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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청산(김성복)
수필사랑 문우님들오늘은 일요일온세계가 열광하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의노래를 감상해볼까요?Old man 청산도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들...저작권이 있어서 짧게만 들려드립니다.***그림에 나오는 'SM군단'이란 말은 가수 이수만이 이끄는그릅(SM 그릅)이라는 말입니다.SM 엔터테이먼트 회장 이수만 [SM in 파리] "K-Pop, 파리를 흔들다"…SM타운, 佛태운 퍼포먼스 (종합)
[Dispatch=파리(프랑스) | 나지연기자] 갑자기 쏟아진 폭우도, 갑자기 떨어진 수은주도 팬들의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SM군단을 향한 유럽 팬들의 사랑은 쏟아지는 비를 잠재웠고, 쌀쌀한 날씨를 불태웠다.
유럽의 중심 프랑스, 프랑스의 심장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파리' 콘서트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등 유럽 각국에서 몰려든 7,000여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파리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른 아침부터 버스를 타고 공연장을 찾은 독일 팬 낸시(18)양은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독일에서 왔다"며 "유럽에서 한국 가수들 특히 SM군단을 만날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실제 공연은 어떨지 궁금하다. 가수들과 함께 즐기면서 기쁨 마음으로 공연을 보겠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공연은 예정 시각보다 30분 늦게 시작됐다. 프랑스는 물론 스웨덴, 독일, 그리스, 핀란드 등 유럽 각국에서 몰린 팬들이 한꺼번에 모여들면서 입장이 다소 지연된 것. 하지만 그 어느 누구, 불평하는 사람은 없었다.
재치 넘치는 무대도 있었다.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로 분장해 깜짝 무대를 펼쳤다. 뒤이어 신동, 은혁, 이특은 비욘세의 복장과 헤어 스타일로 여장을 하고 '싱글 레이디'를 불렀다. 유머러스한 춤과 몸짓에 유럽 팬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공연이 절정에 달하자 강렬한 SMP 무대가 이어졌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시작으로 에프엑스의 '누예삐오', 샤이니의 '링딩동', '수퍼 주니어'의 '쏘리쏘리', 돈돈'이 울려 퍼졌다. 독특하고 강한 사운드에 유럽 팬들은 매료된 듯 뜨거운 함성을 지르며 완벽하게 빠져들었다.
유럽에서 모인 7,000여 팬들 역시 '쏘리 쏘리'에 맞춰 손을 모으고 비비는 춤 동작을 따라했다. 다른 피부색과 다른 언어는, '노래' 앞에서 어떤 문제도 되지 않았다. 함께 춤추고 부르고 느끼는 동안 케이팝과 유럽은 하나가 됐다. 잠못드는 파리의 밤을 만들었다.
이날 공연을 본 프랑스인 알리샤(20) 양은 "유튜브 영상으로만 SM가수들을 보고, 노래를 듣다가 직접 눈으로 무대를 보니 더 역동적이고 신났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케이팝 공연이 유럽에서 자주 열러서 한국 가수들과 만날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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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유럽에서도 붐의 조짐 「공연 연장」요구하는 데모도
[05/03]
이번 달 1일, 프랑스·파리의 루브르 미술관전에 행해진 K-POP팬에 의한 데모는, 한류붐이 아시아를 추월 유럽에 퍼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공연을 1일 더 늘리면 좋겠다」라고 데모를 실시했다.
인터넷으로 판매된 공연티켓 6000매는 발매 15분만에 완매했다. 공연을 기획한 SM엔터테인먼트는, 프랑스의 K-POP팬의 열의에 응하려고, 예정외의 추가 공연(6월9일)의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금년 2월25일,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근처에 있는 한국 문화원앞에서는, 영국 젊은이들이 200미터 이상이나 줄서는 드문 광경이 전개되었다.
그들은 「 제1회 런던 K-POP의 밤」의 회장에 들어가려고 열을 만들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공연을 보기위해 600킬로 이상 떨어진 스코틀랜드로부터 온 사람도 있어 합계 약 700명이 모였다. 영국의 젊은이들은 BIGBANG·2NE1·SUPER JUNIOR의 댄스를 흉내내거나 노래를 함께 노래하거나해
K-POP의 열성팬인 10대의 프랑스 소녀 소피씨는 「K-POP 아이돌들은 노래도 댄스도 능숙하고, 룩스나 스타일도 좋고, 모든 것이 퍼펙트. 프로모션 비디오도 매우 잘 되어 있고, 한 번 보면 「중독」에 걸려, 몇번이나 봐 버린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프랑스의 K-POP팬의 모임 「코리안·connection」의 대표를 맡고있는 엔지니어 막심·패키지씨(30)는 「프랑스의 유행가는 가창력이 아니고 가사가 중심이니까 그다지 이끌리지 않는다. 하지만,K-POP은 가창력·멜로디·가수의 용모·댄스의 실력이 모두 보기 좋게 조화해, 차원이 다른 음악의 세계를 보여 준다」라고 절찬했다.
프랑스에는, 팬들 사이에 K-POP 아이돌들의 프로모션 비디오나 K-POP아이돌이 출연하는 한국 드라마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 정도이다. 소녀 시대의 「Genie」는 노르웨이의 작곡 팀 「데자인·뮤직」의 작품. F(x)의 「Chu」는, 스웨덴의 작곡 팀, 동방신기의 「주문 MIROTIC 」은 덴마크의 작곡 팀의 작품이다. 금년 초, 프랑스의 국영 방송 「TF2」는 「한국, 감춰진 저력」이라고 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K-POP 아이돌들의 활동상황 등 한류붐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영국BBC방송도 지난 달 26일, 「한류는 아시아를 넘어 구미에도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한국이라고 하는 국가 브랜드는 「재벌」로부터 「K-POP」을 주축으로하는 한류로 옮기려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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