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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엘셋시험이 실시된 날인데요
엘셋을 못 본 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약간의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엘셋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도 점수가 안나오는 것은 머리탓이 아니라 순발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속도 때문이지요. 제자중에 멘사클럽 출신인데 엘셋 점수가 안나와 llm jd로 엘셋없이 탑로스쿨 간 경우도 있고 심지어 하버드출신인데 엘셋없이 미국법준비만으로 llm jd를 졸업하여 미국탑 로펌에 미국변호사로 활동중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엘셋점수 안나와 포기하고 제이디에 가서 트랜스퍼 할려고 코아벨스에서 미국법을 공부하다가 6개월뒤 자신감이 생겨서 다시 엘셋보고 점수가 올라서 탑 14에 장학금 85%받고 간 경우도 있습니다. 그동안 언급했지만 엘셋 150점대 후반나와서 찾아온 뒤 엘셋 170점대 받은 경우도 여럿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엘셋 못 보았다고 자신을 탓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은 자신을 탓하고 자신의 머리를 탓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탓하고...의미없고 불필요한 탓입니다. ..못보았다고 실패가 아니고 잘 보았다고 당연히 성공이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보통 엘셋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의 기준은 미국법 판결문 4천페이지를 분석공부했고 엘셋 기출문제를 최선을 다해 오답노트를 만들며 풀어본 경우입니다. 이 정도 공부한 경우가 아니라면 엘셋엔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므로 엘셋 못 본 것은 준비 부족이라고 보면 됩니다. 점수가 낮은 것은 용서해도 준비부족은 용서 못하는 것입니다.
사실 위에서 말한 정도 했는데도 엘셋 점수가 잘 안 나오긴 어렵지만 그래도 순발력때문에 점수가 안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역시 길이 있는 것입니다. 바로 llm 제이디의 길입니다. 미국법 4천페이지로 공부하면 미국법 16과목을 이수하게 됩니다. 이 성적을 탑 llm에 제출하여 합격하고(엘셋불필요) 그리고 llm에서 미리 준비하였기에 성적이 상위권에 들게되어 JD,로 트랜스퍼하게됩니다.(2년) 그래서 총 3년이 걸립니다. 제이디졸업과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미국탑 로펌에 취업하여 당당히 활동하는 것입니다. 같은 학교 제이디로 트랜스퍼 안될까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llm다니며 판결문 2만페이지가량 독해하고 엘셋보면 점수가 또 오릅니다. 같은 학교 제이디로 만에 하나 입학안되면 새로 얻은 엘셋점수로 가면 됩니다.(llm+상향된 엘셋점수로 입학 유리) 다양한 길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동안 저에게 많은 질문을 한 사안인 본론을 얘기해 볼까요?
그동안 많은 상담자들이 준비안하고 가면 로스쿨 가서 실패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며 궁금해 합니다. 자신이 명문대 출신이고 명문대 유학파출신인데.....진짜 실패하는지에 대해...주변에서 실패사례를 접한 경우는 당연히 알고 준비하러 오는데 말만 듣고는 믿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아래 실제 실패사례들을 보도록 하지요; 아래 각각의 번호마다 비슷한 유형의 실패사례가 많은데 각 번호마다 대표사례하나씩만 언급하도록 합니다. 실패한 자들은 한결같이 자신은 너무 똑똑해서 실패안한다고 생각하고 준비안하고 로스쿨 갔으나 실패했습니다. 이 길은 그 누구도 실패할 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리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1. 미국명문대학 유학생인데 엘셋준비만 하면 되는 줄 알고 명문 주립로스쿨 제이디에 입학하였는데 1년내내 무슨 소리하는지 제대로 파악못하고 1학년지나 드롭아웃되서 코아벨스로 찾아왓습니다. 그 때 충격과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후 1년내내 풀타임으로 미국법을 코아벨스 케이스북으로 천천히 깊이 공부하고 같은 로스쿨에 다시 입학하여 우등졸업하였고 빅로펌에 취업하였습니다. 그 때 고통은 오랜동안 자신을 괴롭힌다고 합니다.
2. 한국법대 출신으로 미국로스쿨 제이디입학 전 미국법 참고서로 미국법을 공부하고 제이디에 입학하여 판결문 수업을 도저히 못 따라 가다가 1학년 지나 드롭아웃되어 코아벨스에 왔습니다. 공부를 미리 잘못한 것을 한탄하며 코아벨스 교재인 케이스공부를 1년동안 열심히 하여 다시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성공한 미국변호사로 활동중입니다. 그 때 잃어버린 2년을 오랜동안 가슴아파합니다.
3. 미국 명문대 출신이고 탑 14에 얼리로 합격하여 기뻐한 나머지 학원/과외로 돈버는 재미로 공부 안하고 입학 후 1학년에서 거의 바닥의 성적을 내자 할 수없이 드롭아웃을 면하기위해 휴학 후 군입대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걸 복구하는 것은 정말로 어렵습니다. ---저에게 어머니로부터 하소연하는 상담전화가 와서 알게된 사례입니다.
4. 비슷한 실패사례인데요, 미국명문대출신 유학파인데 기출문제 다풀고도 150점대 엘셋을 받고 억울해서 코아벨스로 와서 판결문 중 가장 어려운 공부로 2달간 하고(1과목) 엘셋 170점대 후반 거의 만점을 받아 본인도 놀랐으나 이후 저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미국법 공부안하고 엘셋과외등 돈버는데만 치중하여 로스쿨 진학 뒤(전액생활비+학비받는 조건으로 랭킹 낮은 곳으로 진학하였음에도)낮은 성적으로 미국로펌에 취업을 못하여 후회한다는 메일을 보내온 사례:
5. 한국법대출신으로 미국로스쿨 가기전 미국법 참고서나 바시험 교재로 공부하여 llm에 간 뒤 케이스공부는 여전히 안하고 참고서나 바시험 교재만으로 공부하여 바시험에 오랜동안 패스못하는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llm으로 바시험 패스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바시험에 떨어지던 응시생도 코아벨스 교재인 케이스공부로 바시험에 1번만에 붙기때문입니다. 제이디졸업자중에 거의 랭킹이 바닥인 로스쿨에서 거의 바닥인 성적으로 졸업하고 바시험 교재로 공부하였으나 바시험에 떨어진 뒤 바시험 교재가 아닌 코아벨스 케이스북으로 공부한 뒤 바로 다음 바시험에 패스한 사례가 있습니다.
6. 스카이대 출신으로 준비없이 미국로스쿨에 지원하여 미국 비인가로스쿨제이디에 합격한 뒤 연락이 온 사례는 이후 미국법을 케이스북으로 준비하여 인가받은 미국로스쿨에 합격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리하여 인가받은 로스쿨 제이디에 당당히 합격하였습니다.
7. 엘셋 170점대를 받았는데 원하는 탑 로스쿨에 붙지못한 많은 사례를 접했고 엘셋이 높았다고는 했으나 로스쿨 제이디가서 성적이 별로라 미국빅로펌등에 취업은 제대로 못하여 과외등을 하는 사례를 접하였습니다. 엘셋문제풀이를 오래하는 것을 미국로스쿨이 기피하는 이유는 일단 엘셋지문이 짧아서 이에 익숙해지면 긴 판결문을 매일 100페이지읽는 것을 힘들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판결문을 깊이있게 이해할 줄 알아야 하는데 매 문제마다 1분 몇 초만에 풀어야하는게 몸에 베다보면 긴 판결문의 깊이있는 분석능력과 숙고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엘셋을 오랜동안 풀어서 점수가 오르는 자의 진정한 머리 수준을 못 믿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미국로스쿨지원자중에 170이상자들은 대부분 엘셋 공부기간이 짧습니다. 다른 기본 리딩으로 실력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지요. 다른 기본책의 리딩으로 실력을 쌓아 엘셋성적이 올랐다면 로스쿨에서 선호하는 지원자가 됩니다.
8. 스카이대 출신이며 고시출신 공무원인데 제이디지원 12곳을 하였습니다. 합격 가능성이 매우 낮은 곳이어서 다른 로스쿨을 추천했으나 조언을 안듣고 강행하여 결과는 단 한곳 도 어드미션 못받고 국비유학을 못 간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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