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한눈에 ‘쓱’ 한번에 ‘싹’ 윤희영의 ‘쓱싹’ 잉글리시
스토리텔링편
의사(doctor), 변호사(lawyer), 어린 소년과 성직자(priest)가 개인 비행기(private plane)를 타고 비행을 하러 갔다(go out for a flight). 갑자기(out of the blue) 비행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켰다(develop engine trouble).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 the best efforts) 비행기는 떨어지기 시작했다(start to go down). 조종사가 낙하산 하나를 움켜쥐더니(grab a parachute) "뛰어내리는 것이 낫겠다"라고 탑승자들에게 소리치고는(yell to the passengers) 먼저 탈출해 버렸다(bail out).
불행하게도(unfortunately) 남은 탑승객은 4명인데 낙하산은 3개밖에 남지 않았다. 의사가 그중 하나를 잡아채면서(snatch one of the remains) 말했다. "나는 의사예요. 나는 사람들 목숨을 구하는(save others' lives) 인물이니 살아야만 합니다"라고 하고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jump out of the plane).
그러자 변호사가 소리쳤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the smartest people in the world)인 변호사입니다. 나는 살 만한 자격이 있는(deserve to live) 인간입니다"라고 하더니 배낭을 걸머지고는(strap on a knapsack) 밖으로 몸을 날렸다.
성직자가 어린 소년을 바라보면서(look at the little boy) 말했다. "얘야, 나는 오랫동안 살 만큼 살았다(live a long and full life). 너는 앞으로 살아야 할 온전한 인생이 남아 있으니(have your whole life ahead of you) 마지막 남은 낙하산(the last remaining parachute)으로 탈출해서 평화롭고 편안하게 살거라(live in peace and comfort)."
그런데 소년은 서둘러 탈출하기는커녕 낙하산을 성직자에게 되돌려주는(hand it back to the priest) 것이 아닌가. "신부님, 걱정 마세요. 낙하산 두 개 남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했던 사람이 낙하산이 아닌 제 책가방을 둘러메고(carry my backpack on his shoulder) 뛰어내렸네요."
★이야기의 교훈을 영어로 외워봅시다
Your job doesn’t define you, but being a good human being does.
직업이 사람을 나타내주는 것이 아니다. 사람 됨됨이(인간성)가 그 사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