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팀과의 마지막 편 되겠습니다
꽤나 유명한 집인듯 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더군요. 줄을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한켠 입구에서는 사과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맛보고 사가라며 깍아주십니다. 사과 과수원이 이젠 강원도에서도 잘되는듯 싶더군요
한팀이 먹고일어나면 기다리다 얼른 자리를 잡습니다. 한적한 변두리인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데요
시원한 그늘아래 쉬면서 과일맛도 후식으로 맛 볼수있지요
감자부침개였든거 같은데 고소하니 간장을 찍어먹으니 아주 맛있었어요
막국수입니다. 젠장 촛점이 왜하필 나갔지? 하여튼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에 얼음이 동동뜬 동치미국물을 넣구요 겨자 식초 그리고 설탕을 넣는다고 합니다 그리곤 잘 비벼서 드시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정원엔 한창 물오른 해바라기가 당당이 자리하고있는 강원도 춘천 유포리... 바로옆엔 유포리낚시터도 있다고 하더군요.
잠시들리려 했으나 너무더워 엄두가 안나서 포기했어요
이제 사쿠라팀과 헤어질 시간입니다. 끝까지 잘챙겨주신 팀원들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소양댐을 기약하며 여기서 헤어집니다.
영동선과 합류하자마자 피서객차량들과 마주쳤어요. 피서도 못 갔는데 피서객이 되여버렸네요...
에~효~ 언제 집에가나....
1박2일의 파로호여행은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럽습니다 낚시로 인한 깊은 인연을 만드셨습니다 ...
13km 정체 .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