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경마공원서
한국 최고의 경마 고수를 가리는 이벤트가 제주에서 열린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총상금 6000만원을 걸고, 세계 최장 거리인 4800m의 주로를 달리는 '전국 Open Horse Racing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경마 역사상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참가하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제주경마공원에서 3500m를 달리는 1차 예선을 열고, 이어 다음달 27일과 7월 25일에 같은 방법으로 2차, 3차 예선을 개최한다.
또 9월 12일 4000m를 달리는 준결승전이 진행되고, 10월 16일 제주경마공원의 제1경주와 제2경주 중간에 5000여명의 경마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4800m를 달리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현재까지 국내 최장 경주는 서울경마공원에서 벌어지는 2400m이며, 세계적으로는 3200m를 달리는 호주 멜번컵 경마대회가 있을 뿐이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말은 36개월 이상 된 키 150㎝ 이하의 제주마, 한라마(제주산마)로 한정된다. 전·현직 기수나 조교사는 물론 국내 승마선수 등 경마·승마 종사자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순위별 상금은 1위 2000만원, 2위 1000만원, 3위 700만원, 4위 500만원, 5위 300만원이며, 베팅은 허용되지 않는다.
첫댓글 요거 땡긴다...함 출전해볼까 몸무게 75키로 나가는데 가능할까요?......ㅎㅎ 올여름엔 전경자세 연습해야 겠다...
작년에도 비슷한 경주 있엇어요...비슷한거.... 토종 한국 제주마가 우승한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