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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등산 ♧ 여행 스크랩 충남 청양 칠갑산 (장곡사) 산행 ( 2012.06.10 )
착한악마(허필승) 추천 0 조회 237 12.06.18 17: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 목적지        : 청양 칠갑산 ( 561 m )  
  • 소재지        : 충남 청양군 대치면,장평면,정산면
  • 산행일        : 2012년 6 월 10일 (일)
  • 소개(출처)  :  (디지털 정보 제공)
  •  

    '충남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험하여 전사면이 급경사를 이룬다.

     

     원시림을 보존하고 있으며, 명승지와 문화유적 등이 조화를 이루어 일대가 1973년 3월 총면적 32㎢의

     칠갑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정에서 내려다보이는 거대한 수림이 장관을 이루며, 특히 봄의 벚꽃과 진달래가 아름답다.

     고갯마루에는 면암 최익현의 동상과 칠갑정이라는 전망대가 있으며,

     장곡천골짜기·냉천·새양바위·삼형제봉 등의 명소가 있다.

     

     경치가 수려한 장곡천 골짜기의 절벽 위에는 청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장곡사(長谷寺)가 있으며,

     장곡사 경내에는 장곡사 상대웅전(보물 제162호)·장곡사 하대웅전(보물 제181호)·

     장곡사 철조여래약사좌상부석조대좌(국보 제58호)·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보물 제337호)·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74호) 등이 있다.

     

     

  • 날씨         : 맑음 

  • 집결지       : 칠갑 광장 주차장

  • 산행코스   : 칠갑 주차장 --> 천문대 --> 정상  --> 장곡사 --> 원점 회귀  

  • 산행시간    : 4시간 ( 약 12Km )

  • 입장/주차  : 입장료, 주차장 무료 

  • 산행후

  •  

    칠갑산은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처음에는 천정호 구름다리를 이용해, 등산을 하였다.

     

    이번에 두 번째 산행은 칠갑산 주차장에서

    천문대를 지나 정상에 올랐으며,

    산행거리가 짧아서 천년 고찰인 장곡사까지 갔다,

    사찰을 둘러보고 원점회귀 하였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는 소방도로와 다름없이

    등산로 폭도 넓고,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대전 계족산의 황톳길을 걷는 그런 느낌이 들었었다...비록 황토는 없었지만

     

    주차장에서 3Km를 오르니, 칠갑산 정상이다.

    정상에 오르니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어,

    주변의 표지판을 검색한 결과

    정상에서 천문대와 반대방향으로 3km에

    장곡사가 있었기에 오늘 산행의 목적지는 장곡사로 정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계곡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가을바람과

    이름 모를 새소리, 신록의 수풀과 소나무의 향기가

    간혹 코를 시원하게 하였기에

    자연과 함께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좋았다.

     

    천문대 등산로와 달리 장곡사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있었기에 쉽지만은 않았다..

    그렇다고 중간에서 돌아올 수도 없었고, 무작정 장곡사로 향했다.

     

    정상에서 3Km를 걸으니 아늑하고 조용한 

    장곡사가 눈에 들어왔고, 이내 사찰을 둘러보았다.

    다른 사찰과는 달리 대웅전이

    상,하 2개로 되어있는 것과 2개의 대웅전이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이하였다.

     

    또한 대웅전에 있는 불상은 일반 불상과는 달리

    불상의 크기가 작았으며, 3개의 불상 모두 보물인 것 같았다.

     

    장곡사를 둘러보고, 다시 원점 회귀를 시작하였다.

     

    칠갑산 주차장까지는 약 6Km를 가야 했기에

    체력을 조정하여 산을 타기 시작하였고

    산행 시발점인 칠갑산 주차장으로 회귀하였는데

    날씨가 더워 조금은 힘이 들었다.

     

    산행 후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장곡사 주변으로 이동하였는데, 울창한 산림과 단풍 숲,

    잘 정돈된 듯한 도로는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되기에 충분하였다.

     

    천 년 고찰 장곡사 주변에는

    산채비빔밥과 청국장, 쌈장 등을 이용한

    토속 음식점이 들어서 있었다.


    청양고추·구기자의 명성과 함께

    아시아에서 3번째로 긴 천정호 출렁다리와

    깨끗하게 단장된 칠갑산 때문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된다.

     

    특히 가을날의 칠갑산은 단풍과 사찰의

    환상적인 만남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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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 12.06.20 10:19

      첫댓글 조용한 산사와 노랫말에 나오는 칠갑산이네요
      꾸준한 산행 좋아보입니다

    • 작성자 12.06.20 10:50

      네 주말에 등산 덕분에 혈압이 정상 가까이 왔네요....고맙습니다

    • 12.07.11 21:14

      덕분에구경 잘 했수다 고즈넉한 산사에 머물고 싶군 ...고마우이.

    • 작성자 12.07.12 18:27

      회장님도 산에 자주 가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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