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곰배령으로 답사를 겸한 번개 다녀왔습니다.
2월 정모지 였는데 2월1일부터 5월 말일까지 산방기간이라 6월 이후에나 함께 갈 수 있을듯 합니다.
6,7월이 되면 곰배령에도 수많은 들꽃들이 피어 있겠지요....
많은 사진중에 몇번을 추리고서야 후기에 올리는데 그래도 100컷 가까이 되네요,배낭 패킹할때와 같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지고갈까 말까 고민이 되는것은 과감하게 두고 가야 하는데,아직은 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사진역시 같이 산행한분들 모두를 올려 드리고 싶고 재미있느사진,이번산행에는 무얼하고 있었을까하고 궁금해 하시기도 할 것 같구...이런저런 혼자만의 고민을 하다보니 항상이렇게 사진 분량이 많아 집니다.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또 분량이 많네요, ^^*
청량고추장 양념으로 숙성시켜 매콤한 쭈꾸미 볶음요리 준비해 갔는데....쭈꾸미를 집에다 두고 와서 그야채로 집시님이 준비하신 칼국수에 넣어 먹고 왔네요.매번 한가지씩 깜박깜박 합니다.
곰배령으로 가는 강선리입구에서 입산신고도 하고 산불예방 싸인도 하구요...
매번 느끼지만 우리카페 횐분들은 모두 멋쟁이 다른 분들과 멀리서도 확연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워낙 강렬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호하시는지라...^^
곰배령은 어린아이들도 함께 할 수있는 아주 완만한 육산입니다.언제가 가족 산행을 해도 좋을듯 하네요
고궁님 반갑게 인사해주시구요
웃긴옷? 케빈황님하얀눈과 빨간색의 대비 보는 눈이 시원합니다.
곰배령에는 겨울이면 항상 눈이 많습니다.참고로 아앴동네 이름조차도 설피마을 입니다.
귀틀님과 람세스님 두분다 오렌지칼라 잘어울리네요
사진찍는 사람
사진 찍힌사람들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네요 차로 끓여 마시면 아주 좋지요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산행 안내원으로 부터 이것저것 재미있는 얘기도 듣고...
희망봉님
무릉도원님 멋져요
오션집시님 듬직해 보이네요(국가대표같네요 종목은?)^^
매번 해박한 산행 지식을 알려주시는 플러그님
귀틀님 힘드신가요?
이렇게 호탕하게 웃어도 보구요
허걱 설인 같으네요....케빈황님 안쓰러워 보이는데요----
멧돼지의 공포! 케빈황님 몸서리 치시던데요 언땅을 저정도로 파헤친걸보니 후덜덜~~~
하얀눈위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또다른 산행의 재미를 줍니다.
오션집시닙의 스마트폰 사진놀이 배낭이 앙징 맞죠?서연이 배낭이라네요 핑크색^^
드뎌 곰배령 정상이네요
지각생 케빈황님,람세스님
인증샷 ? 영역표시 ? ^^*
대청봉입니다.
대청봉을 배경삼아 셀카놀이.
무릉도원님이 준비하신 본드?포대 눈썰매 놀이1번 선수 케빈황님
2번선수 람세스님
3번 선수 오션집시님
간혹 나타나는 샘물로 목도 축이구요
아침가리계곡으로 들어갑니다.
계곡이얼어 조심스레 건너 봅니다.
귀틀님 들뜬기분으로 도강하시고
조심조심 건너시는 돌테님, 얼음위에서 한번 엉덩방아를 찧은터라...^^
숙영지로 건너갑니다.
전날은 늦게 도착해서 귀특집에서 1박 했는데,모두들 적응이 않된다고 하시네요 역시 야영이 체질인듯 하네요
오션집시님의 고라이트 유토피아4
고궁님의 황금박쥐놀이....고라이트 유토피아2
무슨문제인지요?^^
무척 진지하네요 람세스님.
돌테님의 집짓기 고라이트 샹그리라
무릉도원님 노스페이스?
다른 횐분들 집짓기 도와주시느라 제일 늦게 텐트를 치시는 플러그님.고맙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노란색이 많이 보입니다.
곰배령의 코베아 파빌리온4인용이지만 폴대를 중심으로 각각1명씩2명이 각자의 짐을 넣어 두고 사용하면 넣고 좋더군요.
도끼만행 사건?......
캐빈황님 커피한잔 하려는데 계곡이 얼어 버렸습니다.가지고 온 장비는 최대한 활용하기...얼음깨고 식수확보
바로 위쪽에 이렇게 쉽게 물을 구할 수 있네요
얼음밑으로 흐르는 아침가리계곡물,일명 산삼썩은물^^ 무척 시원합니다.
고궁님은 밤기온에 대비하시네요
이렇게 한잔의 커피 준비끝 개발바닥,곰발바닥,늑대발바닥..? 지금보니 덕지덕지 지저분 한데요(곰배령 테이블)
호텔이 따로 없네요
프러그님,정수기 사용법 시범 보이시고....
누군가가 이렇게 예쁘고 앙징 맞은 스토브를 선보입니다.
이롷게 새로운 장비를 보는것도 오지캠핑의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이거 영역표시 제대로 한겨!!!!
심심치 않게 항상 음악이 흘러 나오고....트로트,발라드,팝,클래식 모든음악이
만화 케릭터 같아요 이름하여 "바람돌이" 닮았죠?
케빈황님의 아귀 수육,부드로운 육질과 달래 향이 지대로였죠.
아귀후엔 섬과 무릉도원님의 문어 숙회,마지막으로 국물에 우동 까지....
돌테님의 이탈리아요리 라자니
오캠의 이런시간 개인적으로 참좋아라 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커피한잔과 재미있는 이야기들... 남자들의 수다 대단하던데요^^*
이렇게 2박3일의 일과를 끝냅니다.
오션집시님MR G-5000
플러그님 MR G-6000
귀틀님 MR G-6000
람세스님 나이는 못 속이네요....표정이 힘드신건지,좋으신건지.....^^
아침가리에서의 인증샷
첨이자 마지막으로 제모습도 보이고
발걸음은 이렇게....산행 보행법 FM? 으로 선보입니다.돌테님 ㅋㅋㅋ
이렇게 아침가리를 빠져나갑니다.
다시 찾을 날을 기약하며....
오지 않은듯 하게...
케빈황님 즐거우셨나요?
곰배령 번개/답사 참여하신 모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지루한데 많은 사진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언제나 한발늦어 좋은곳을 후기로만 감상하게됩니다.ㅜ.ㅜ 다음엔 더 좋은기회가 오겠죠?잘감상했습니다.^^
네 알바트로스님 담엔 같이 후미 책임지셔야죠?^^
감사합니다.짚시님.여러모로 감사합니다^^.언제 뵙게 될지..아니면 택배로 부쳐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사진을 보면서 그 곳에 내가 있었으면 어떤 표정이고 어떤 장비를 사용했을까? 어떤 옷을 입었을까?무얼 준비해서 먹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상상만으로도 다음 정모가 기대됩니다.
ㅎㅎ 셀파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정모날을.....
잘보고 감니다...
설국차님 담에 같이 하시도록 하시죠....
2004년인가 그 즈음에 그 설피마을의 설피축제의 날에 눈이 적게 내려 설피는 구경만 하고 정작 신고 걷지 못했던 기억입니다. 물론 곰배령의 바람은 여전하였지요^^
이번역시 곰배령 바람은 세찼지요~~~....
설피마을에 이글루가 눈에 선하군요~^^ 꽃님이네 팬션에서 하루자고 그담에 갔을땐 노부부가 하는 민박집에서 잔적이 있었는데 그집에 담군술이 많았었습니다...그거 먹고 기절한 기억이...ㅎㅎ
ㅋㅋ 에어님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얼굴 뵐날이.....
요즘엔 너무 게을러 져서 가지도 못하고 눈팅도 뒤늦게, 여튼 대단 하십니다. 트레킹거리가 몇키로나 되었나요?
곰배령 보면볼수록 가보구싶네요 즐감하구갑니다
눈썰매황금박쥐바람돌이 2박3일동안 행복하셨겠습니다^^
멋진 오켐님들의 모습입니다~
ㅋㅋ 저 이제서야 제주도 다녀와서 후기보는데 역시 넘재밋게 잘올리시네요~ 마지막사진 힘든거 아니고
매단 난로가 떯어져서 웃는거에요~ ㅎ
후기를 볼때마다 가슴이 방망이질대는건 어쩔수 없네요. 저도 유토피아2 이제 막 배송받았습니다. 세금 엄청뜯어가네요 ㅠ.ㅠ
막바지에 하차한 심경은 멋진후기 보면서 아려오네요.ㅋㅋ 하절기때 꼭 찿아가서 상처치유해야겠네요.ㅎㅎㅎ
진행하시니라 곰배령님* 무릉도원님 수고많으셨네요!
자유함이 부럽습니다.
베낭 보고 기겁 화려한 메뉴... 도끼로 얼음깨는거 재밌네요 사서 고생하는데 왜 부럽죠
이제야 그림보았네요 멋지다
늦은봄이 되면 따라 나설수 있으리라 위안 삼으면 보았네요...^^
멋진 모습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