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하버스테이션에서 개최되는 국제 피겨스케이트 대회에 김연아 선수가 참석한다고 해서
우리 모두가 미리 예매를 하고 기다렸던 아픈 기억이 납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이곳 캐나다인들에게는 인기종목 중의 하나가 컬링이란 것입니다.
세계여자 컬링 선수권대회가 3.15(토)-23(일)까지 세인트존 하버스테이션에서 개최되며 7명의
한국선수단(임원 2, 선수 5)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티켓은 2.24(월)부터 판매하며, 대진별(Draw) 단일 관람티켓이 예선리그 $23.50, 순위결정전
준결승전 $28.50, 결승전 $32.50 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보통 오전 오후 저녁 3 Draw경기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우리 선수단 응원도 하시고, 이번 기회에 컬링의 묘미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대형 태극기가 필요하신 분은 한인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선수단 경기일정
3.15(토) : 14:30 한국 : 덴마크, 19:30 한국 : 스웨덴
3.16(일) : 14:30 한국 : 라트비아
3.17(월) : 09:30 한국 : 중국, 14:30 한국 : 러시아
3.18(화) : 09:30 한국 : 체크, 14:30 한국 : 스위스
3.19(수) : 14:30 한국 : 캐나다, 19:30 한국 : 독일
3.20(목) : 09:30 한국 : 미국, 19:30 한국 : 스코틀란드
3.21(금) - 3.23(일) : Playoffs
첫댓글 비 인기 종목이라 선수들도 서러울텐데 응원하심이 어떨지요? 국가대표인데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사실 한국 여자팀이 아주 잘해서 작년인가 알버타에서 있던 대회에서도 캐나다 팀과 정상을 두고 다투었었습니다,,여기 캐나다인들도 깜짝 놀랐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