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엔지니어링,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에 1천만원 후원금 기탁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각계 각층의 후원 이어져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 ㈜영진엔지니어링(회장 이호익)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9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에는 엑스포 조직위 집행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영진엔지니어링 이호익 회장, 이경제 부회장, 조직위 사무총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 복대동에 소재한 ㈜영진엔지니어링은 1993년에 설립되었고 하수슬러지 건조·처리시 발생하는 분진제거장치 특허권을 갖고 있으며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시계획 등 엔지니어링 분야와 타당성조사, 설계, 감리 등 업무수행으로 관련분야의 기술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호익 회장은 “이번 엑스포가 충북에서 열리는 만큼 도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일조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엑스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영진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린다”며, “20여년 간 충북의 발전을 위해 성장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큰 뜻을 더해주신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