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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진이 너무 많은 점 양해를 구합니다.
여기들어오는 히포가족을위해 200장씩 올리게 되었으니 천천히 보시고 좋은 느낌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2010년 12월 27일 역시 어려운 선택끝에 일본 청소년교류에 인솔자로 출발 하였습니다.
매 번 가는 당일까지는 많은 갈등이 있으나 출발을 앞두고 모든걸 하늘의 뜻에 맡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교류도 제게는 도쿄와 홋카이도에 이은 나고야의 교류이고 또 인솔자라는 작은 책임을 진 뜻깊은 교류였습니다.
항상 새롭다는 말이 입에 붙어있었고 더 새로운 홈스테이로 기억되며 이번 나고야와 동경에 함께한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있고 가장 생생하게 느낄수있어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일본에 계신 가족 여러분과 진주히포가족 여러분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제가 느낀 행복감은 역시 한순간에 이룰수없는 그런 것들이였고 아직 식지않은 나고야 아빠들의
방한교류의 따스하고 기쁨담긴 기운을 제 작은 한몸으로 느낄수 있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안부전하는 마음으로 간략하나마 설명글 달아올리오니 천천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이 번 교류, 제 딸 소담은 주니어팰로우로 동경으로 저는 인솔자로서 나고야로...
호스트가 뭘 좋아할지 몰라 많이 힘들었지만 제가 선물이 될거라는 마음으로 작으나마 정성으로 선물준비를 했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하동 청학동아이들은 우리집에서 합숙을 했습니다.
밤늦게까지 자지않고 뒤척이다 새벽5시 기상, 마야는 준비가 많아 항상 한숨도 자지 못합니다.
바쁜 새벽시간 그래도 기념사진은 꼭 찍어야 합니다.
06:30 집 앞 출발이라 멤버들과 교류참가자들을 맞이하기위해 조금 일찍 나서지만 추운 줄 몰랐습니다.
벌써 버스는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네요!
06: 37 출발. 슈트케이스와 아이들을 버스 가득 태우고 마야의 전달사항이며 아이들 소감들을 듣느라 1시간 30분이 눈깜짝할 사이...
08:00 김해공항 도착
여행사에서 나와 티켓과 여권을 나눠주며 주의사항을 이야기 해줍니다.
집중하고있는 아이들 눈이 초롱초롱 이쁘기만 합니다.
호기심과 기대에 가득찬 저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상상해보면 얼마나 행복했던지...
동경팀 아이들과 배웅나온 가족들입니다
동경 참가 아이들만...
동경팀 출국입니다. 소담이는 항상 믿음이 가는 제 소중한 딸입니다. 그렇다고 다른아이들과 편애하진 않습니다^^
저 밝은 아이들의 뒷모습이 전혀 걱정스럽지 않고 대견해 보이고 한편 부럽네요?!
그래도 엄마 아빠는 항상 아이들이 걱정되고 보고 싶을 겁니다.
마루! 인솔자로 또 멋진 홈스테이 잘 하고 오시게~!
읔! 이제 나고야 가는 아이들만 보이네요! 귀여운 것들...^^
성현과 지윤이, 모두가 일본홈스테이는 처음입니다. 그것도 혼자서 12일씩이나...
가족과 함께 단체사진
마야가 제 단체사진을 챙겨주네요! 아이들 표정을 보면 행복한 웃음을 짖게 됩니다^^
자! 나고야도 출발~! 12:45
사요나라~ 이다다끼마스~
공항안 입니다. 한시간가량을 애들 옆에 꼼짝않고 붙어있었네요~! 난 인솔자니까~^^
이 아이들의 나의 광 팬들입니다.
완전히 혼자만의 생각이라 절대 아니라고 하는 아이들도 몇?있었습니다.
그사이 출발 사진을 카페에 올렸습니다. 팬들의 성화를 등에업고...^^
민지, 지혜, 우담이는 뭐가 그리 신나는지...아무래도 축구공 멋지다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바보같이 웃고 있습니다.
저 비행기는 저를 보고 있습니다. 내가 웃기나??
민지도 웃고...
성현이도...
저 비행기를 탈게 됩니다. 아 또 버스로 이동이구나...
버스안 우리 막내 지윤이가 귀없습니다. 아니 너무 귀엽습니다^^♡ 오타니 화내지 마삼!
항상 찍고싶은 사진이죠!
이제 한국땅에서 발을 뗍니다.
와 비행기다~ 축구공이 제일 신난거 같았습니다.
해수랑 지현이...축구공이 좋은가 봅니다. 그냥 완전 제 생각 입니다^^
진훈이...
유진이가 비행기 멀미가 있나봅니다. 기내식을 못 먹겠다더니 이내 자리를 바꿔 누웠습니다.
민지랑 저는 게 눈 감추듯 뚝딱!
12시 45분 비행기라 진짜 민지랑 저는 간식으로 나온 줄 알았습니다. 다음엔 대한항공 안탈려구요~^^
역시 하늘은 아름답습니다.
창문은 마음의 창인데...대한항공은 기내식도 대충주고 창도 대충닦고... 그냥 밉습니다^^
이 아이가 많이 걱정 되었는데...누군지 비밀로 할 겁니다. 절대로...(그래서 앞 글 찾아보기 없깁니다)
일본 하늘입니다.
기류가 심해 비행기가 여러번 춤을? 추었지만 아이들이 타면 해주는 항공기기장의 써비스라고 뻥도 쳤습니다. 무사히 착륙하니 너무 좋습니다.^^
신나는 아이들 제일 앞이 엄현이 태호...
옆칸에 대한항공이 같이 주차??
성현이는 비행기흔들림 서비스가 무서웠나 봅니다. 바닥에 털썩 주저앉으며 죽는줄 알았다고...나고야는 기류가 항상 불규칙한편이랍니다.
짜잔 나의 팬들입니다^^
가끔 시크하기는 해도...
아이들의 협조하에 짐찾기 통관등을 매끄럽게 하고 드디어...
와 나고야 히포가족들이다~
지영이는 한국에서 사진 찍기 싫어했는데 일본에 오니 편해지나 봅니다. 지영아 사진은 제대로 찍어야 예쁘다니까~^^
으잉!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단체사진 찍고...
다시보니 축구공이 제일 정신없는 것 같습니다.
샴페이도 나왔습니다. 너무 반가웠는데...
제 호스트엄마가 저랑 떨어져 있었군요! 야짱! 한국사람들이 부르기에 이상해서 세오짱이라 부르는게 편합니다.
지영이 엄마가 너무 적극적입니다. 지영이가 좋아하는 것 같아 안심!^^
일본아이들도 제가 잘생긴걸 아나 봅니다.^^
민지 가족! 닮았습니다.
구리짱 아스카와 찍은 사진이 없지만 진주를아는 많은 분들이 우리를 맞아주셨고 다시 만날거라 생각하고 만남의 시간이 후다닥 지니깄습니다.
자! 이제부터 운전석이 오른쪽, 차는 왼쪽...
첫 만남이라 사진찍기가 약간 쑥스러웠습니다. 축구공도 가끔 하주꾸시 합니다^^ 맞나??!
나고야 비행장은 섬입니다. 나고야성에서 보이더군요!
하늘좋다~! 일본 하늘도 저를 반기네요! 살짝 행복이 넘칩니다^^
나고야 본부 건물입니다. 외부 입간판은 안보이네요! 이사한지 얼마 안됐다 합니다.
나고야 본부 사무실 입구.
동경처럼 여기도 바쁩니다. 한국어로 잠시인사하고 차한잔하며...
인쇄기인듯...옛날에는 팰로우들이 찌라시를 그냥 가져갔는데 요즘은 종이값정도는 부담하고 가져간다네요! 아! 그래도 부럽습니다.
야짱은 팰로우 입니다. 히포 팰로우는 모두가 미인들만 뽑나 봅니다. 마야를 비롯해서...^^종이 정리하는기계.
할일이 많다 합니다. 그래도 보고싶고 알고싶은게 많은 축구공 열심히 찰칵찰칵!
종이 접는기계. 찌라시 접어본 사람은 얼만 편한지 알겁니다. 호스트 아빠의 회사에서 만드는 기계입니다. DUPLO
입구에 모아둔 기념패들
저분도 팰로우 이십니다. 한번에 3000부를 만들어 신문사로 보내서 홍보를 한답니다.
본부 직원들 이름은 쿠미상만 압니다. 마야 도와주세요~메모가 없어서...
야짱, 류노스케, 슌스케와 함께한 첫 식사. 고2년생과 중2년생 아들만 둘,
첫 식사는 "고리당고나베"입니다. 오이시~^^ 요리솜씨가 보통을 넘는 부부였고 사진에 보이지만 매일 맥주는 기본, 다이어트교류는 어떻게 하지~?
첫 날 많은 얘기를 했고 이번이 일본에 세번째고 다이어트교류라고 살을 뺀다고 진주에서 큰소리치고 왔다고 했음.정말임. (ㅠ.ㅠ;)
12월 28일 6시 기상. 너무 조용해서 7시에 거실로... 아침 식사. 백기짱 07:30 출근.
사진 순서가 바뀐것 같음. 분명 다음날 혼잔 운동(산책) 갔었는데 김치만들기 재료 쇼핑하는 사진이있네..
일단 여기부터 내일 쓰겠습니다 ------작성중인 현재시간 12/12 00:35
이어서---배추값이 한국보다 싼것 같습니다
새우젖갈 찾아서 나고야 마트는 다 찾아 봤습니다
제일 큰 마트에도 없었어요! 인터넷에는 있었고...그래도 가격이 한줌정도양인데 만원이 넘더군요!
제일큰 대형마트에 세계여러나라의 소스와 양념들을파는 코너입니다. 없는게 없었는데...
한국보다는 비싸죠?!
여기도...
막걸리도...
김이 그래도 싼편이죠?
이건 비싸죠!
우여곡절 끝에 새우젖 포기하고 김치만들기위해 집으로
함께한 멤버 가오리상 입니다. 날개짖을 흉내내며 "가오리예요!" 라고 인사를해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침에 급하게 절여두었다가 숨이 겨우 죽었기에 급히 풀 죽을쑤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서...
보기 좋죠! 맛도 좋기는 한데 액젖이 아주조금밖에 없어서...
대충 만들었지만 없는 재료에 비해 맛은 괜찮으 편이였습니다.
양념을 많이 넣더군요!
지금쯤 맛이 잘 들었을라나~
즐거운 시간이였고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한국에가서 다시 만들어 보내주고싶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 백기짱이 일찍퇴근하여 요리를 합니다.
테이블에 보이는 소주가 결국 바닥이 났습니다.
즐겁게 찰칵!
다음날 아침! 오늘부터 일본아빠는 휴가입니다.
요리하는 사진 찍자하니 화장도 안하고 준비 안됐다며...^
함께 모찌요리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닭도리탕과 정통짜장(축구공표) 호스트엄마는 육개장
나고야의 첫 히포입니다. 파브론, 스상의 아내( ),스상 이다.
아는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다. 음! 역시 히포가 즐겁다.
사진은 백기짱이...
나는 행복합니다~♬
아빠들이 많다.
역시 sada가 제일 재미있다.
혼자서 너무 즐거웠다^^
나의 일본교류 첫가족 노비타, 닌짱, 하루카, 아끼토
너무 반가운 오까상 닌짱!
해수와 해수아빠(일본에 직장에 있어서 함께 만났다)
닌지와 함께 찰칵!
멋진 치구이고 멋진아빠이다. 참 편하고 좋다.
반가움도 잠시 헤어지기 싫어서 꼭 안고 떨어지기 싫었다. 사진 찍지 말라했는데...^^
자기소개와 메타카츠. 사람들이 많아 메타카츠는 무리
진주에 왔던 하나짱!
진주에 왔던 아빠들의 단체 메타카츠다. 역시 스고이하다^^
축구공은 지금 킨교다
모찌요리 파티다.
얘기한다고 먹어본 요리가 별로없다. 사진으로라도...
호스트엄마가 만든 육개장
내가 만든 짜장- 인스턴트가 아니라 인기가 항상 좋다. 일본사람들 입맛에 맜는지 가장 맛있었다며...^^
스상 가족과 함께...
하나짱 가족
초로상도 반갑게...^^
지지지 인가 하는 댄스곡...몇 번 보기는 했는데 억지로 해봤다.
배에 근육이 약간? 부담스럽다^^
스상과 그의 아내는 히포 에너지가 넘친다^^
아무래도 내가 다 망친듯...^^ 샴페의 예쁜아내는 춤도 예쁘게~!
단체사진
후짱과 함게
아빠들 다 함께
역시 느낌 최고
샴페이늬 아내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성격도 밝고...
한터네 일본호스트가족. 한국 여행때 마야를 함께 봤다며 안부인사를 전함.
히포마치고 사께타임. 호스트의 집이다.나올때 나의 청소실력을 뽐냈다는...
양주만 빼고 온갖술로 짬뽕을 했다.
초로상의 새색시다. 마야를 위해서 꼭 안아주라하고는 찰칵! 신혼부부에게 못 할짓을 한건 아닌지...약간 걱정스러움, 마야도 무섭고
기분이 안좋았나 보다 표정이 안좋다^^ㅋㅋ
초로상 화이팅! 전화 한번 해봐야 되는게 아닌가 싶다.
두번 세번 함께해준 "카토"상
우리 카페에 외국인으로서는 처음 가입한 "파브론" 파브론 고맙습니다.
함께해준 많은 아빠들과 즐거운 시간이였고 그 즐거운 느낌이 쭈욱 이어지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날 과음해서 다음날 9시인가에 일어났다.
첫댓글 아는 얼굴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