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19일
1. 時事漢字
타진(打診) 문초(問招) 장벽(障壁)
절박(切迫) 탈진(脫盡) 옹온(翁媼)
탐람(貪婪) 도비(都鄙)
미증유(未曾有) 허장성세(虛張聲勢)
2. 單語풀이
타진(打診);
1)타진기(打診器)나 손가락 끝으로 가슴이나 등을 두드려서 그 소리로 병세(病勢)를 알아냄.
2)남의 마음이나 사정(事情)을 알려고 미리 떠봄
문초(問招);
죄(罪)를 지은 사람이 죄(罪)의 사실(事實)을 진술(陳述)하도록 하는 심문(審問).
장벽(障壁);
1)칸막이로 가리어 막은 벽.
2)벽으로 가리운 것과 같은 두 사람의 관계(關係).
3)「방해(妨害)가 되는 사물(事物)」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절박(切迫);
마감, 시기(時期), 기일(期日) 등(等)이 매우 급(急)함.
탈진(脫盡);
기력(氣力)이 다 빠져 없어짐.
옹온(翁媼);
할아버지와 할머니
탐람(貪婪);
1)음식(飮食)이나 재물(財物)을 탐냄.
2)칠죄종(七罪宗)의 하나. 마시고 먹는 일을 정도(程度)에 지나치게 함.
* 칠죄종(七罪宗); 본죄(本罪)의 일곱 가지 근원(根源), 교오(驕傲) 간린(吝) 미색(迷色) 분노(憤怒) 탐도(貪) 질투(嫉妬) 나태(懶怠)를 말한다.
도비(都鄙);
서울과 시골
미증유(未曾有);
지금(只今)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허장성세(虛張聲勢);
실속(實-)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虛勢)를 부림
3. 橫說竪說 時事 뉘우~쓰
평화 교류를 타진(打診)하기 위해 방문한 사자를 문초(問招)할 수는 없을 것이다.
38선이라는 장벽(障壁)이 우리 민족을 70여년간 가로 막고 있다.
이산가족을 만나야 겠다는 절박(切迫)함이 다 소진되어 탈진(脫盡)상태를 맞은 옹온(翁媼) 한분 한분이 하늘나라로 떠나고 계시다 .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인지라 못먹고 헐벗어서 탐람(貪婪)함이 도비(都鄙)를 가리지 않는 딱한 상황이다.
곧 고깃국에 이밥을 배불리 먹게해 주겠다고 빵치는 미증유(未曾有)의 허장성세(虛張聲勢)만 남은 수령동지를 어쩔까나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