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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목
대한민국 수컷여우 이야기
* 이재명이 대장동 범죄 부인했다고요? 대장동 담당자 유한기씨에게 물어보면 되겠네요
"유한기씨 죽었습니다."
* 이재명이 변호사비 대납의혹 부인한다고요? 고발인 이병철씨는 뭐래요?
"이병철씨 고발 후에 죽었습니다."
* 이재명이 김문기씨를 모른다고했어요? 김문기씨 어디있죠?
"김문기씨 죽었습니다".
* 이재명이 법인카드 횡령 잡아뗀다구요? 담당자 김현욱씨 어디있지요?
"김현욱씨 죽었습니다."
* 그럼 이재명 비서실장이 해명해야지요?
"비서실장 전형수씨 유서에 정치 그만하라는 내용 남기고 자살했습니다"
* 그럼 민주당이 기획,설계,운영해 만든 무안공항참사를 책임질 사장은 조사받고있나요?
“손창완 사장 자택에서 의문사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하들을 하늘나라로 출장을 다 보냅니까 ?
더~ 불면 죽는 당, 음주측정기도 아니고,
철면피인간 간사한웃음
띠우며 거짓말하며~~~
누가 답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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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丑 獄史💥
<역사을 바로알지 못하면 나라가 망한다.>
"첨언"(역사를 모르는 신세대의 암울한 미래)
기축옥사는 조선시대 서인(西人)들이 3년간 1,000여명의 동인(東人)을 사형시키거나 유배보낸 대참극이었다.
결국 이 서인(西人)들의 세력이 조선을 망하게 만들었는데...
지금의 호남좌파 서인(西人)들이 5년동안 적폐청산이라는 명목으로 해놓은 짓은 ’기축옥사’와 똑 같았습니다..."
1589년 조선에 기축옥사(己丑獄事)는
명분은 ‘정여립 모반 사건’ 가담자 처벌이었지만 사실은 왕위 계승의 정통성이 부족한 선조가 입지를 강화하고자 동인을 토벌한 대참극이었다.
3년간 사형이나 유배를 당한 동인 선비가 1000여 명에 달했고 조정에는 일할 관리가 부족할 정도였다고 한다.
조선 4대 사화를 다 합쳐도 희생자가 50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 己丑 獄史사건이 얼마나 잔혹했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기축옥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동인 세력을 절멸시킨 서인들은 1623년에는 인조반정을 주도하여 광해군과 북인마저 제거하면서 바야흐로 서인 세상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왕비는 서인 출신으로 간택하고, 조정은 서인들로 채우면서 조선이 망할 때까지 집권했다.
서인들만의 세상이 되면서 정치 환경이 확 바뀌었다.
정책이나 논리 경쟁은 사라지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 사생결단 정치가 전개되었다.
효종 때 서인들이 반대한 ‘북벌론’(북우랑케
토벌)을 주장한 남인의 거두 윤휴를 성리학의 이단으로 몰다가 반역죄를 씌워 처형한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학문도 성리학 이외에는 허용하지 않았다.
오로지 성리학 이념만이 최고 가치가 되면서 기업을 천시하고, ‘상복을 몇 년간 입어야 하는가?.’ 하는 예송 논쟁이나 벌이고 있었으니 나라가 잘 될 수 없었다.
지금 세월호사건이 1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상장이나 다름없는 노란리본을 신주단지 모시듯 달고다니는 민주당세력의 숨은 전략이 이제는 두렵기까지하다. 더욱이 금번 4.10총선에서 8석 부족한 200석의 의석을 거머쥔 야당은 사실상 무소불위에 권력을 휘두를 기세이다.
고위공직자 검찰의 기소권박탈 목적으로 공수처를 만들어 놓고, 그것도 자기들 뜻대로 되지 안차 공수처도 못믿겠다고 특검만을 외쳐대는데 설상가상으로 고법에서 2년형이 선고되어 대법의 확정판결만 남은 사건을 다시 특검하자는 것은 공산당의 왕정이나 다름없는 횡포인 것이다.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다.
지금 436년 전 기축옥사를 되짚어 보는 것은 2017년 적폐 청산 이후 우리 사회와 닮은 점이 너무 많아 이 역사의 교훈을 우리 신세대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진보 진영이 적폐 청산 명분으로 대통령, 대법원장, 국정원장, 장관, 군 장성 등 보수 진영을 초토화하고 입법, 사법, 행정, 언론 등 거의 모든 권력을 장악했던 문재인 정권이 저질러 놓은 적폐는 그야말로 매국, 또는 망국으로 가는 조선말기 수준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정치 환경이 편 가르기와 사생결단식으로 가는 것도 유사하다.
전직 대통령들을 차례로 수감하는 모습은 참 모질긴 보복역사의 단면이었다.
가장 우려되는 공통점은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용납하지 않는 행태다.
공수처법에 대해 소신을 밝혔던 자기당 의원을 배척했는가 하면, ‘지역 사랑 상품권이 큰 효과 없다’ 는 연구 결과를 밝힌 국책 연구원이 대선 주자에게 야단맞았다.
또, 문재인정권 탈원전정책은 거의 성리학 수준이 아니었던가.
그 빤히 알면서도 몰아부친 탈원전 정책으로 거의 회생불능에 빠트린 한국전력,
월성원전을 감사했다고, 수사를 한다고 감사원장이나 검찰총장을 향해 총공세를 가하던 문재인 정권의 5년이 똑같이 재현되고 있는 현실 또한 흡사하다.
사회는 다양해야 건강하게 발전하는데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적폐니, 토착 왜구니, 친재벌이니’ 하며 적대시하는 행태는 정말 조선 선조때 신 기축옥사가 재현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솔직히 문재인정권 5년 내내 그러했다. 자기들 뜻과 다르다하여 경제부총리를 들볶아서 허위 경제지표와 부동산지지표 물가지수까지 조작하며 국민을 5년동안 속여왔던 문재인 정권, 지금에 민주당이 아닌가? 400조 국가부채를 단 5년만에 1000조원으로 불려놓은 그야말로 미친 문재인 정권의 대명사, 이재명 민주당도 역시 미친개 정당이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원전 정책이 무너져도, 주 52시간제나 경제 3법 등으로 기업인들 속이 타들어 가도 막무간 묵묵부답이었고, 아니 기업해체 또는 국유화 운운하는등, 포플리 쥼정책으로 섬찟한 공산주의가 떠오를 지경이 아니었던가?
세계기후변화로 년례행사처럼 겪던 가뭄대 책으로 성공시킨 4대강 사업을 환경단체는 아직도 흠집 내기에 열심이다.
정부안의 전문 관료들 의견은 실종되고 진영 논리만 가득한 우리 정치권은 정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검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엘리트들이 모인 곳인데 어쩌다가 ‘개’에 비유당하고, 이상한 정치인 1명 때문에 망가질 만큼 우스운 곳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기축옥사를 수사한 사람은 우리에게 문인으로 잘 알려진 송강 정철이다.
선조는 정철을 특검으로 임명하면서 “백관 중의 독수리, 대궐의 맹호”라고 극찬했지만 기축옥사가 끝나가던 1591년 말 “악독한 정철이 내 선한 선비들을 다 죽였다”고 분노하며 유배시켰다.
정철은 이후 술독에 빠져 살다가 2년 후 57세에 강화도에서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적폐청산 총대를 멨던 검찰은 앞으로 어떻게 역사에 기록될까?
기축옥사 3년 후 조선은 임진왜란을 맞았다. 선조는 도망가고, 백성은 경복궁에 불을 질렀다.
이후 정묘호란, 병자호란까지 맞으며 조선은 쑥대밭이 되었다. 서인(좌파민주당)들은 미래 대비는 안 하고, 자기들끼리 안방 정치만 한 댓가일 것이다.
먹잇감 포플리즘정책, 입만 열면 미군철수, 친일매국에 무슨 쉐쉐정책이요 우리 김정은이 웬말인가?
지금 우리가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 현 정치권이 지금처럼 미래 대비를 소홀히 하고 자기들만의 세계를 꿈꾸다가는 기축옥사 이후의 못난 역사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 *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조언 한마디를 한다면 광주 518사건, 세월호사건, 천안함 폭침사건, 이태원참사 등이 재 조명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2차대전 이후,미군 주둔이 유지된 나라는 흥하고, 미군 주둔이 떠난 나라는 가난과 패망뿐이었다는 교훈이다
-김대기 단국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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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을 고르며 -
대통령께서 불법에 이끌려 자리를 떠난 뒤, 드디어 나는 내 자리를 찾아간다. 꿈속에 장미가 피는 걸 보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세상사 모든 애증(愛憎)과 격정(激情)과 원망(願望)을 놓아두고 장미를 감상할 참이다. 그동안 참으로 하늘만큼 애쓰고 분노하였다.
지난 가을 따사로운 10월 어느 날에, 갑자기 핀 한 송이 장미를 기억한다. 사철장미도 아닌 것이 뜻하지 아니하게 피어 있어 놀란 적이 있다. 장미도 피어보고는, 자기가 필 계절이 아니었음을 알고 얼마나 놀랐을까 싶다. 장미만이 아니다. 남도(南道)엔 가끔씩 철모르는 벚꽃이 필 때도 있다.
세상의 이치란 아주 간명하다. 자기가 있어야 할 때와 있어야 할 장소에 대한 구분만 할 줄 안다면 인간의 삶은 그리 힘들지 않다. 시기와 있어야 할 곳을 잊고 날뛸 때, 우리는 갈등과 파란(波瀾)을 맞이하는 것이다. 내가 있어야 할 곳과 내가 태어나고 성장하고 꿈을 일으키고 떠나야 할 때를, 주어진 분수(分數)로 이해하고 긍정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인격이다.
그래서 나는 내 인격의 자리로 돌아간다. 이미 떠나야 할 때이기에 대통령께서는 부정선거라는 화두(話頭)를 남기고 가신 것이다. 이제부터는 꿈속 장미 핀 뜨락에서 무엇이 찾아올 때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존재가 생멸(生滅)하는 시기와 장소를 망각하고, 언제까지나 때를 붙들고 자리를 차고 앉아 있기만을 바란 세력들이 있다. 변화하는 계절과 움직이는 삶의 터전에 대한 인식과 허허로운 양보를 모르던 인간들이다.
내일 필 꽃을 위해 화단을 양보할 줄 모르던 그들을 사람들은 기득권이라 하였다. 나는 그들의 탐욕과 붉은 사상을 경멸하였다. 나 역시 노인이기에 경멸을 줄 자격이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 이재명과 그를 추종하는 민주당에게 경멸을 줄 자격이 있다.
장미가 피는 뜨락은 더럽지 않다. 거름을 주어도 보이지 않게 준다. 화단에 냄새나는 거름더미를 쌓아놓고 장미꽃이 피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듯이 우리 대한민국의 화단에도 미친 진보의 쓰레기는 사라져야 한다. 붉은 사상에 미친 광인(狂人)들이 장미 핀 화단을 지배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이 나라를 더불어민주당에게 다시 줄 수 없다. 이재명은 더욱 안된다.
가위를 들고 이 꽃 저 꽃을 잘라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장미꽃밭을 너와 나의 동의 없이 자기가 원하는 꽃만을 남기고 잘라댈 수는 없다. 그리하여 곧 붉은 장미만을 남기고 하얀 장미와 노란장미, 검은 장미는 우리의 화단에서 사라질지 모른다. 그러나 문재인은 그러하였다. 화단에 무수한 독초를 심은 자이다.
호흡을 고른다. 북을 찬양한 경력을 가진 인물들이 대한민국 점령하고 있다. 우리는 한때 폐족(廢族) 청산(淸算)을 말한 적이 있다. 그리하여 노무현 폐족(廢族)들에 대한 청산이 있어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장미꽃밭은 그들의 손에 있다. 부정선거로 얻은 힘의 전정가위를 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손에는 소위 연방제 적화라는 이름의 전정가위가 들려져 있다.
전정가위를 휘두르며, 민주당은 법 위에 서고 있다. 탄핵도 불법에 근거한 것이고, 특검도 악의(惡意)에서 출발한 것이다. 무엇 하나 정법(正法)한 게 없는 정국을 만든 것은 부정선거였고, 공산주의로 가는 길이었다. 전라도와 북괴찬양파가 합작한 이 서러운 고통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 그러므로 부정선거는 모든 강압과 위협과 불법의 본질이다. 이를 외면하는 것은 민주당과 합작한 범죄가 틀림없다.
이제 5.18 가짜유공자가 누구인지 명단을 발표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결해야 한다. 왜 국가 변란을 획책한 이석기가 5.18 유공자인지를 밝혀야 한다. 5.18 가짜유공자들이 오늘날 탄핵사태를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랙터를 몰고 나선 하연호도 가짜유공자였으며, 국회탄핵소추단 단장 김이수도 5.18 가짜유공자였다. 민노총을 움직이는 양경수는 이석기의 그림자이다. 추미애도 박지원도 마찬가지 무리들이다. 따라서 지금의 비극은 ‘민주당 탄핵의 난’이 아니라 ‘5.18 가짜유공자의 난’이라 불러야 한다.
자유민주는 다양성의 세계이다. 자연은 종의 다양성을 위해 진화를 거듭한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주사파 민주당도 북녘 땅 김씨일가에 대한 복종만을 제시한다. 고려연방제를 추종하는 주사파와 민주당 역시 그들에게는 공존이 없다. 그러므로 불법에 의한 난도질이 중단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썩은 꽃과 가지는 잘라주어야 한다. 대한민국 진보좌파는 썩은 가지일 뿐만 아니라, 색깔과 향기를 달리하는 꽃마저 제거하려 드는 폭력을 행사하는 폭력집단일 뿐이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체제와 가치를 달리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들은 저주를 퍼붓고 불법을 행사하고 있었다. 범법자 이재명을 옹호하기 위함이다.
다시 호흡을 고른다. 곧 봄이 올 것이고, 5월이면 장미는 피어 흐드러질 것이다. 그리하여 꽃을 피우지 아니하는 썩은 가지가 눈에 띌 것이다. 그리고 담벽을 타고 오르는 넝쿨장미도 보일 것이다. 우리는 하얗고 붉고 분홍으로 물들여진 색색의 어여쁜 꽃들, 담벽 위에 핀 넝쿨장미들이 화려하게 필 것을 약속해야 한다.
호흡을 고르고 우리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역사를 수놓은 모든 의병들이 그러했듯이, 우리는 일어나야 할 때와 지켜야 할 것과 목표하는 대한민국의 영광을 잘 알고 있다.
또한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 일어서는 의병도 없다. 다만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일어날 뿐이다. 그러나 오늘의 비극은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
그러므로 주사파가 지배하는 대한민국에서 우리의 할 일은 자유민주를 지키는 일이며, 자유대한민국의 자존을 지키는 일이며, 민족의 실재(實在)를 지키는 일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부국강병을 위해 우리는 지키고 변화해야 하며, 민족의 영광을 위해 진화(進化)를 거듭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꽃밭을 향해 나아간다. 후회는 없다. 다만 내 곁에 선 너의 손을 잡고 있을 뿐이다. 드디어 시기가 오면, 호흡을 고르고, 이윽고 단전(丹田)에 힘을 넣고 우리는 일어서야 한다. 이재명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2025. 1. 16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