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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달래꽃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맑은샘물
최근 돈화시에서 한알에 8원, 16원, 지어 28원씩 판매되는 닭알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있습니다. 이 닭알은 왜 이렇게 비쌀가?
근일 기자는 록색닭알 연구개발자인 돈화시 농민출신 기업가 류진강을 만났습니다. 류진강은 장백산중초약으로 배합한 사료를 연구개발해 이 방면에서 국내공백을 메웠습니다. 중초약으로 배합한 사료를 먹여 얻은 닭알은 담낭염환자가 먹어도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류진강(53세)는 돈화대포채하진 사람인데 어느 우연한 기회에 산골마을로 갔다가 마을사람들이 사용하는 닭사료에 많은 중초약이 들어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러한 닭알은 담낭염을 앓고있는 안해가 먹어도 전혀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이에 류진강은 중초약을 배합한 닭사료를 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 류진강은 좌초(锉草), 가시오갈피, 민들레 등 30여가지 중초약과 옥수수, 콩비지(豆粕)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독특한 닭사료를 만들었으며 2008년에 국가전매특허를 신청했습니다.
전문기구의 검사에 따르면 류진강이 장백산중초약으로 배합해 만든 사료로 얻은 닭알은 비타민 A、E、B2함량이 아주 높았는데 이중 비타민 A함량은 보통닭알의 60배, 비타민 E함량은 보통닭알의 40배에 달했습니다.
2008년 류진강이 연구개발한 록색닭알은 중국록색식품발전연구중심으로부터 "록색식품A급"제품으로 인정되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야생식물을 사료로 한 록색닭알로 인정됐습니다.
절강성의 한 상인은 류진강의 록색닭알이 매우 발전전도가 있는것을 보고 1억원의 가격으로 중초약배합방법을 사려고 했지만 류진강은 팔지 않았습니다.
록색닭알 생산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류진강은 연변의 첫 성급농업합작사인 길림성제건록색가금류양식전업합작사를 세우고 농호와 회사가 합작하는 방식으로 주변 200여호 농호들에게도 치부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류진강은 중초약을 먹인 시간의 길고 짧음에 따라 닭알을 1성급으로부터 5성급으로 분류하고 자기의 인터넷사이트를 리용해 전국에 판매했습니다. 중초약사료의 원가가 높았기에 5성급닭알은 한알에 28원, 4성급닭알은 16원, 3성급닭알은 8.8원에 판매했습니다.
돈화시를 닭알왕국으로 건설할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류진강은 앞으로 북경에 중초약양계시범관광구를 건설할 타산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그의 록색양계장은 전국관광객들이 관광을 하는 장소로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류진강은 지금도 굴할줄 모르는 정신으로 그의 록색닭알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분전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