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숙주나물밥은 돼지고기 콩나물밥과 같아요
돼지고기 무염으로 식용유 안쓰고 볶다가 불린 쌀 추가해서 직화밥을 합니다
콩나물도 그렇지만 밥이 잘 안되지요
콩나물 먼저 추가 해도 설익고 전기밥솥에는물러터지고...
그런데 숙주나물은 워낙 잘 익어요
밥물이 잦아들면 그때 숙주나물 올리고 10분정도 더 밥을 하면 됩니다
찌개용 돼지고기와 먹다 남은 숙주나물로 밥 한끼 때워요
원래 무슨밥 무슨밥 하는 밥을 잘 안하는데 종종 먹고 싶을때 한 번씩 하는데 숙주 좋아해서 그런지 밥을 더 먹게 되더라고...
비빔장도 칠리소스 쓰니까 전통 양념장 보다 염도를 덜 먹게 되고 색다른 맛이 납니다
전통양념장이 짜기 때문에 듬뿍 넣고 비벼 먹에 되는데 칠리소스는 매우니까 많이 못 먹게 되고 ...
올해 부터 우려한 일이 현실이 되었네요
소비재 가격 10% 올린다는데 이미 물가는 오르고 있구요
그러면 식비가 너무 부담이 되지요
일단 한 번 들이면 떨어질때 까지 마트에 가지 않고 인터넷 쇼핑도 하지 말아야 됩니다
무조건 사들이면 반드시 버리게 되거든요
가족이 원한다고 안먹는다고 온갖 핑계 다 대고 어떻게든 채울 생각 했던것 내뒤통수 칩니다
취업난에 경제난에서 살아 남을 방법은 식비 줄이고 한 번 들인 식재료는 상하기전에 먹어 치우고 쓸때 없는 랩이나 종이타올 내쫓아야지요
살림 하다 보면 다 쓸 것 같아도 사실 안쓰게 되는 소비재는 무조건 퇴치 하고 식재료로 들인 소스종류도 한식으로 먹고 치우구요
유통기한 지났다고 내다 버리는 행실은 정당화 될 수 도 없고 살림치나 하는 짓이라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