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마이산(馬耳山) 탐사일지, ►일시: 2024년 4월 9일(화요), ►대림산악회 43인, 기록: 한문희총대장, ►코스: 북부공용주차장~가상체험터~가위박물관~안부~봉두암3거리~화엄굴전망대-암마이봉687.4m~초소3거리(점심)~은수사~탑사~탑영저수지~금당사~관광단지~남부주차장, ▶총거리 5~6km, 휴식포함 3~4시간소요, -07:20분. 대림역 9번출구 출발 -10:02분, 여산휴게소, -11:09분, 진안 북부(新)주차장,(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746) -11:23분, 북부 가위박물관,(진안읍 단양리 690-15) -11:26분, 산 들머리 계단시작 출발, -11:48분, 안부(鞍部)쉼터, -12:13분, 화엄굴전망대(華嚴窟展望臺) -12:23분, 암마이봉 687.4m, -12:45~13:12분, 초소공터에서 점심, -12:35~50분, 은수사(무량광전: 無量光殿), -14:03~14:20분, 탑사(塔寺)(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 20-1), -14:26분, 탑영저수지,(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 22-2), -14:40분, 금당사(金塘寺),(마령면 동촌리 39-1, T063-432-0102), -14:45분~ 관광단지 초가집, -15:13분, 남부주차장,(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70-21), 산행종료, 남부관광안내소063-430-2651,(마령면 동촌리 546-5), -15:30분, 남부주차장 출발, -17:53분, 천안3거리휴게소 -수고들 하셨습니다. ▶에필로그: 진안을 들어서는 순간 말의 귀가 힘차게 서 있어 기운 넘치는 산행을 예견하고 북부주차장에 들어서니 옛 모습은 오간데 없고 시내 인근에 최신주차장이 들어서 24년 4월 9일 현재도 잔 작업을 하고 있다. 잘 정리된 신작로 포장길을 따라 1.8km 가야 들머리다. 환영하 듯 거로수 벚꽃이 재킷을 활짝 열어 가슴으로 품을 듯 화사하게 웃는 수변 감성저수지를 지나 가위박물관이 있는 산행 들머리 테크 계단 앞이다. 계단을 따라 오르니 옛적 돌계단은 오간데 없고 5~600개의 테크계단으로 오르고 또 올라 암마이봉을 향하고 오르는 내내 집단 현호색과 애기똥풀 양지꽃들이 바위 틈틈이 고개를 내밀어 계절은 잊지 않고 찾아주고 있으니 참으로 멋진 경관과 어울러져 신비한 자태들이구나, 산불초소 앞 6~70각 급사면을 이루는 암마이봉 옛 흔적 돌계단과 앙카의 밧줄들이 사라지고 테크 계단으로 되어 있어 위험수위는 거의 없을 정도인데 하나 옥에 티는 오르내리는 2개의 통로가 있는데 오르는데 좌측통로이고 내려올 때도 좌측통행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의아한 광경들을 연출하고 가끔은 현 제도가 우측통행의 원칙을 고집하고 오르내리고 있어 산객들이 좁은 통로에서 웃지 못 할 시비들이 벌어지고 있어 아름다운 마이산의 경관에 미안할 정도의 해프닝이었다. 관계자께서는 이 부분을 정확히 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모든 등로에서 우측 통행이 원칙이고 또한 사람들도 그리 인식하여 실행하고 있음이니 마이산도립공원은 속히 검토하시어 무엇이 맞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 넘치는 암 마이봉의 기운을 가슴으로 안아보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눈길과 교차하며 수고로움을 위로해 주는 정상석, 다시금 수정해야 할 통로를 내려오며 힘겹게 올라오는 산객과 혹여 시시비비가 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초소 앞에서 맛난 점심으로 마음을 쓸어내리었다. 춘절의 기운이 은수사 탑사에 힘차게 불어주고 가슴 훈훈한 하얀 산꽃과 벚꽃의 만개한 탑영저수지의 빼어난 자태와 바람에 날리는 흰 꽃가루와 헤엄치는 큰 오리 너머의 귀 쫑긋한 마이산의 자태에 또 다시 감동의 감탄사가 흘러내린다. - 수고들 하셨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춘절의 마이산을 가슴에 담아 습니까? 다음 5월 14일 제천의 진산 용두산과 의림지 수변경관을 보겠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함께하는 동행의 여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