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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가다 스크랩 금북기맥2차산행 지티고개~놋점이고개까지
두루 추천 0 조회 8 10.07.02 07:0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금북기맥제2차산행 지티고개~월명산~큰낫고개~천덕산~비득재~병목산~옥녀봉~부사치고개~월명산~놋점이고개

일시 : 2010년 06월 29일

누구와 : 홀로

산행시간 : 09시간40분

산행거리 : 21.8km 

 산행코스

07:30 지티고개

08:58 373봉

09:07 금지사임도

 10:03 월명산

11:03 큰낫고개

11:11 작은낫고개

11:16 천덕산

11:52 비득재

12:19 병목산

중식

13:00 새재

13:07 286봉

13:45 옥수정갈림길

14:21 옥녀봉

15:18 협동재길

15:32 부사치고개

16:38 279봉

17:15 놋점이고개

 

금북기맥 두번째 산행을 합니다.

시간이 나서 퇴근후에 열차로 대천역으로 왔읍니다.

밤늦게 도착해서 보령 스파밸리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보령버스터미널로 옵니다.

보령에서 외산가는버스는 부여로가는버스가 들려서 갑니다.

07:00 버스를 타고 외산에 도착을 합니다. 20분쯤 걸리는것 같읍니다.

외산에서 택시로 지티고개로 가는데 의성동산안쪽에 들어와서 내려줍니다.

탑이있는곳 가기전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는데 역시나 오늘도 시작은 비와같이 합니다.

▼ 의성동산내부의 탑

수레길을 따르는데 시작부터 옷이 젖어 듭니다.

양천허씨묘있는곳에서 앞쪽숲속으로 치고 올라가 기맥길에 합류를 합니다. 

▼ 미젤 데이비슨 외국인의 묘지를 지나갑니다. 

 의금부도사를 지낸 광산김씨의 묘지를 지나고

벌목지를 따라서 저앞의 임도와 만나고 임도를 따라갑니다. 

3번표지가 있는 임도를 한굽이 돌아서  좌측들머리로 숲길로 들어 섭니다.

그냥 임도따라 가도 되는데~~

▼ 숲길을 올라서 

▼ 밤나무 밭에 도착하고 밤나무밭을 가로질러 정상으로 향해야 하지만 풀숲을 헤치기 싫어서

밤나무사이의 임도길를 따라 내려옵니다. 

아까 헤어진 임도를 다시만나고 괜히 올라서 풀숲만 헤매였읍니다. 

▼ 임도 좌측으로 4번표지가 있고 이표지뒤로 숲속으로 들어섭니다.

그냥임도를 계속따르면 금지사 갈림길까지 가게 됩니다.

▼ 한여름에 자라난 잡목이 엄청 성가십니다. 

▼ 373봉을 지나고 

▼ 작은카메라도 접사가 제법 잘됩니다. 

▼ 잡목에 긁히면서 성가신 수풀을 헤치고 금지사 갈림길 임도에 내려섭니다.

들머리는 금지사 표지판뒤로 이어집니다. 

▼ 직장동료가 대관령쪽 갔다오면서 사온 허생원 메밀꽃술을 한잔하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 막걸리 대상을 수상했답니다. 

▼ 발목스패츠를 착용했더니 아직까지는 빗물이 들지 않았읍니다. 

헬기장을 지나고 

▼ 아무 특징도 없는 월명산을 지나갑니다. 

▼ 월명산 2등삼각점 

작은산을 오르락내리락하다가 가파르게 내려섭니다. 

원주원씨묘지를 지나고 

종이품에다가 동지중추부사까지 지냈다는 안동김씨묘지는 관리가 부실합니다.

능선길을 따르다 좌측으로 표지기가 많은곳을 지나게 됩니다.

기맥길은 좌측으로 가면 안되고 직진길입니다.

일반 산행 표지기가 상당히 많이 있읍니다. 

▼ 큰낫고개를 지나갑니다. 좌우의 길은 수풀에 묻혀서 보이지 않읍니다. 

▼ 곧이어서 작은낫고개도 지나가는데 좌우의길은 역시나 수풀에 묻혀서 분간이 되지 않읍니다. 

▼ 천덕산의 삼각점 

▼ 천덕산을 지나갑니다.

아홉싸리고개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산이좋아 산악회에서 붙여놓은 천덕산 표지를 지나갑니다.

위치상으로 이곳이 천덕산 같기는 합니다. 

수레길을 만나고 곧이이서 비득재에 도착합니다. 

▼ 비득재의 풍경 ~ 들머리는 저앞쪽에 보이는 절개지의 날등을 타고 올라갑니다.

2차선 포장도로가 비득재 중앙 10미터정도만 아직도 일차선이군요 

▼ 상기기쪽풍경~ 지도에 보니 저아래쪽에 아홉싸리고개가 있읍니다. 

▼ 병목산을 지나갑니다. 

▼ 적당한 장소에 앉아서 중식을 해결합니다.

남았던 막걸리 그리고 고추장으로 밥을 비벼서 해결합니다. 

▼ 수박을 믹서로 갈아서 얼려 왔는데 오늘 하루종일 시원하게 잘먹었읍니다. 

▼ 옛길의 흔적이 남아있고 좌우갈림길이 뚜렷한 새재고개를 지나갑니다. 

 ▼ 벌목지를 따라서 진행을 하고 

▼ 벌목지 중간에서 만나는 286봉 삼각점 

▼ 우측으로 옥현리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 쩝~~~~~~~~~~~~ 

전주이씨 묘지를 지나고 

▼ 간벌잔해가 발목을 잡고 

옥녀봉 1.4 행선표를 지나고 

▼ 고개에서 좌측으로 조금내려와서 바라보는 옥수정 지붕

옥녀봉 일반등산로를 만나게 됩니다. 

▼ 잡목을 제거하여 넓고 편안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읍니다. 

용연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중량리 옹달샘 갈림길도 지나고 

▼ 옥산 옥녀봉에 도착합니다. 

▼ 정상표지석 (무척이나 큽니다.) 

▼ 옥녀봉의 유래 

▼ 정자에서 바라보는 가야할 기맥길 

▼ 바다도 보이고 

▼ 정자앞으로 내려서면서 수풀을 헤치고 

▼ 멋진길을 따라서 

좌측으로 깊은 동굴처럼보이는 지역도 지나고 

무덤가로 내려서고 밭을 돌아서 도로로 내려섭니다.

▼ 풍산리 마을쪽 

▼ 부사치 고개쪽으로 가는길 

▼ 협동재길 공적비가 도로가에 있고 

▼ 진행해야할 기맥길에 들어갈 업두도 나지않고 

그냥도로따라 쪽바로 진행을 합니다.

▼ 능선을 올랐으면 이곳에서 내려와 만나게 됩니다. 

▼ 부사치고개 옛길 

▼ 부사치고개에 도착하고 4번도로를 건너갑니다. 

▼ 아래로 보이는 4번도로와 절개지 

▼ 콘테이너 박스를 지나서 우측끝으로 시멘트포장길을 따라서 올라갑니다. 

 

칡넝쿨이 우거진 시멘트포장 위 적당한곳에서 좌측숲길로 들어 섭니다. 

▼ 건설부 표시가 있는 162.5봉의 삼각점 

▼ 격려에 힘도내고 

68번철탑을 지나고 

69번철탑도 지나갑니다. 

경주최씨 묘지를 지나가면 

 ▼ 279봉을 만나고 우측으로 꺽어서 진행을 합니다.

또다시 만나는 봉우리 월명산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진행을 합니다. 

삼각점도 없고 특별한 표시도 없읍니다.

▼ 성가신길도 지나고 

▼ 임도를 가로질러 건너고 

▼ 삼밭의 울타리를 만나고 울타리 따라 쭉가면되는데 길찾는다고 헤매입니다. 

평양조씨묘지를 지나서 좋은길따라 내려서다가 되돌아옵니다.

묘지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또다른 평양조씨묘지를 만나게 되는데 사실 삼밭검은울타리를 따라서 쭉가면 묘지에 올일도 없읍니다. 

▼ 임도따라 내려서다가 앞에 보이는 묘지에서 좌측숲길로 들어섭니다.

그냥 마을로 내려가도 되는데~~ 

경주최씨 묘지를 지나서 직진을 하다가 수풀에 같혀서 돌아나오고

없는길을 헤치다가 우측길을 찾아서 수풀을 헤치고 나오면

▼ 놋점이 고개에 도착합니다. 

▼ 놋점이고개 다음들머리가 우측에 보입니다. 

▼ 놋점마을 

▼ 놋점정류소에서 정비하고 

판교택시를 불러서 판교역으로 나옵니다. 

판교목욕탕은 여름이라 문을 닫았다고 하고 판교역에서 대충씻고 옷갈아 입고~~

열차로 서울로 올라 오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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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3 09:53

    첫댓글 고생이 많쿠먼요..

  • 10.07.03 22:34

    의지의 한국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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