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보소식 ]
삼보컴퓨터, 인텔 펜린 탑재한 데스크탑 PC '드림시스 EMWB' 출시 (02.21-에이빙)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www.trigem.co.kr )가 인텔의 최신 45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진 '드림시스 EMWB'를 출시한다.
인텔 45나노 공정 기술(코드명 펜린)이 적용된 '드림시스 EMWB'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져 게임, 멀티미디어 편집 등의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할 때나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때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강력한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탑재해 최신 게임도 무난하게 소화하며 사용자는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고급형 가전에 적용됐던 양문형 케이스로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드림시스 EMWB'는 럭셔리 화이트 칼라 본체 중 전면부에만 포인트 블랙칼라를 적용했고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의 무늬를 새겨넣어 인테리어 PC를 지향했다.
5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기본 탑재된 '드림시스 EMWB'는 추가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여분의 슬롯이 있어 슬림PC임에도 넉넉한 저장 공간을 갖췄다. 다양한 입/ 출력 포트가 탑재돼 여러 종류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초고속 네트워크를 지원, 온라인 상으로도 빠른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 홈미디어 서버로 이용해도 좋다. 가격은 125만원(VAT포함)이다.
삼보컴퓨터측은 성능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드림시스 EMWB'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PC 라인업을 강화해 성수기 데스크톱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범석 기자
삼보, 인텔 펜린 탑재 차세대 PC ‘드림시스 EMWB’ 출시 (02.21-K모바일)
삼보컴퓨터( 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프리미엄 데스크톱 P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삼보는 인텔의 최신 45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 데이터 처리 속도가 월등해진 ‘드림시스 EMWB’를 출시, 고급형 데스크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텔 45나노 공정 기술(코드명 펜린)이 적용된 ‘드림시스 EMWB’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져 게임, 멀티미디어 편집 등의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할 때나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때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박동민 기자
삼보, 인텔 펜린 탑재 ‘드림시스 EMWB’ 출시 (02.21-오라뉴스) 최고급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PC 라인업 강화
삼보컴퓨터가 프리미엄 데스크톱 P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삼보는 인텔의 최신 45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월등해진 ‘드림시스 EMWB’를 출시, 고급형 데스크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텔 45나노 공정 기술(코드명 '펜린')이 적용된 ‘드림시스 EMWB’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져 게임, 멀티미디어 편집 등의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할 때나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때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강력한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탑재해 최신 게임도 무난하게 소화할 뿐만 아니라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CPU 집적 기술의 발달로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 등의 ‘3저’와 고성능, 고용량, 고효율 등의 ‘3고’로 대표되는 제품군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자 편리성을 함께 갖춘 제품군으로 성수기 고급형 데스크톱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실 기자
삼보컴퓨터, 인텔 '펜린' 탑재 데스크톱 PC 선봬 (02.21-디지털데일리)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화
삼보컴퓨터( 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는 인텔 45나노 공정(코드명 펜린)이 적용된 CPU를 탑재한 데스크톱 PC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보는 이 제품을 필두로 프리미엄 데스크톱 P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드림시스 EMWB'.
이 제품은 ▲인텔 45나노 공정 기술 적용 코어2 듀오 E8400 3.0GHz CPU ▲3GB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지포스 8500GT 512MB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했다.
디자인은 고급형 가전에 적용됐던 양문형 케이스로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
화이트 칼라 본체에 전면부에만 포인트 블랙칼라를 적용했다. 또 고풍적인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의 무늬를 새겨넣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 인테리어 PC를 지향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보컴퓨터는 '드림시스 EMWB'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PC 라인업을 강화해 성수기 데스크톱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략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CPU 집적 기술의 발달로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 등의 ‘3저(低)’와 고성능, 고용량, 고효율 등의 ‘3고(高)’로 대표되는 제품군이 대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삼보 고급형 데스크톱PC 출시 (02.21-파이낸셜뉴스) 삼보컴퓨터가 고급형 데스크톱 PC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보는 21일 인텔의 최신 45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와 5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기본 탑재한 드림시스 EMW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시스 EMWB는 처리속도가 대폭 향상돼 멀티미디어 편집 등의 고사양 작업과 여러 가지 다른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탑재해 최신 게임도 무난하게 소화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럭셔리 화이트 칼라 본체 중 전면부에만 포인트 블랙칼라를 적용했으며 고풍적인 아르누보 스타일의 무늬를 새겨넣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밖에 추가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여분의 슬롯이 있어 슬림PC임에도 넉넉한 저장 공간을 갖췄다. 다양한 입· 출력 포트가 탑재돼 여러 종류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고속 네트워크를 지원, 온라인 상으로도 빠른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 홈미디어 서버로로도 무난하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CPU 집적 기술의 발달로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 등의 ‘3저’와 고성능, 고용량, 고효율 등의 ‘3고’가 제품 사양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 제품들은 올해 성수기 프리미엄 데스크톱 시장을 선점할 전략기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보, 인텔 펜린 탑재 데스크톱 출시 (02.21-아이뉴스24)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인텔의 45나노미터 제조 공정이 적용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코드명 펜린)를 탑재한 데스크톱PC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전했다.
신제품 '드림시스 EMWB'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이전 제품보다 빨라져 게임, 멀티미디어 편집 등 높은 컴퓨터 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할 때 유리하다. 그래픽 카드를 별도 탑재해 최신 게임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50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기본 저장 장치로 장착됐으며 원한다면 HDD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여분의 슬롯도 있다.
다양한 입/ 출력 포트가 탑재돼 여러 종류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주고 받는 것도 가능하다.
'프리미엄PC'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급형 냉장고 등에 적용됐던 '양문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고풍적인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의 무늬를 새겨넣어 인테리어 PC의 멋을 살렸다.
삼보컴퓨터는 성능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드림시스 EMWB’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PC 제품군을 강화해 데스크톱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CPU 집적 기술의 발달로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 등의 '3저(低)'와 고성능, 고용량, 고효율 등의 '3고(高)'로 대표되는 제품군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자 편리성을 함께 갖춘 제품군으로 성수기 고급형 데스크톱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보, 인텔 펜린 탑재 PC 출시 (02.21-BUZZ)
삼보는 인텔의 최신 45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코드명 펜린)를 탑재한 ‘드림시스 EMWB’를 출시, 고급형 데스크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문형 케이스를 적용한 드림시스 EMWB는 고풍적인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의 무늬를 새겨 넣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전달한다. 500GB 하드디스크, 다양한 멀티미디어 입/출력 포트, 초고속 네트워크 기능을 사양으로 갖췄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CPU 집적 기술의 발달로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 등의 ‘3저(低)’와 고성능, 고용량, 고효율 등의 ‘3고(高)’로 대표되는 제품군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자 편리성을 함께 갖춘 제품군으로 성수기 고급형 데스크톱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보컴퓨터, 인텔 펜린 탑재 데스크톱PC (02.22-디지털타임스)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가 인텔 45나노 공정 기술을 적용한 코어2듀오 CPU(코드명 펜린)를 탑재한 데스크톱PC `드림시스 EMWB'를 출시하고 고성능 데스크톱PC 부문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텔 코어2듀오 E8400(㎓) CPU, 3GB 메모리, 500GB HDD,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 지포스 8500GT 512MB 그래픽카드, 멀티카드 리더를 내장했다. 운영체제는 윈도비스타 홈 프리미엄을 사용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CPU 집적 기술의 발달로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 등의 3저(低)와 고성능, 고용량, 고효율 등의 3고(高)로 대표되는 제품군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자 편리성을 함께 갖춘 제품군으로 성수기 고급형 데스크톱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
[브리핑] 코어2듀오 탑재 테스크톱 PC (02.22-서울경제) 삼보컴퓨터는 인텔의 45나노 공정기술이 적용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스크톱PC ‘드림시스 EMWB’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져 게임, 멀티미디어 편집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을 할 때 좋으며, 기능이 뛰어난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탑재해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본체 중 전면부에만 블랙컬러를 적용하고, 고풍적인 스타일의 무늬를 새겨넣어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5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초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가격은 125만원.
삼보컴퓨터는 드림시스 EMWB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PC라인업을 강화해 데스크톱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삼보, 프리미엄 데스크톱PC 적극 공략 (02.22-전자신문) 삼보가 프리미엄 데스크톱PC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는 인텔의 45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스크톱PC ‘드림시스 EMWB·사진’을 21일 출시했다.
드림시스 EMWB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 게임, 멀티미디어 편집 등의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에 적당하며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탑재해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고급형 가전에 적용된 양문형 케이스와 고풍적인 아르누보 스타일의 무늬를 새겨 넣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인테리어PC를 지향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5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기본 탑재된 신제품은 추가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여분의 슬롯이 있어 넉넉한 저장 공간을 갖췄다.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탑재돼 여러 종류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고속 네트워크를 지원, 온라인상에서도 빠른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 홈 미디어 서버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CPU 집적 기술의 발달로 저전력, 저 발열, 저소음 등의 ‘3저’와 고성능, 고용량, 고효율 등의 ‘3고’로 대표 되는 제품군이 대세”라며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자 편리성을 함께 갖춘 제품군으로 고급형 데스크톱PC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PC 드림시스 EMWB 출시 (02.22-노컷뉴스)
삼보컴퓨터가 인텔의 최신 45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Pc 드림시스 EMWB를 출시, 고급형 데스크톱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신제품은 3072MB 메모리, 500GB(S-ATA) 하드디스크, 8500GT(512MB)를 탑재하고 있다.
굿디자인 마크 획득, 가격은 125만원.
[새학기, 새출발] 디자인+성능업 삼보컴퓨터 3GB 메모리 노트북 (02.22-머니투데이)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의 노트북 에버라텍 8500은 최고급형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데스크톱에서도 흔치않은 3GB 메모리를 적용,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멀티미디어 재생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데스크톱에 비해 사용전력이 적어 배터리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802.11n이 기본 탑재돼 이동형 멀티미디어 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양적 단아함을 반영하는 무광택 블랙컬러와 럭셔리 하이글로시 블랙컬러를 순환 배치하는 식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외관을 갖췄다.
크롬라인을 삽입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강조했고 전원이 켜졌을때문 보이는 하이드 발광 다이오드를 적용, 노트북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또 PC용 웹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화상채팅, 사진전송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 동영상을 이용한 작업 지시 등 업무용으로도 편리하다.
삼보컴퓨터는 3월 말까지 데스크톱PC 및 노트북PC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선정, 미국 일본 캐나다 3개국을 한번에 여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TG삼보 아카데이 빅찬스 이벤트를 펼친다
이구순 기자
[ 업계소식 ]
PCㆍ디지털기기 "새학기 잡아라" (02.22-연합뉴스) PC 등 디지털기기 시장이 연중 최대 성수기인 졸업ㆍ입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과 이벤트로 활기를 띠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니코리아의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는 새학기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 17종을 대거 선보였다.
인텔 최신 CPU를 탑재하는 등 성능이 향상된 바이오 신제품은 크리스털 핑크와 도마뱀 무늬 등 새로운 스타일을 채택했다. 또한 미리 설정된 36개의 테마를 통해 쉽게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 `바이오 무비 스토리' 등이 탑재돼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됐다.
아울러 소니코리아는 내달 23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전용가방과 블루투스 헤드셋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정품 등록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오디오를 제공하는 `마이 퍼스트 바이오' 신학기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066570]는 내달 31일까지 데스크톱과 노트북PC 구매 고객에게 외장하드와 유무선 공유기, DMB수신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벌인다.
이 기간 데스크톱 23개 시리즈 모델은 할인 판매를 실시하며, 노트북에는 전용 가방과 액세서리 등이 기본으로 추가 제공된다. 또한 구매 고객들은 모델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삼보컴퓨터 역시 내달말까지 `2008 아카데미 빅찬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10명에게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등 미국, 캐나다, 일본 3개국 글로벌 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레노버는 내달 25일까지 `2008 복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자사 노트북을 구매하고 홈페이지에 고객 등록을 한 사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 투어 티켓과 휴대용게임기, USB메모리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MP3와 PMP, 전자사전 등 제품도 고객 모시기에 바쁜 모습이다.
레인콤[060570]은 멀티미디어 전자사전 신제품 `딕플'을 출시하고 새학기 시장 잡기에 나섰다. 신제품 브랜드 광고를 스크랩해 제품 홈페이지에 올리는 고객에게는 자사 전자사전과 MP3플레이어, USB메모리 등 경품을 제공한다. 코원[056000]은 최근 신제품 MP3플레이어 `U5'를 선보이는 동시에 지난해 인기모델 `D2'의 가격을 인하했다.
LG노트북 배터리 결함 의혹…두달전 폭발 이어 이번엔 녹아내려 (02.22-국민일보) LG전자가 만든 노트북 컴퓨터 배터리가 최근 두 달 사이 연이어 폭발하거나 터져 눌어붙는 사고를 일으켰다.
21일 0시쯤 서울 성동구 한양대 공대 대학원생 A씨의 집에서 노트북 배터리가 터져 눌어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놀란 A씨는 아침에 노트북을 학교로 가져와 LG전자에 사고사실을 알렸고 LG전자는 직원을 파견해 배터리를 교체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노트북 고객의 집에서 배터리가 과열돼 ‘퍽’하고 터지면서 눌어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고객이 노트북을 사용하던 중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접합부분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며 “접합부분이 터지는 것은 과열로 인한 폭발을 막기 위해 안전핀이 자동으로 빠지면서 눌어붙도록 한 ‘안전장치’였으며 고객이 다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는 이천 냉동창고 화재 부상자를 취재하던 한 언론사 기자의 노트북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두 차례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G전자는 직후 노트북 컴퓨터와 배터리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비정상적 고온 상태에서 외부 충격이 가해져 배터리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급하게 단발성 사고라는 결론을 내려 소비자단체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당시 LG전자는 “향후 부품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45일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해 이 제품이 소비자의 안전에 치명적 결함을 안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졸업입학특집]전자제품 선물은 전자전문점에서 (02.22-아시아투데이) 졸업.입학 선물 아이템으로 가전제품을 선택했다면 역시 전자제품 전문매장에서 구입하는게 유리하다.
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하이마트 아카데미 대축제’와 ‘졸업입학 디지털 선물 특집전’을 진행중이다. 이 기간에 제품을 구매하면 5~20%의 가격할인과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컴퓨터와 노트북 구매시 ‘하이마트 포인트 플러스 카드’로 결재하면 특별할인, 포인트 누적, 청구할인 등을 통해 10%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
하이마트에서는 최신 노트북을 8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특히 TG삼보 듀얼코어CPU에 2기가 메모리 와이드 화면 노트북이 89만9000원에 선보인다.
강변테크노마트는 오는 3월2일까지 ‘신학기 무한경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닌텐도 게임기, PMP, 전자사전 등을 절반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2억원 상당의 경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인기 디지털 절반행사’ 품목은 닌텐도 게임기, 내비게이션, PMP, 전자사전, 프린터, 32인치 LCD TV 등 7대 상품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신학기 토요옥션’은 행사기간 중 토요일마다 인기있는 MP3플레이어, LCD모니터, 전자사전, PMP, 디지털 카메라 등 소형디지털 기기 총 30여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낙찰가는 보통 판매가의 60~70%선에서 결정된다.
이밖에 테크노마트는 3월 2일 ‘강변 테크노마트의 즐겁고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출사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니콘 D40kit, 팬탁스 E40, 오라콤 UB-870(2G) MP4플레이어 등을 증정한다.
[졸업·입학 시즌]유통업체 CM이 추천하는 선물 (02.21-전자신문인터넷)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사주고 싶은데, 무엇을 골라야할지 막막하다. 이럴 때 주변에 쇼핑 전문가가 있으면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홈쇼핑의 쇼호스트들, 인터넷쇼핑몰 업체의 상품 기획자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들이 추천하는 적절한 제품, ‘착한’ 가격대, 좋은 품질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선물을 준다면, 분명히 받는 이로부터 ‘안목이 있다’는 얘기를 들을 것이다.
1)테크노마트
누구나 받는 식상한 제품보다 크기를 절반으로 줄인 전자사전, 큰 액정을 가진 MP3플레이어, 어학기능을 강조한 휴대형 멀티미디어기기(PMP) 등을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테크노마트는 박상후 팀장은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추천했다.
◇포켓 전자 사전=박상후 테크노마트 팀장은 “일반 전자사전의 경우 제품의 대각선 길이가 11㎝ 이상인 반면 포켓전자사전은 7∼8㎝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라며 “무게도 절반 수준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에이트리의 UM10은 한 화면에서 두 가지 사전을 동시에 검색할 수 있다. 아이리버 ‘D5’는 얇은 디자인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어학 외에도 뉴스, 비즈니스, IT 용어 등 부가사전도 들어있다.
◇LCD 창 키운 MP3플레이어=음악 기능에 이어 어학 기능을 담당하던 MP3플레이어가 LCD창이 3인치 커지면서 PMP 기능까지 넘본다. LCD 창이 커지면서 동영상 보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삼성전자의 ‘YP-P2’는 기존 MP3플레이어가 4:3 비율 화면인 것과 달리 16:9의 와이드 화면으로 영화 감상 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준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3차원 입체 음향으로 웅장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엑스나인 X-900 제품 또한 3인치 LCD창을 탑재했다.
◇어학 기능 향상시킨 PMP=학생의 경우 어학용 동영상 기능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학 기능을 특화한 제품이 좋다. 아이스테이션 M43 아카데미는 어학용 동영상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가격은 25만원선. 직장인의 경우 내비게이션 기능, 무선 인터넷 기능 등을 탑재한 제품이 좋다. 아이스테이션 U43 내비 제품은 맵피맵을 탑재했다. 진동터치스크린으로 터치 느낌을 더욱 살렸다.
2)하이마트
하이마트는 2월 말까지 ‘하이마트 아카데미 대축제’와 ‘졸업.입학 디지털 선물 특집전’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별로 5∼20%의 가격할인과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디지털카메라=하이마트는 20∼30대의 필수품인 디지털카메라를 추천했다. 졸업입학시즌에 구매하면 인기 제품을 5∼20% 가량 싸게 살 수 있다고 조언했다. 후지 Z10은 700만 화소, 6.35㎝ 액정(LCD), 광학 3배줌, 디지털 5배줌, 흔들림 방지 기능이 있는 저렴한 제품이다. 작고 아담하며 예뻐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삼성 I8은 800만 화소, 6.86㎝ LCD, 광학 3배줌, 디지털 5배줌이며, PMP와 MP3, 세계여행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멀티플레이어 카메라다. 올림푸스 MJU-790SW는 700만 화소, 6.35㎝ LCD, 광학 3배줌, 디지털 5배줌의 콤팩트 디카다. 수중 3미터까지 방수설계가 되어 있어 염분이 있는 바다는 물론, 강, 수영장, 욕실 등 수중에서 자유로이 사용가능하다.
◇전기스탠드=학생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필수품이다. 하이마트 신정곤 바이어는 “스탠드를 구입할 때는 집중을 방해하는 너무 강한 색상이나 화려한 디자인을 피하고 장시간 켜도 안정기의 소음이 생기지 않는 제품이 좋다”고 전했다. 삼정 SS-880은 자외선을 70% 차단해주고 바이오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필립스 FDS-662는 초절전, 친환경 전구를 채용했다. 한국 3M의 KIDSS는 어린이용 눈부심 방지 스탠드다. 눈부심 방지와 시력보호기능이 있어 8만원대의 고가에도 판매순위 상위로 인기 제품이다. 프리즘의 SP-4700은 360도 몸체회전이 가능한 제품.
◇면도기=고등학교를 졸업한 남학생을 위한 선물로는 면도기가 제격이다. 최근 제품은 대부분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20만원대의 고가 제품도 있지만 3만∼10만원 정도면 선물로 손색이 없다. 필립스 HQ-7120은 3개의 회전날을 갖춘 제품으로 정밀한 자르기가 특징이다. 생활방수 기능이 있다. 8시간 충전해 25분간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 ES-6016은 초고속 모터와 3중 면도날 헤드를 채용했다.
3. G마켓
G마켓 김창민 전자팀장은 “디지털 세대인 요즘 학생들에게는 개인용 디지털기기인 MP3P, PMP등이 졸업 선물로 가장 인기가 좋다”며 “다양한 기능들의 디지털 제품이 많으니 손품을 팔아 꼼꼼히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PMP=‘맥시안 L600’은 메가스터디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재생속도 변경, 북마크 등 학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고등학교에 들어간 학생들의 선물로 좋다. 삼성 최신형 4.3인치 LCD를 이용, 영상이 밝고 선명해 장시간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더라도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아이스테이션 미니’는 85g의 초경량 제품으로 핑크, 라임 등 깜찍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의 PMP이다. MP3플레이어, PMP 기능은 물론 지상파 DMB기능까지 지원한다. 대기화면을 자신이 원하는 사진으로 설정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MP3=‘삼성MP3 YP-U3’은 호리호리한 디자인에 MP3와 USB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옆면의 버튼을 부르면 USB단자가 나와 PC에 바로 꽂아 다운로드 및 충전이 가능하다. 리포트 등 서류 등의 파일들도 저장할 수 있다. ‘아이리버 B20’은 지상파 DMB시청, 동영상 재생, FM 수신 등이 가능한 MP3다. 또한, 오디오 북 콘텐츠도 즐길 수 있어 대학을 졸업한 사회 초년생 선물로 적합하다.
◇노트북=‘도시바 새틀라이트 L200’은 인텔 셀러론 M 프로세서 540과 DDR2 1GB메모리를 채택한 제품이다. 14인치 와이드 LCD를 사용하고 LCD 주변의 반사광을 경감시켜주는 도시바만의 CSV기술을 이용했다. ‘TG삼보 에버라텍 8200’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와 2GB메모리를 채용한 제품이다. 16대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사람의 시야 각과 유사해 눈에 편안함을 준다.
4. 옥션
옥션의 디지털기기 담당 김인치 카테고리매니저(CM)는 작년 한해 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IT제품 중 PMP, MP3플레이어, 게임기 등을 졸업.입학 선물로 추천했다.
◇PMP=옥션은 어학 기능을 강화한 학습용 디지털기기의 판매가 월평균 약 10% 이상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PMP는 전자사전 기능을 갖춘 학습용 PMP가 전체 PMP 판매 중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끈다고 밝혔다.
아이스테이션 T43 DIC은 옥션 전체 PMP 제품 중 누적 판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표제어 20만개, 어휘 약 46만 개의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YBM 올인올 영한사전과 다양하고 쉬운 예문의 영영사전, YBM 시사 대한민국 나라말 사전 등을 수록했다.
◇MP3플레이어=졸업입학 선물로는 20만원대 안팎의 프리미엄 MP3P 제품들을 추천한다. 삼성전자 ‘옙 YP-P2’는 터치스크린 아이콘을 클릭할 필요도 없이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주요 기능을 동작시킬 수 있다. 음악파일뿐만 아니라 동영상 재생도 지원하는 제품으로, 16:9의 와이드 화면을 지원해 영화 감상에 적합하다. 3인치 터치스크린 LCD를 탑재한 레인콤 아이리버 W7은 가로방향 동영상 재생에 최적화된 MP3플레이어다. 4개국어 10종의 사전을 포함한 전자사전이 탑재돼 어학학습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 졸업입학 선물로 딱 맞다.
◇게임기=게임기는 받고 싶은 선물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으로 졸업입학 선물로도 단연 인기다. 닌텐도DS게임기는 옥션에서만 현재까지 약 23만대가 판매됐다. 선물용으로는 본체와 게임타이틀, 액세서리 등이 모두 포함된 20만원대의 패키지 상품을 추천한다. 소니 PSP는 단순한 휴대형 게임기를 넘어 음악, 영화, 인터넷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기기다. 우수한 3D 그래픽으로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MP3 플레이어 기능을 내장했다.
5. GS홈쇼핑 MD가 추천하는 디지털 졸업입학 선물
국내 최대의 홈쇼핑 업체인 GS홈쇼핑의 상품기획자(MD)들은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미니캠코더 등을 권했다.
◇노트북=GS홈쇼핑 컴퓨터팀 이치훈 MD는 프리미엄 올인원 노트북 ‘도시바 A200’을 꼽았다. 최근 컴퓨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기존의 데스크톱 PC에서 성능과 편의성은 높이면서 다양한 기능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노트북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이 제품은 코어2듀어 산타로사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한 노트북이면서도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는 ATI 라데온 HD2400외장형 그래픽 칩세트를 탑재했다. 2GB 메인메모리, 120GB 하드디스크를 기본 장착하고 있으며 OS(운용체계)는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을 탑재했다.
◇디지털카메라=전구경 MD는 ‘소니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H7’을 졸업입학 추천선물로 추천했다. 광학 15배줌으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당겨 촬영할 수 있고, 고속 촬영 모드를 채택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순간에 잡을 수 있다. ‘얼굴 인식 기능’도 있어 이상적인 인물사진을 얻을 수 있다. 소니 정품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와 소니 정품 가방이 포함되었다.
◇미니캠코더=디지털팀 노영종 MD는 HD급 멀티 캠코더 ‘VPC-HD700’을 추천했다. 한 손에 잡히는 콤팩트한 크기에 189g의 초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1280×720 픽셀의 고선명(HD)급 동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710만 화소의 고화질 정지영상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최근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열풍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휴대전화·TV·디카… ‘꿈의 디스플레이’ 시대로 (02.22-국민일보)
화상도가 뛰어나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제품이 최근 속속 출시되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이 본격 개막됐다. 올해는 OLED 제품 활성화 원년으로 불릴 만하다. OLED를 장착한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LCD제품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고 있다.
OLED는 응답속도가 LCD보다 1000배 가량 빨라 자연색에 가까운 깨끗한 동영상을 보여준다. 전력소모량도 적어 LCD를 대체할 디스플레이로 꼽힌다. OLED는 AM(능동형)과 PM(수동형)으로 나뉘는데 AM OLED가 고해상도나 대형화에 적합하다.
LG전자는 'AM(능동형) OLED폰'을 22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한정판으로 AM OLED 휴대전화(1000대)를 출시했지만 양산품으로 나온 것은 LG전자 제품이 처음이다.
LG전자 조성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한국사업부장은 "이번 AM OLED폰은 초고화질 휴대전화 대중화를 위한 첫 전략 제품"이라며 "이를 통해 차세대 휴대전화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올 상반기 안에 AM OLED폰을 내놓을 방침이어서 LG전자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다른 IT 기기에도 OLED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다음달 쯤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1000만 화소급 AM OLED 디지털 카메라 'NV24HD'를 출시할 예정이다.
캐논 등 외국업체도 올 상반기 안에 OLED카메라 출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G삼보는 지난 18일부터 OLED 창에서 교통정보를 볼 수 있는 내비게이션 '파비콘'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레인콤의 MP3플레이어 '클릭스 플러스'도 초고화질 OLED창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OLED 제품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OLED TV 등장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니는 이미 지난해 말 11인치 화면 OLED TV를 출시했고 삼성전자는 올해 세계 최초로 31인치 AM OLED TV를 개발, 시제품을 선보였다. 가격경쟁력만 갖추면 이르면 내년쯤 국내시장에 유통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정동영 수석연구원은 "OLED 제품이 두께, 화질 면에서 우수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은 뛰어나다"며 "대형화와 가격문제만 해결되면 4∼5년 안에 LCD시장을 잠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 바이오 노트북 17종 (02.22-디지털타임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바이오 노트북PC 17가지를 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이오 신제품 17종은 신세대 학생의 감각에 맞춰 크리스탈 핑크, 도마뱀 무늬 등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여행, 아이, 가족 등 36개의 미리 설정된 테마를 통해 동영상을 간편히 만들 수 있는 바이오 무비 스토리(VAIO Movie Story) 프로그램이 신제품 전 모델에 일괄적으로 탑재됐다.
소니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핑크컬러, 명품 느낌의 도마뱀 무늬 등 개성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마이 퍼스트 바이오' 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다음달 23일까지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가방이나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 등을 함꼐 주고 정품 등록을 한 소비자 가운데 5명을 추첨해 블루투스 오디오를 준다.
김영은기자 link@
다음, IPTV 진출 `산넘어 산` (02.22-디지털타임스)
방송위ㆍ정통부 '망 동등접근권' 대립
망 임대 불투명…이용대가 등 부담도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의 IPTV사업이 `망 동등접근권'에 막혀 표류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다음은 오는 3월말까지 망 동등접근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IPTV특별법 시행령 마련과 함께 IPTV 사업진출을 기대해 왔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PTV 시행령을 조율 중인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가 IPTV특별법에 명기된 `망 동등접근권'에 대해 세부범위와 내용을 놓고 대립을 보이고 있어, 망을 보유하지 못한 다음은 IPTV사업 진출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정통부는 `정보통신사업법'에 따라 신규설비(구축시점에서 3년이 지나지 않은 설비)에 대해선 `망 동등접근'의 예외를 둬야한다는 입장인데, 정통부의 입장이 관철되면 망 동등 접근의 핵심인 초고속 광랜망에 대한 동등접근을 보장되지 않는다.
반면 방송위는 설비를 제공해 업무장애가 발생하거나 기술기준이 맞지 않는 경우 등 특이한 경우에만 망 임대를 거절할 수 있게 해 `망 동등접근권'을 우선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설령 법령에 `망 동등접근권'이 보장된다고 해도 망을 임대하는 것도 불투명할 뿐만 아니라, 망을 빌린다고 해도 `망 이용대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KT나 하나로텔레콤이 제공중인 IPTV보다 원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따라서 다음 등 망이 없는 사업자들의 IPTV사업은 망 사업자와 가격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망 이용대가를 비롯해 모뎀임대비용, 막대한 마케팅비용까지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통신사업자 망의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는 케이블TV사업자들의 망은 기본적으로 지역단위 망이기 때문에, 전국 대상 사업모델인 IPTV서비스에 사용할 망으로는 기간통신사업자들의 망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케이블TV 업계가 망을 개방한다는 입장이어도 망이 없는 인터넷사업자들은 이에 큰 메리트를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
케이블TV업계 관계자는 "LLU(가입자망공동활용제도)의 경우도 현재 국내에 도입이 돼 있지만 망 이용대가, 원가산정이 합리적이지 않아 차라리 직접 망을 구축하는 게 낫다"면서 "망사업과 서비스사업을 분리해 망 사업 부문에 대한 이사회를 별도로 구성해 망 이용대가를 산정 해야 가격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정통부 의견대로 망 사업과 서비스사업을 회계분리해 대차대조표만 따로 만들 경우, 망 이용가격이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인터넷업계는 조직통합과정에서 여러 변수가 등장할 수 있어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추후 망 이용대가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다음 김철균 부사장은 "주요 SO의 디지털TV에 검색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NHN의 IPTV서비스 모델과 비슷한 다양한 전략도 동시에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투명 모니터’ 시대 온다 (02.22-중앙일보)
투명한 유리에 전원을 켜자 윈도 프로그램이 작동하며 컴퓨터 모니터로 바뀐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컴퓨터 자판 자리는 손을 올림과 동시에 자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국 HP가 지난해 초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12년께 상용화할 첨단 디지털 기기의 아이디어들이다.
그런 투명 모니터 시대가 멀지 않았다. 2~3년 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일 연구진들이 원천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투명 트랜지스터가 개발된 데 이어 이를 응용해 투명 디스플레이가 속속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삼성전자·LG전자·광주과기원 등이, 외국에서는 미국의 오레곤주립대, 일본의 도쿄공대 등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는 올해 투명도가 60% 정도인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기도 했다.
◇배선과 트랜지스터도 투명=유리창에서 밖을 훤하게 보려면 투명도가 80% 이상은 돼야 한다. 투명한 화면을 만들려면 전기회로와 트랜지스터, 전극 등 관련 부품이 모두 투명하지 않으면 그렇게 투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부품 중 많이 쓰는 트랜지스터만해도 실리콘이나 일반 화합물로 만든 것들은 투명하지 않다. 구리선으로 만든 회로와 부품을 부착하는 기판(基板)도 지금의 컴퓨터에 들어 있는 것으로는 투명하게 만들 수 없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투명전자소자팀 황치선 박사는 “투명 반도체 소재는 아연산화물 등 금속 산화물을 활용한다”며 “투명 트랜지스터와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이용해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게 큰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산화물로 트랜지스터와 배선을 만든 뒤 유리 위에 인쇄하듯 붙인다. 유리 대신 투명 플라스틱을 사용하기도 한다. 투명 소자를 만들거나 기판 위에 소자를 부착하는 공정이 섭씨 250도 이상의 높은 온도면 유리를 사용하기 어렵다. 플라스틱 역시 온도가 높으면 쭈글쭈글해지고, 녹아 제품을 만들기 어렵다.
유기발광다이오드는 전기도 적게 소모하고, 화면 전환도 기존 평판TV보다 빠르다. 색상도 별도의 컬러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고품질의 색상을 얻을 수 있다. 투명 금속 전자소자와 유기발광다이오드를 결합해 만든 디스플레이가 미래 주요 디스플레이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다.
◇자동차 앞 유리도 모니터 역할=투명 디스플레이는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다. 상용 제품이 나오면 그 응용은 대단히 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앞 유리도 투명 디스플레이로 바뀔 수 있다. 지금은 각종 계기판이 운전대 밑에 붙어 있지만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이 상용화하면 앞 유리창에서 남은 연료량,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내비게이션을 보기 위해 운전 중에 시선을 돌릴 필요도 없다. 앞 유리창에 내비게이션이 투시될 것이기 때문이다. 항공기 조종사도 앞 유리창만 보면 운항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수족관의 모습도 바뀔 것이다. 수족관에 커다란 투명 스크린을 부착해도 관람객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관람객은 스크린에서 어류에 대한 정보와 수족관 안의 어류를 비교하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지능형 쇼윈도, 양방향 정보 전달창 등 다양한 분야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응용할 수 있다. 양방향 정보 전달창의 경우 두 사람이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도 서로 마주보면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지금은 디스플레이의 앞에 서야만 볼 수 있지만 그런 제약이 사라지는 것이다.
KIST 김일두 박사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두루마리나 휘어지게도 만들 수 있는 기초기술은 많이 개발됐다”며 “소자의 안정성과 내구성만 향상하면 미래 디스플레이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조사 기관들은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이 2010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2015년에는 2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후 각종 전자 제품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결합상품 쏟아져 통신료 20%까지 싸진다 (02.22-매일경제) ◆KT - SK텔 싸움은 시작됐다 ①◆
모두 40조원에 달하는 통신시장을 놓고 각각 초고속인터넷과 모바일 최강자인 KT와 SK텔레콤이 진검을 꺼내 들었다.
SK텔레콤은 유선 2인자인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계기로 파괴력이 큰 결합상품을 내놓을 채비를 하고 있다. KT는 KTF와의 결합을 서두르고, 가정까지 이어지는 광통신망과 영업력을 동원해 맞설 태세다.
두 공룡 대결의 신호탄은 결합상품이다. 결합상품은 두 가지 이상의 통신서비스를 묶어서 싸게 제공하는 것.
격전의 포인트는 요금이다. 아직은 정부에서 지배적 사업자인 이들 공룡에게 '결합상품시 할인율 상한 10%'라는 규제를 펴고 있지만 새 정부는 출범 후 올 상반기 중 이 같은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 SK텔레콤 하반기 파괴력 발휘 =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기 전까지만 해도 유선통신 자회사가 없었다. 따라서 현재 케이블TV 사업자인 CJ케이블넷 등과 제휴해 '이동전화+초고속인터넷' 상품을 내놨을 뿐이다. 그나마 자회사인 티유미디어와 함께 '위성DMB+이동전화' 상품을 내놔 체면치레를 했다. KT와 마찬가지로 할인율은 10% 수준이다.
하나로텔레콤의 경우 SK텔레콤에 인수되기 전인 지난해 적극적인 결합상품 가격 인하 정책을 폈다. IPTV(하나TV) 가입자 중 45%가 결합상품 가입자였다.
SK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오는 4월 이동전화+초고속인터넷 상품을 선보인 후 향후 이동전화+초고속인터넷+집전화, 이동전화+초고속인터넷+IPTV, 이동전화+초고속인터넷+IPTV+집전화 등 결합상품 5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할인율은 초기에는 10%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SK텔레콤이 유선통신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20%대까지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KT 화학적 결합 서비스 준비 =
KT는 SK텔레콤이 장악한 이동전화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이미 '집전화+초고속인터넷(메가패스)+이동전화(쇼)'를 묶어 3개 서비스 모두 기본료 10%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내놓았다.
또 '집전화+메가패스+IPTV(메가TV)' 등 결합상품만 15종을 선보였다. 하지만 할인율은 모두 기본료의 10%에 머물러 아직 시장을 흔들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KT는 SK텔레콤에 대항해 결합상품에 정액제를 도입하는 방안, 하나의 단말기로 2G(2세대 이통)ㆍ3G(3세대 이통)ㆍ와이브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또 상품 간 물리적 결합이 아닌 화학적 결합을 시도한 새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유선전화 액정화면에 가입자가 거주하는 해당 지역 쇼핑정보나 세일정보 메시지를 쏘아주는 위치기반 지역정보 서비스, 유선전화로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SoIP(Service over Internet Protocol) 등이 포함된다.
[유진평 기자 / 성호철 기자]
[ 기타·경제전반 소식 ]
아마추어 직장인, 프로 되는 법 ‘5계명’ (02.22-EBN) 직장생활 1년 차. 입사 후 상사가 시키는 일을 처리하다 보면 1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이 훌쩍 훌쩍 지나가 버린다.
정신 없이 보낸 지난 일년의 경험들로 업무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전반적인 흐름을 볼 수 있는 눈도 갖게 된다.
하지만 익숙해진 만큼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때도 바로 이 시기다. 섣부른 이직이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찾지 못해 방황한다면 경력관리에 큰 오점을 남길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 www.saramin.co.kr)은 사회생활을 시작해 업무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1~3년 차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경력관리 5계명을 모아 소개했다.
1.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봐라!
효과적인 경력관리를 위해서는 장기 로드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등의 이유로 계획 없이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내게 맞는 로드맵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이때는 맡고 있는 업무뿐 아니라, 업무 처리 능력, 회사의 상황, 가족, 학업에 대한 욕구, 여가활동 등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2. 구체적인 목표는 있는 지 살펴라!
경력관리의 제 1법칙. 업무 경력을 인정받으려면 한 분야에서 최소한 2~3년은 머물러야 한다. 한 직장이라면 더욱 좋다.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가 적성에 맞거나 지속할 일이라면 현재 상황이 조금 힘들더라도 참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직을 할 생각이라면 이 시기에 과감하게 실행에 옮겨야 한다.
자신이 할 업무를 결정했다면 그에 맞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경력관리 목표는 단기, 중장기로 세분화해서 세우는 것이 좋고, 실천방법은 ‘동사형’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서 ‘영어 회화 마스터’, ‘OO자격증 취득’이 아니라 ‘점심시간 30분 이용해서 무료 동영상 강의 듣기’, ‘OO 자격증 6개월 내 취득-퇴근 후 2시간, 회사에 남아서 공부하기’, ‘한 달에 5권 독서-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무조건 책읽기’처럼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실행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3. 강좌, 세미나 등을 적극 활용해라!
업무에 익숙해졌지만, 전문가가 되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더 많은 시기다. 업무와 관련된 강좌, 세미나, 교육기관 전문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해당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는 물론 관련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업계 및 시장 현황을 분석하는 눈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동종업계 종사자, 타 분야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아져 인맥을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4. 외국어 능력을 키워라!
최근 들어 ‘영어 공용화 정책’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해외 기업과의 활발한 업무 교류로 인해 영어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승진 시 인사 평가에 반영됨은 물론 비슷한 업무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영어, 제 2외국어’능력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시대인 만큼 외국어로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요즘은 일반학원 외에도 각 회사나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관 등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외국어 강좌가 많아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5. 스트레스 관리도 경력관리의 일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우선, 직장 내에서는 업무에 몰입하더라도 회사 문을 나서는 순간,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대신 업무와 관계없지만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단, 너무 어려운 것은 피할 것.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적당한 노력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또, 적당한 운동은 건강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자신의 건강상태나 생활패턴에 맞춰 헬스나 요가와 같은 운동을 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송남석 기자
[개인연금] 안전한 연금신탁 vs 질병보장 연금보험 (02.22-매일경제)
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려는 사람은 개인연금 상품 중에서도 연금신탁과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는 게 좋다.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연금신탁은 10년 이상 분기별로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입금을 한 뒤 수익자가 만 55세 이후에 5년 이상 연금의 형태로 수익금을 받아가는 상품이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보장도 된다. 연금신탁은 안정성이 높은 대신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하지만 절세 효과를 수익률에 반영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총소득에서 각종 공제분을 제외한 과세 대상 소득이 1200만~4600만원인 샐러리맨을 예로 들어보자. 이 사람에게 적용되는 소득세율은 주민세를 포함해 18.7%다. 연금신탁에 매달 25만원씩 1년에 300만원을 납부했을 때 연말정산 때 56만1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연금신탁 운용수익을 더하면 총수익은 20%를 넘는다.
연금신탁은 크게 안정형과 채권형 두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은 주식 및 주식 관련파생상품에 자산의 10% 이내를 투자할 수 있다. 채권형은 국공채 및 기타 유가증권에 100%를 투자한다. 두 상품 다 원금보장이 가능하며 각 은행들이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연금보험은 연금신탁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편이고 특약을 통해 위험 및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금보험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가입하는 게 좋다. 일반 연금보험은 연금 준비금이 복리로 늘어나기 때문에 연금재원 적립 기간이 길수록 나중에 받을 금액이 커지기 때문이다.
[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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