이 아니오니 단순 허리케인3 안나간다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워낙 종류가 많아서.. 붙여져 있는 스폰지 종류만 대략 색상별로 구분해도 한 5가지 됩니다.
첫댓글 ㅎㅎ제가 허3를 2년정도 치다가 힘이 부쳐서 테너지로왔는데 요즘 다시 허3 뽐뿌가
이 러버로 2년동안 치셨다니...
존경합니다
1 허2 보다는 허3가 융통성면에서 좀 낫습니다.
치다보면 폼이 조금 커집니다. 그래야 부족한 반발력을 메꿀수 있습니다.
한방이 조금 아쉬운 고비가 올겁니다^^. 잘 넘기시길
탁구대에서 물러나면 불리하기 때문에 전진을 고수하는 스탈로 좀 변할겁니다
2 저는 라켓2자루인데 주력은 포 베가아시아 + 백 오메가 2씁니다.
다른 라켓에 몇일전 중국러버 붙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제 조합도
화 중국러버+ 백 레보파이어네요 ㅎㅎ
레보파이어보다는 베가아시아나 오메가가 백쪽에 좀더 맞을겁니다. 저는 오메가2가 제 주력백러버입니다 ㅎㅎ
좀 덜나가도 포핸드는 커버됩니다.. 잘 적응해보세요
ㅎㅎ공감합니다 폼이커 진다는말
확실히 전에쓰던 러버로 익힌 폼으로는 공이 상대 코트로 안넘어가드라고요ㅎㅎㅎ
그래서 각을 조금 닫고 스윙을 조금 더 길게 휙휙하니 네트 바로 앞에서 공이 뚝 떨어집니다
이게 뜻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게 되있습니다;;
전에는 저와 잘만 연습하시던 분이 오늘은 많이 당황하시더군요
제 입장에선 느리고 덜나가는 공일뿐인데요ㅎㅎㅎ
그리고 타구감각은 적응을 좀 해야할것 같습니다...너무 딱딱하고 울림이 날카롭습니다
또, 제가 앞뒷면의 감각이 비슷한걸 좋아해서 뒷면도 점착성러버나 딱딱한 러버로 붙여볼까합니다
똑같이 네오허3이나 신택패스트로 붙여보려고요ㅎㅎ
후면에 붙이실거면 네오 스카이라인3 사용해 보세요. 저도 네오 허3 / 네오 스3으로 한동안 치다가 뒷면만 일반 러버로 바꿨습니다. 가뜩이나 백쪽은 스매시도 안되는데 자꾸만 드라이브를 걸려고 해서... ㅠ.ㅜ
저는 원래 폼이 커서 중국러버가 잘맞았습니다 ㅎ
근데 지금은 또 블리츠로 돌아와서 금방 적응했습니다
살살쳐도 뒤에서 쳐도 공이 강하게 잘들어가서 편합니다만 재미는 없네요 ㅠ
제 롤모델이 왕리친선수입니다ㅎ
저도 큰 폼으로 멋있게 스윙하고 싶은데 거울을 보면 많이 어색하더라고요;;
오늘 잠깐의 경험이지만 중국러버에 적응만 잘하면 정말 재미있게 탁구 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왕리친 선수의 폼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왕선수의 하드웨어가 사기급이라는것이 함정이지요 ㅎ
왕리친을 좋아하고 마롱식의 플레이를 지향하나 막상 하는짓은 장지커처럼 흉내내다가 대량실점입니다 ㅠ
습도가 높은 여름이나 비오는 날에 사용하시면 절망적이실껍니다;; 저도 성광 네오 허3을 오래 사용했었는데 적당한 습도가 유지가 된다면 최고의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구질은 더럽고 컨트럴은 편하고 한방위력도 아쉬울것 없고..
하지만 비가오는날이나 습도가 높은 여름엔 여지없이 네트행.. 홈런.. 위력없는 볼.. 티모볼스피릿, 티모볼alc, 장지커, 챌린지스피드, 에벤홀츠7과의 조합이 가장 좋았습니다.
깍아서 치면 공이 높게 안뜨면서 회전은 아주 맹렬하게 걸리더군요
하회전 서비스가 네트를 살짝 넘고 되돌아오니 순간 제가 마린이 될줄알았습니다ㅎㅎ
아, 이맛에 점착성 러버쓰는구나하고 깨달았죠
하지만 러버 표면에 먼지가 묻으면 회전이 약해지고 땀이나 물기가 묻으면 미끄러지더군요;;;
까칠하지만 일단 그 매력에 일단 빠지면 헤어나오기가...ㅎㅎㅎ
중국선수들은 괴물이었구나 하는 안타까운 현실과 마주하시지 싶습니다ㅎㅎ 저도 중국러버 쓰면 중국선수들의 플레이처럼 할 수 있을줄알았는데ㅋ
동수, 하수들 한테는 잘먹히는데, 매우 상수들 한테는 개털리더군요. 더러운구질의 의미가없어집니다. 초반에만 당황하다가 다받으시네요
회전이 강하게 들어가도 힘도 없고 속도가 느리니 눈에 익으면 다들 곧 잘 받으시더군요
나름 회심의 필살기를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살짝 톡하고 간단히 반구되니 허탈한 기분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중국선수 경기있으면 꼭 보러가려 합니다
상수한테는 용품과 상관없이 그냥 실력차이 때문에 안통하는 것이죠.
맞수와 하수에게 잘 통한다면 훌륭한 용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착 러버의 가장 큰 장점은 대상플레이인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점착성이 있으면 그게 편해지더군요.
표면에서 공을 잡았다 놓아주는 느낌 덕분에 푸시할때 생각보다 짧게 들어가주고 컨트롤도 잘되서
다음 공 준비하기가 한결 여유로워 졌습니다
최대 있는 모든 힘을 쏟아 풀 스윙으로 드라이브를 걸을수 있는것이 장점. 왠만해서 이렇게 드라이브를 걸을시 강력한 회전과 동반한 파워 드라이브가 나올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최대 살려서 해보세요. 탄성이 좋은 러버는 오버미스가 많아 회전을 최대로 살려 드라이브 걸기가 힘들어요. 스매싱이면 모를까. 중진에서 플레이시 이렇게 들어간 볼은 상대가 받을시 바닥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볼이 되어서 상대가 맞드라이브 하기도 곤란하고 그냥 받아주자니 볼이 뜨게 된다는 장점이 있죠. 드라이브 임팩트 제대로 살리셔야...
이 러버를 써보며 탁구 좀 칠려면 임펙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나 잘 배우게 됐습니다
호기심과 겉멋에 한번 붙여봤는데 제가 탁구를 잘 못 배우고 있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적응하시면 다음은 국광으로....
다행히 중국점착러버의 파트너로 클리퍼 CR (WRB)을 선택하셨네요. 제 경험상 이것보다 상위의 조합은 에벤홀즈 NCT7밖에 없을 듯 합니다. 다만 그 차이가 가격차이에 비해선 미미하기에 역시 클리퍼 CR이죠... 네오허3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잠시 네오스카이라인3를 사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허3에 비해 스3이 꽤 잘 나가는 편이거든요...
테너지05 같은 스피드 원하시면 새로 포장 바꿔서 두번째로 나온 고래2 튠드 버젼 사용하심 됩니다.....
전 양면 허리케인3 8년째 사용중입니다..
성광 허3 중에서 중국 실업선수.. 즉 프로급이들 사용하는 성광 프로 버젼은 일반 국투버젼보다 가격도 더 비싸고 더 잘 나갑니다..
이름 같다고 다 같은 제품이 아니오니 단순 허리케인3 안나간다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워낙 종류가 많아서.. 붙여져 있는 스폰지 종류만 대략 색상별로 구분해도 한 5가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