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의 미국 사역
1. 집회 인도 강사로 가는 것이 아닌 그냥 예배를 드리러갔다.
예배드릴 교회 이름도 확인하지 않고 E.M교회(영어) 예배를 드리러 갔다. 막상 도착하니 1층과 2층에서 나를 알아본 사람들이 무척 반가워한다. 다들 인사를 한다. 그 옆에 계신 남성 그 옆 여성 성도의 건초염, 디스크질환, 회전근개파열을 치료선포하자마자 주께서 즉각 고쳐주셨다. 예배 후 또 치유사역(속으로 생각했다. 전도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어디를 가나 알아보면 치유사역을 해야하는구나 ...그래 은혜이지...)
2. 4,000피트 사막 고지대? 고속도로를 한참 달려 먼저 5.200평 대지 정원집에 도착했다. 물을 주지 않아도 사막기후에 사는 수백년된 도토리나무숲, 조슈아트리 정원 위 거대한 저택에 들어섰다. 다과 후 햇빛은 엄청 따가운데 여기저기 봐야한다며 5,000평 정원을 이리저리 구경 시켜주셨다. 에휴ㅠㅠㅠ 생산성 없이 십여년 동안 지금까지 5,000평 도토리는 수확하지 않으면서 조경만하신단다. 은퇴선교사님 몇가정씩 그늘이 되게 평생 쉬시며 사시도록 시설? 버는 돈을 쏟아부으시고 계신단다. 이 크기는 아무것도 아니고 이따 구경시켜줄 기도원이 있는 대추나무 밭은 6만평이라고(지난 봄에 자두만한 대추를 선물받아 먹어본 그 맛 그 향기) ... 더 빨리 6만평을 보고 싶어졌다.
그러나 역시...,
3. 남편분 치유사역
미리 준비해 놓으신 일본식 식사를 마쳤다. 해가 저무니까 서둘러 진단, 어깨근육이 파열되어 있어서 즉각치유선포하니 주께서 깜짝할 사이에 끊어졌던 힘줄을 정상 치료해주셨다. 다음은 다리, 왼쪽 다리근육이 오른쪽 보다 30mm나 가늘었다. 지난번 넘어졌다는 아내의 말이 이해가 갔다. 속으로 생각했다. 에휴 이 치유는 어마어마하게 며칠이고 다리를 차고 나면 살을 채우시는 치유인데..., 6만평 밭에 왕대추나무 꼭 구경해야 하는데...,
4. 30MM 가는 근위축증 다리 즉각적인 치유선포 : 1분 후 두번을 재어보아도 양쪽 다리 굵기가 같게 치유회복해주셨다. 너무 고마워하시며 눈물 반짝(작년 L.A주님의영광교회 복음전도치유집회 때 오셔서 녹내장을 치유받으셨다고 하시는데 감사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셨다. 내 마음은 벌써 15분 떨어진 대추나무 밭에 가 있다)
거대한 크기의 6만평 밭에 도착하자마자 사진부터 찰칵 잠시 후 어둠이 덮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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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까이하면 죽는다는 산소 뿜는 조슈아트리. 5,000평 정원에서 찰칵)
(*수백년된 도토리나무들 : 산소 정화식물이라 법으로 나무를 베지 못한다니...,)
배배ㅠㅠ
(*어디를 달려가도 끊이 없는 사막 같은 바위산 도토리나무들)
(*와인을 만드는 종류의 포도나무)
(*손톱보다 작은 도토리나무 잎)
(*당일 낮에)
(*나에게 그늘을 선사하고 있는 이 도토리나무가 수백년되었다고??? 고맙다. 사막에서 그늘은 참 시원하다.)
(*저 붉은 산 뒤 뒷산 아래까지가 6만평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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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lory아침 환히 밝은 [미국 나팔꽃]
첫댓글 와~ 오늘도 성령님께서 은혜 베푸신 놀라운 천국 굿뉴스 고맙습니다 ~♡
사람이 만지면 죽는다는 조슈아트리나무 참 신기해요^^
제가 고맙습니다.
와!
늘 귀한 사역 감사드립니다
놀랍고 신기한 치유사역 입니다!
산소를 내뿜는 나무
몇백년된 도토리 나무도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