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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인도의 파옝이라는 사람은
사막화 되어가는 고향, 마주리 섬을 지키기 위하여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37년간 한결같이 심은 결과
여의도 2배의 울창한 숲이 되어
떠난 짐승들과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모두들 무모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무를 심은 결과
생태계를 살린 것 입니다.
~인터넷 목회 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지난주일 오후~‼
홍천 내면 광원리 은행나무 숲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10월이면
한 달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은행나무 숲은
한 개인이 30년 동안 가꾼 숲이라고 합니다.
1985년 농장주인은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내를 위해
오대산 자락
광물을 품은 광천수인 삼봉약수의 효험을 듣고
아내의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광활한 대지에
은행나무 묘목을 한그루씩 심기 시작하였는데요.
그렇게 30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20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면서
해마다 가을이면 여유롭고 낭만적인 풍경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 되었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나무를 심었던 파옝이나
아내를 위해 은행나무를 심었던 농장 주인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를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토요일마다 마을 전도를 시작한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큰 관건입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기쁨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생각날 때 마다 꼭 기도해 주십시오.
거두리 뜨락에서. |
민재 형제님~ 넘넘 반가워요.~‼
몇 주 전에 오릿골 전도를 하면서 민재 형제님의 아버님, 어머님을
두 번씩이나 만나 전도를 하며, 국화꽃과 물휴지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교회에 나왔던 민재 형제님께
교회 나오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아~ 글쎄~ 지난 주일에 민재 형제님이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넘넘 반가웠습니다.
씩씩한 진우와 시우도 함께 예배를 드렸어요.~‼
지난주에는 추석을 맞아 친정에 다니러 온 에스더 권사님 막내 딸
한경림 집사님과 멋진 아들 진우와 시우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믿음 안에서 잘 자라는 씩씩한 자녀들인데요.
너무 대견합니다.
또한 한경림 집사님은 성경퀴즈에도 당첨되셔서 상품을 받으셨는데요.
점심을 먹은 후, 쓰윽 앞치마를 두르고 설거지까지 깨끗하게 했답니다.
에궁~ 엄마 닮아서 헌신도 잘하십니다. 감사합니당~^^
가을 나들이에서 방종오 집사님 부부를 만나고 왔어요~‼
홍천 내면에서 많은 농사를 지으며 신실하게 믿음 생활을 하고 계시는
방종오 집사님 부부를 기쁘게 만나고 왔습니다.
옥수수, 감자떡 등 맛있는 것도 많이 먹구요~ㅎㅎ
어려웠던 개척초기에 장기영 장로님의 전도로
강원 교회에 와서 많이 헌신하셨는데요.
요즘은 은행나무 숲에 오는 사람들에게 홍천의 특산물을 판매하십니다.
힐링의 가을 나들이~ 다녀왔어요.~‼
지난주,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나들이 계획을 세웠는데요.
홍천 내면 은행나무 숲으로 의견이 모아져서 기분 좋게 출발을 했습니다.
교회 차에 이선덕 권사님, 최명옥 집사님, 윤해숙 집사님, 김경숙 집사님,
장성은 학생, 차예지 자매님이 탔고요.
장기영 장로님 차에 김윤주 권사님, 고려은 자매님, 길옥자 성도님이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빨갛게 단풍이 들어가는 가을 산들을 바라보며
모두들 들뜬 마음이 되어 은행나무 숲에 도착하였습니다.
연두색 사이로 노란 기운이 뿜어 나오는 큰 숲에서
우리는 힐링과 휴식으로 가을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였답니다.
금방이라도 토끼가 튀어 나올 듯한 들판의
파아란 클로버 잎도 인상적이었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노란색의 은행나무들이 많이 보여서
우리는 사진을 마음껏 찍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돌아오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인제 터널(11Km)도 지나왔습니다.
넘 재미있었어요. ♬♪♬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15차 복음전도 (글; 정수진 집사님) |
☞ 일시 ; 2017년 10월 14일 오후 3시 ~ 4시
☞ 장소 ; 거두리와 신촌리 일대
☞ 누가 : 안동운 집사님, 정수진 집사님, 우영자 집사님, 권순남 사모님,
☞ 여는 말
거두리 일대에 춘천 난원의 귀여운 풍란을 전해 드리며
예수님을 즐거이 전하였습니다.
☞ 전도 여정
❊ 거두리 과수원 옆 노 부부댁을 재방문하였습니다.
마침 들깨를 작업 중이신 두 분을 집 앞에서 뵙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안면이 있으신 터라 잘 대해 주셨습니다.
우영자 집사님의 진솔한 간증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기쁨을 잘 전했는데요.
지속적으로 찾아뵈며 교회와 예수님을 전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 그 다음 집은 한과를 만드는 공장과 집이 있었는데요.
성당에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그 위쪽의 빈 집은 전도용 물휴지만 놓고 나왔습니다
❊ 박예숙 집사님 댁을 방문하여
신앙의 권면, 친교, 기도하고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나무에서 직접 따신 맛난 사과들을 주셨는데요.
전도의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집사님의 헌물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셨음을
감사하였습니다.
❊ 웃 거두리 노인정 앞 세 분의 어르신과 물류 사장님 ~‼
강침 교회를 알리며 천국과 예수님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침례교회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이어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우연하게라도 자주 뵙기를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신촌리에서 쪽파 농사하시는 할머님을 세 번째 뵙게 되었습니다.
또한 불교신자이신 아랫집 다른 할머니를 함께 뵙고
복음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우영자 집사님께서는 친절하게 간증을 하시며 복음을 증거하셨는데요.
전도하는 우리 모두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 이전에 옥수수를 주신 노부부 댁에 3차 재방문을 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 안 계셔서 들깨를 털고 계시는 할아버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예전보다 부드럽게 인사를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기도해 주세요.
1. 전도의 전략과 전도 도구의 다양화를 위한 지혜를 주소서.
2. 거두리 아파트 지역과 원룸 지대의 전도를 준비하게 하소서 .
성 경 퀴즈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여호수아서 16장 8절 ~ 10절 말씀입니다.
1. 여호수아 16장은 에브라임 지파, 17장은 므낫세 지파의 실패 이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은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나안 족속을 쫒아내기 보다는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거나 조공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셉 지파는 누구의 명령을 어겨서 실패 했나요?( )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000 000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하라“ (신명기 20: 17)
2. 에브라임 지파는 유다 지파에 버금 갈 정도로 많은 축복과 능력을 받았는데요.
무엇이 없어서 실패를 했을까요?( )
“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00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여호수아 17:18)
3. 여러분이 가진 은사와 달란트를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면 복 받는 길이 열립니다.
예수님께서는 몇 배로 축복해 주신다고 하셨나요?( )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00 배나 00 배나 0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마가복음 4:20)
이번 주 정답 : ① 하나님 여호와 ②개척(정신) ③ 삼십, 육십, 백 |
❊ 10월 8일 성경퀴즈는 고려은 자매님이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장지연 집사님, 장성욱 학생, 이선덕 권사님
우영자 집사님, 한경림 집사님입니다. ♬♪ 추카추카
되짚어보는 이야기 |
1979년 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무를 심은 어떤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인도에 위치한 마주리섬은 예전에 야생동물이 뛰어놀던
아주 풍성한 오아시스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사람들은 그곳에 있는 나무를 베기 시작하면서
사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말이죠.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인 파옝이라는 남자는
바로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파옝은 이렇게 변해가는 자신의 고향을
그저 가슴 아프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이곳을 그저 바라볼 수 없었기에
1979년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가 결심한 일은
바로 마주리섬에 나무를 심는 일이었는데요.
파옝은 그날부터 매일 황량한 그 땅에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무려 37년 동안 나무를 심었습니다.
사람 혼자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던 나무 심기의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37년 뒤의 마주리섬은
무려 여의도 면적의 2배 이상으로 숲이 형성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인데요.
식물들이 자라면서 예전의 야생동물들이 다시 이곳을 찾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115마리의 코끼리와 코뿔소 등 많은 동물들이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파옝 덕분에 죽어 있던 170만 평의 사막은
다시 예전과 같이 울창한 숲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무들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는 바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나무를 없애고
그렇게 사람이 지나간 자리는
바로 파멸도 변해버린다고 합니다.
인간은 지구 상의 아주 작은 하나의 동물일 뿐이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파옝은
현재까지도 나무를 심는다고 합니다.
자신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그는 나무를 심겠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만약 나무를 벤다면
그전에 자신을 베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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