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파주에 갔었다. 처음에는 숭의전을 갔었다.숭의전은 4왕과 16공신을 모셔논 곳이다.4왕은 태조,현종,문종,원종 이고 16공신은 신숭겸,복지겸,홍유,유금필,배현경,서희,강감찬,윤관,김부식,김취려,조충,김방경,안우,이방실,김득배,정몽주 이렇게 16이다. 구경하고 설명도 듣고나서 밖에서 놀았었는데 뭔가 쫌 찔렸다.
그 다음으로 경순왕릉을 갔다. 경순왕릉을 가는 길 옆에 지뢰라고 되어있었다. 그걸 보고 난 빨리 통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순왕릉은 유일하게 경주 밖에 있는 신라왕의 무덤이다. 그 다음으로 반구정을 갔다. 반구정의 뜻은 황희정승이 갈매기를 벗 삼아 지내시던 곳 이라고 한다. 그 옆에는 임진강이 흐르고 있었다. 내 생각에는 그 강 너머에는 북한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첫댓글 맞아~ 예정이 생각대로 북한이 바로 지척이란다. 빨리 통일이 되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