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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법음을 미처 영상 기록으로 남기지 못하여
생동감있게 전해 드릴수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법향 가득했던 법회를 모습 떠올리며
다시 한번 부처님과 스님께 합장하여 감사올립니다.
< 1주년 기념 법회 법문 >
합장 해주시겠습니까?
대비주
처처도량
사사불공
인인본래불
나무아미타불
대비주 분당 수행회 1주년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심정사에서 그동안 기도하시고 수행하신 모든 분들
또 마음으로, 몸으로, 물질로 정성을 다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이 분당경찰서 서장님을 비롯한 모든 경찰관들, 직원들
그리고 분당경찰서의 관할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든 시민들
세심정사
특히 대비주 수행회에 한번이라도 다녀가신 모든 분들은
과거의 업장을 소멸하고
소원을 이루고
깨달음을 얻고 결국 성불하시게 되리라 확신을 하고 다시 한 번 축원을 드립니다.
오늘 대비주 수행회를 이끌어주시는 혜련화 보살님을 비롯해서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한 건강, 풍요, 행복이 함께 하리라 생각을 하고 다시 축원을 드리면서
먼저 대비주를 느리게 한편, 빠르게 2편을 독송하면서
지금까지 말씀하신 분들
앞으로 인연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개경게부터 시작해서 하겠습니다.
대비주 3 편 독송
우리들이 기도를 하고 수행을 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의 목적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세 가지의 과정으로 기도와 수행이 이루어지고
세 가지의 가피가 바로 그 것이다 라고도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 세가지중의 첫째는 먼저 고통이 있을 때 고통에서 벗어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들이 삶을 살면서 구하는 바가 있죠?
소원이 있습니다. 그 소원을 성취하는 과정이고
마지막으로는 깨달음을 얻고 성불하는 그 단계입니다.
대비주 수행은 다른 여늬 수행법과 마찬가지로
이 세 가지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수행입니다.
대비주의 이름이 여러 개가 있죠.
대비주하면 여러분들이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대중: 파업장다라니) 파업장다라니, 또
(대중: 수심자재다라니) 수심자재다라니, 또
(대중: 연수다라니) 연수다라니
이런 분들은 대비주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불자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름이 천수경 가운데 있는 신묘장구대다라니.
신묘장구대다라니.
이 신묘장구대다라니가 바로 대비주입니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단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다라니라는 이름이 파업장다라니,
업장을 소멸시켜주는 다라니, 이렇게 알 수가 있죠.
이름에서 이렇게 알 수가 있습니다.
업장으로 인해서 자기 마음 속에 번뇌 망상이 많습니다.
마음에 짐이 무겁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은 평소에 어떻습니까?
아주 편안하십니까?
하루 종일 스물네시간 편안한 분들도 계시지요?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편안하다가
그러다가 우리들이 살면서 주변에서 어떤 일이 생기고,
원하지 않는 일들이 다가올 때 마음의 번뇌가 일어나고
가족들에 대해서, 또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이것을 어떤 분들은 슬럼프로 한다면 일주일에 하루정도 마음이 좀 무겁고
수행을 잘 하시는 분들은
한 달 내내 마음이 쾌청한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파업장 다라니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마음의 짐을 벗어 버릴 수 있는 다라니이다.
이것입니다.
마음의 짐.
마음의 짐이 무거운 분들은 어디로 가야합니까?
마음의 짐이 무거운 자들이여, 내게 오라. 이런 말이 있죠.
정말 나에게 와야 합니다. 나에게로.
이 내가 누구입니까?
내가 대비주입니다.
마음의 짐을 내릴 수가 있는 다라니.
이 마음의 짐을 우리들이 주로 탐진치 삼독심으로 얘기합니다.
탐심으로부터 비롯되는 것들은 조심 걱정 불안 초조 원망 불평
또 진심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은 미워하고 화내고 싫어하고
심한 경우에는 분노가 폭발해서 사고도 치고 이렇게 하잖아요.
그리고, 치심에서 비롯되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이런 탐진치 삼독심이 한 마음에서 어떤 일을 만났을 때 일어나서
그것이 자꾸 마음에 쌓이게 되면 마음의 짐이 점점 커갑니다.
근심 걱정이 있는 분들은 근심 걱정이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근심 걱정이 다가와서 근심 걱정의 무게를 더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탐진치 삼독심으로 부터 비롯된 미움, 화, 근심, 걱정, 두려움 이런 것들이
처음에는 내 마음에 조그마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가
해결되기도 전에 거듭 쌓이고 뭉치고 응어리가 되면
내 마음의 짐이 되어 버리고, 내 마음의 응어리가 되어 버린다.
그런데, 마음의 응어리, 마음의 짐이 이것이 바로 업장의 가장 핵심 내용이죠.
마음의 짐은 마음만 무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근심 걱정은 우선 소화기 계통에 영향을 줍니다. 소화가 잘 안되요. 그렇죠?
근심 걱정 많은 분들은 소화가 잘 안됩니다.
또, 미움과 화라는 그 탐진치 삼독심 덩어리를 해결하지 않고 쌓아두면
나중에는 심장, 소장, 가슴이 벌렁 벌렁거리고, 화가 치밀어 오르고
육체적인 부분까지도 영향을 줍니다.
불안, 초조도 마찬가지죠.
불안하고 초조하고 이런 것들이 몸에 쌓이고 나면 몸병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탐 진 치 삼독심이라는 마음의 짐이 몸 병을 만들어 내고
또 마음의 어두운 먹구름, 마음의 아주 짙은 응어리, 괴로운 덩어리
이런 것들이 마음에 있는 덩어리들이 몸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고
마음에 있는 이 에너지 상태가
마음에 있는 것을 생각을 하고, 근심 걱정을 하고,
화를 내고, 싫어하고 미워하고 분노를 폭발 시키고
이렇게 하면 생각을 자꾸 그렇게 하게 되고,
말을 그렇게 표현 하게 되고,
행을 그렇게 하기 때문에
신구의 삼업으로 표현이 되어서 자기의 삶을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환경으로 나타날 때는 재앙으로 나타나고
대인 관계에서는 대립과 갈등으로 나타나고
결국은 자기 세상을, 자기 삶을 거칠게 만들어 내게 되는 작용을 하게 되죠.
이게 바로 업장입니다.
그래서 이 업장을 어떻게 소멸 할 것인가?
대비주 수행을 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업장을 소멸할 수 있다.
그래서 파업장 다라니.
대비주를 반복해서 외우기만 하면 처음에는 근심걱정거리가 더 생각이 나죠.
어떤 사람에 대해서 미운 마음이 더 일어납니다.
과거에 미운 짓 한 것까지, 덮어 둔 것까지 계속 생각나기도 하죠.
그런데 이럴 때 계속해서 대비주를 지송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지성심입니다.
부정적인 정서가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하는 것이 지성심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자기와 인연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 자비심이죠.
그리고 이 대비주를 지성심으로 자비심으로 대비주 수행을 하면 마음의 짐이 다 내려진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대비주하는 것을 신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성심 자비심 신심으로 대비주를 반복해서 외우면
마음의 먹구름이 걷히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마음이 고요~해 집니다.
그러다가 또 어느덧 과거에 좋지 않았던 경험들이 생각이 났다가
마음에 머물렀다가 대비주를 외우면서 또 사라져 나가고 이렇게 해서 결국은
최근에 쌓인 스트레스,
몇 년 사이에 만들어진 내 마음의 짐,
어린 시절에 만들어진 내 마음의 시비 분별, 응어리.
그리고 태아 시절의 것.
더 거슬러 올라가서 과거 생의 것.
조상님들로부터 물려받은 것들 까지도 걷히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업장이 소멸되어 버리죠. 업장이 소멸 되버리면
내 마음의 무거운 짐이 몸 병을 만들어 왔고, 계속해서 앞으로 만들어 가고 있고,
환경의 재앙으로 남아 있고, 앞으로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었던 것이
대비주 수행으로 업장을 소멸하면 몸 병이 나아서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환경이 점점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대비주 수행을 하는데
한 명이 지성심으로 대비주 수행을 하는데
어떤 분들은 친정이 먼저 풀리기 시작합니다. 자기일은 저절로 당연히 잘 풀리고,
어떤 분들은 시댁 쪽이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영가 천도가 일어납니다.
어떤 분들은 시댁 조상님들이 먼저 천도가 되고,
따라서 친정. 그리고 과거에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인연을 맺었던 영가 천도가 일어나고,
그렇기 때문에 대비주를 지송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업장 소멸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파업장 다라니.
그리고 두 번째 이름은 만원다라니.
만원다라니. 원을 성취시켜주는 다라니이다.
여러분 소원 다 있으시죠?
소원이 있기는 있는데 구체적으로 나의 소원은 무엇이다 라고 정한 분들도
그냥 막연하게 가족들이 건강하기를,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물론 좋습니다.
그런데 대비주 수행자의 소의경전은 천수다라니경이라고 하는데
이 천수다라니경에서 말씀하시기를 대비주 수행을 하려는 이들은
먼저 원을 뚜렷하게 하라.
그래서 여러분들 중에 아직까지 원을 뚜렷하게 가지지 않은 분들은
원을 뚜렷하게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
5대원을 만들어 보세요.
5대원.
이번 생에서 성취할 5대원.
약사여래불은 12대원을 세우시고 성불하셨죠?
법장비구는 48대원을 세우시고 성불하셔서 아미타부처님이 되셨죠?
그리고 우리 불자들은 천수경에서는 여래십대발원문이 있죠.
또 사홍서원이 있고.
이런 총원에 해당되는 원 이외에 구체적으로 앞으로 여러분들이 이생에서 성취해야할
원을 뚜렷하게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원을 뚜렷하게 가지면, 비젼을 가지게 되면 대비주는 전지전능입니다.
대비주는 무한한 능력, 무한한 가능성, 무한 지혜, 무한 자비가 이미 내 안에 갖추어져 있거든요.
어떨 때 솟아오르고, 발휘되고, 그래서 발휘된 그 능력으로 구체적으로 원을 이루어 낼 수 있는가.
원을 뚜렷하게 하고 수행하게 될 때 그렇습니다.
원을 뚜렷하게 하고 수행하게 되면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능력이 깨어납니다.
내 안에 이미 갖추어진 능력이 솟아오릅니다.
발휘되기 시작합니다.
원이 뚜렷하면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가 생깁니다.
TV 보시거나 신문을 보시거나 대화 중 에도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는 그대로 쏙쏙 들어오죠.
그리고 꿈에서도 아이디어를 창조해 낼 수 있습니다.
원이 뚜렷할 때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기회를 만나게 됩니다.
원이 없으면 기회가 스쳐지나가 버립니다.
원이 뚜렷할 때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인연을 알아보고 인연을 만납니다.
자원이 모입니다.
자원이 다가옵니다.
이래서 원을 뚜렷하게 하고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을 뚜렷하게 한 후에 대비주 수행하면 원을 성취할 수 있다.
그래서 이름이 만원 다라니
다른 말로 소원 성취다라니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름은 수심자재다라니입니다.
수심자재, 마음을 자재롭게 쓸 수 있도록 해주는 다라니.
여러분 물질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대중 : 마음이요)
네, 마음에서 나왔죠.
다 유심이다.
다 마음이다.
마음에 있는 것이 물질 세계로 나타났다. 이것이 유심소현.
마음이 근본이 되어서 일체 법을 만들어 냅니다.
이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죠.
마음의 크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색깔도 보이지 않습니다.
모양도 맛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 마음이
마음
자성
대비가 참 생명의 소식입니다.
대비주를 뚜렷하게 외우고 외우고 외우고 하다보면
근심걱정이 걷히고, 미움분노가 풀리고, 용서 화해가 일어나고
모든 잡념들이 다 사라지기 시작하면
오직 또렷하게 대비주를 외우게 되는 경지가 있잖아요?
하루 종일 앉아서 대비주만 외우고 있습니다.
시간을 보면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대비주가 또렷하게 굴러가면 대비주만 외우게 되죠.
이럴 때 내가 어떻다는 생각, 과거에 있었던 원망스런 일. 미래의 걱정,
지금 현재에 대한 것도 다 놓아버리고 잡념이 떠오르면 잡념을 놓아버리고
대비주 집중하고 대비주 집중하다보면 오직 또렷하게 대비주만 굴러가거든요.
그럴 때 나는 없습니다.
나라는 의식이 없습니다.
아상이 없습니다.
이럴 때 내가 누구입니까?
대비주만 굴러갑니다.
대비주만 굴러가지 이것이 대비주다 라는 마음까지도 일으키지 않습니다.
대비주가 나고, 내가 대비주입니다.
나도 없고 대비주도 없습니다.
그러면 나는 어디에 있는가.
대비주를 하는 나로 대비주가 굴러가고 있을 뿐입니다.
나도 있고 대비주도 있습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그대로 생각이 뚝 끊어지고
대비주가 나오고, 모든 생각이 나오고, 한 생각이 척 일어나기도 하고
화 낼 줄도 알고, 화 안 낼 줄도 알고
제 목소리를 들을 줄도 알고, 배 고플 때 먹을 줄도 알고, 졸릴 때 잠잘 줄도 아는
그 대비주
주인 주자를 쓰는 대비주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훤출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니까 대비주 수행은 아주 쉽고 빠르고 정확한 수행법입니다.
반복해서 외우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러면 내가 누구인지 안다 이 말 이예요.
그 내가 누군가 봤더니
내가 없는 가운데, 내가 무아가 되버리면, 내가 없는 가운데 정말 없어요.
안도 없고 바깥도 없고 나도 없고 너도 없고 텅 비어버린 그 가운데
온 공간으로 온 시간으로 여여하게
한 순간도 없었던 적도 없고, 한순간도 있었던 적도 없는
말이 안되죠.
없는 가운데 가득하고 죽어도 죽지 않는 그 자기 생명이 그대로 드러나 버립니다.
이게 바로 마음이거든요. 마음.
생각이 나오기 전의 자리입니다.
여기에서 만법이 나오고, 여기에서 모든 물질이 나와 가지고,
인연과 조건을 만나서 이리 변하고 저리 변하고 천번만번 변화를 거듭하다가
시절 인연이 다하면 그대로 돌아갑니다.
우리 육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신도 여러분들이 120년 사시면 결국 돌아갑니다. 그렇죠?
어디로 돌아갈까요?
어디서 나서 어디로 갈까?
나지도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죽지도 않는다.
불생불멸이다.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다 하는 것을 대비주를 외우다보면 알아버립니다.
이 대비주입니다.
이 자성.
그 때 딱!
우리 이렇게 한번 해볼까요? 딱! 딱! 딱! (손가락 튕기는 소리)
여러분 웃으시기도 하는 그 나죠.
나라고 이름 붙여버리면 벌써 어긋날 수도 있습니다.
이 나는요.
이 나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셔서 사방으로 일곱 걸음을 걸으시고 첫 일성.
천성천하 유아독존 하셨죠.
바로 그런 존재.
절대자. 절대자.
가장 귀한 자.
이 내면에는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본래부터 갖추어져 있다.
비교할 수 없는, 귀하고, 유일하고, 완전한, 그런 생명이 바로 나의 생명이다.
그 생명의 주인이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이 대비주는요, 유일자는요, 최귀자는요, 이 존귀한 자는 만법에 짝하지 않아요.
아무 상관이 없어,
아무 상관이 없어.
천지가 천만 번 무너졌다 살아나고 무너졌다 살아나도 전혀 털끝만큼도 훼손되지 않는
유일자요 완전한 존재다 이말 이예요.
상황에 이리 저리 흔들리고 상황에 따라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존재가 아니라
상관없이 불생불멸의 가장 귀한 존재.
이 가장 귀한 존재는 그 누군가 훼손 할 수 없어요.
여러분이 대비주 수행을 하다보면 이 도리를 알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자성 내용은 무언지 아세요?
사랑이여
사랑
사랑
가능성이고
지혜고
가지가지 능력이 깨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씨앗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득 담겨 있는
이 생명이 바로 대비주를 지송하는 여러분의 생명이다 이 말 이예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런 마음의 주인 인줄도 모르고 거사님이 한 말씀만 하면
고만... 흔들려 버려.
뭔가 일이 조금만 꼬이면 그만 안절부절 하고 아무 상관없는 생명의 주인이면서.
이걸 알아버리면 수심자재입니다.
수심자재.
감정의 주인입니다. 우리는.
생각으로부터 물질 우주가 나왔고, 생각의 주인이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이런 생각 할 수도 있고, 저런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일으킬 수 있고, 불평하는 마음을 일으킬 수 있고
미워하는 마음을 일으킬 수 있고,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킬 수 있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것이 누군가 나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하는 분들은
아직 대비주가 덜 되었습니다.
상관없이 내 생명의 본래,
본래 내용이 사랑이기 때문에 상관없이 사랑하는 거예요.
내 본래 생명이 찬란한 광명이기 때문에 상관없이 언제나 절대적인 희망을 가지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긍정을 가지는 거예요. 상황이 지금 아무리 어렵다 해도.
바로 자금 여기 이 상황이 우리가 깨달음으로 성불로 나아갈 수 있는 바로 그 자리라 말 이예요.
아주 평등하게
누구나
그래서 내 마음을 자재롭게 다룰 수 있도록 하려면 마음이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야 되잖아요.
내 감정의 주인이 누구인줄 알아야 하잖아요.
누구라고요?
자기 자신이라 이 말입니다.
자기 감정이기 때문에 자기가 감정을 다룰 수 있다 이 말입니다.
자기 기분을 자기가 좋게 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다른 사람하고 상관없이, 물론 다른 사람이 기분 좋게 해주면 쉽죠.
그런데 자기의 생각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자기의 감정을 자재롭게 다룰 수 있을 때부터
그때부터
미래는 앞날은 자기가 의도하는 대로 펼쳐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는 사업하는 분들은 자기가 돈을 버는 거예요. 자기가.
그때부터는 상황에 상관없이 자기가 주인으로 보살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감정의 자재를 이룰 수 있으려면,
생각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으려면 뭐가 필요합니까.
마음을 다룰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그렇죠. 힘!
대비주 해봐요.
대비주 하다보면 힘이 길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비주 하루에 21독 하겠다고 마음만 먹고 한 열독만 해봐요.
어떤 마음이 일어납니까?
아이 지루해.
아 하기 싫어. 언제 끝나나 (대중 하하하)
문자 온 거 없나. 커피나 한 잔하고... (대중 하하하)
지루하죠?
조급한 마음이 일어나죠?
대비주 하다보면 그런데 바로 이때가, 이때가 바로 수행이 되는 거예요.
지루한 것을 놓아 버리고 다시 집중합니다.
하기 싫은 마음이 일어 날 때는 하기 싫은 마음을 놓아버리고 다시 집중을 합니다.
이러면 어느 덧 지루한 마음도 해결되어 버려가지고 두 시간 세 시간 앉아도 지루하지 않아요.
재촉하는 마음이 없어집니다. 조급증이 없어집니다. 마음이 여여해집니다.
그러면서 자기 생각을, 자기 감정을, 자기 마음을 스스로 다룰 수 있는, 콘트롤 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대비주 수행으로 힘을 한 번 얻었잖아요.
마음의 힘을 한 번 얻으면 이 마음의 힘을 대비주 수행하는 데만 쓰는 것이 아니라
일할 때도 쓰고, 사람 만날 때도 쓰고,
오늘도 내일도 다음 생에도 그 다음 생에도 쓰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대비주 수행으로 삼매를 한번 얻으면 백 천 가지 일을 할 때
이 삼매를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천수경에서는 뭐라고 했지요?
백천삼매 돈훈수
(손가락 튕기는 소리 딱)
하나가 통달하면 일체가 통달 되 버려.
그래서 마음을 자재롭게 다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하면
모든 것이 마음으로부터 나왔잖아요?
몸도 마음으로부터 나왔고, 자기 인연도 마음으로부터 나왔거든요.
여러분들도 혹시 집에 계시는 어떤 분이 자기보다 좀 수준이 떨어지는 분이 있습니까?
자기보다 못난 분이 있습니까?
자기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분은 절대 만나질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왜냐하면 내 짝은 어디에 있을까. 이렇게 찾아다니잖아요. 그렇죠?
내 짝은 어디에 있을까. 대봅니다. 이제 딱 대봐.
딱 대보면 꼭 자기 사이즈하고 딱 맞는 걸 만나게 되어 있거든. 이게 인연입니다.
사람 인연도 그렇고, 직업 인연도 그렇고, 돈 인연도 그렇고, 복 인연도 그렇고.
다 인연이 이렇게 자기 마음의 치수에 맞게
지혜와 복덕의 치수에 맞게 딱 만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 요거는 생각은 안 하고,
너 왜 그렇게 작아? 너 왜 그렇게 못 생겼어?
너는 왜 그렇게 찌그러졌어? 이렇게 이제 원망해 봐도
그래서 이놈 마음에 안든다고 버리고 차버리고 다른 놈 구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똑 같애 똑 같애.
그래서 자기의 인연, 자기의 복, 자기의 여건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합니까?
자기 칫수를 키워야 돼. 자기 칫수를
자기 칫수를 키우게 되면 인연이 안 바뀌어도 바뀌어져서 다시 옵니다.
주먹 잘 쓰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 사람들 누구를 만나도 주먹 쓸 거 같죠?
어떤 사람들한테는 주먹 안 써요. 오히려 도와주지.
그 자기 복의 치수, 인연의 치수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기 마음의 치수를 자재롭게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에
수심자재 다라니입니다.
수심자재다라니.
오늘은 여러 가지 이름 중에 세 가지만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나머지 아직도 많습니다.
그것은 2주년 기념 법회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대중 웃음)
이렇게 1년 만에 만났으니까 대비주 수행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드려야 되겠죠?
대비주 수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
대비주 수행을 하는 방법은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대비주를 외우는 겁니다. 대비주를 외워야 되요.
대비주 다 외우시죠?
지금 네 하신 분들도 처음부터 외운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처음에는 책보고 부지런히 읽다보면 외워지잖아요?
정 안 외워진다하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법상 스님 cd를 들어, 계속 들어, 계속 똑같은 것을 반복해서 틀어 주잖아요.
대비주를 외우게 되잖아요.
대비주를 외우고 나서는 여러분들이 끊임없이 지송을 하는데 요령이 있어요. 요령이.
빠르게 성취할 수 있는 요령은 소리를 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음을 정확히
소리를 뚜렷하게
소리 내어 하기 어려 울 때는 속삭이듯 하더라도
자기 귀로 자기 소리를 들으면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집중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죠.
하루에 최소한 21독 이상을 하시는 것이 좋겠죠.
가급적 한 자리에 앉아서 21독.
21독 하시는데 즐겁게, 아주 신나게 대비주를 외우시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여러분께 이따가 나누어 드릴 대비주 수행집에 순서가 나와 있습니다.
대비주를 계속해서 외워서 오늘 이 자리에 처음 오신 분들은
대비주를 십만독을 하겠다 원을 세워 보세요.
십만독.
십만독을 하면 업장소멸, 소원 성취, 깨달음 성불.
빠른 분들은 가피가 아주 쏟아집니다.
십만독 하면.
이상하게 대비주 십만독 성취하고 나서 재건축 발표가 나고
이상하게 십만독 성취하고 나서 승진이 되고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십만독 이란 목표를 갖고 하면 재미있어요.
그리고 두 번째는 사사불공입니다. 사사불공.
대비주를 지송하는 것만이 대비주 수행이 아니고
자기 일을 통해서 수행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일이 수행입니다.
자기일로 수행 하는 방법은 먼저 작복입니다. 작복.
복을 짓는다 이 말 이예요.
자기 일과 관련 된 분들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잖아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집에서 살림을 하더라도.
사랑으로 정성으로 밥을 짓고, 설거지를 하고, 집안을 잘 돌보게 되면
가족들에게 복을 짓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믿음으로, 복을 지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매일 일로 복을 지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나고 있으면서도
마음을 어둡게 쓰고, 혹은 불평하는 마음으로 하게 되면 복이 깍이게 되는 거예요.
감복 감복.
그래서 일로 수행하는 방법은 첫 번째는 작복이다.
복이 쌓이면 여러분들의 지혜와 복덕이 성불할 수 있는 인연으로 바뀌잖아요.
복이 있어야 해. 복이.
복이 많아야 되. 복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로서 수행하는 방법 두 번째는 능력향상, 능력향상.
자기 일을 자기 분야에서 다른 누군가와 비교해서가 아니라
자기 분야의 우주 제일인자가 되도록 정진해 나가는 것이
바로 일로 능력을 향상 하는 길입니다.
하루를 해도 능력 향상이 됩니다.
청소를 해도 청소를 더 잘하게 되는 거야.
설거지를 해도 더 잘하는 거야.
밥을 해도 더 맛있게 하고
김치를 담궈도 사랑이 더욱 더 들어가게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능력 향상입니다.
소중하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자기 일이야 말로
자기 일을 통해서 거기에서 돈이 나오고
자기 일을 통해서 선근이 깊어지고
자기 일을 통해서 능력이 향상되고
자기 일을 통해서 자기 차원이 자꾸 높아지고
그리고 일을 통한 수행 세 번째는 즐기기입니다. 일을 즐기기.
즐겁게 한다. 즐겁게.
여러분 일이 즐겁습니까?
네 일이 즐거우면 이미 수행이 무르익어 가는 거여.
청소 할 때도 즐거워.
밥 지을 때도 즐겁고
잠복 근무 할 때도 즐겁고
즐거우면 즐거우면 이미 잘 가고 있는 거야. 즐거우면.
기저귀 갈 때도 즐겁고
간병할 때 대소변을 받아내도 즐겁고
이러면 이 분은 이미 가까워져, 성불에 가까워져 있다.
기쁨 안락, 안락국에 가려면 기쁨의 삶을 살아야 되.
안락국이 극락국 이잖아요. 극락 안락.
편안할 안, 즐거울 락 이잖아요.
늘 기쁘게 하라. 이런 말입니다.
어떤 일을 해도 기쁘게 즐겁게 한다면 이 분은 누구를 이길 수 있을 까요?
노력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노력가가 누구를 이긴 노력가입니까? 천재를 이긴 노력가야.
천재를 이기는 자는 노력가고, 노력가를 이기는 자는 즐기는 자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즐거운 것은 이미 잘 나가고 있는 것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 일을 하게 되면
즐거울 일이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오고 점점 확대 재생산 됩니다.
마지못해하면 마지못해 하는 것으로 이미 감복 되는 거야.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을 자꾸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정말 즐겁게 해야 되.
그 다음에 한 가지는 인인 본래불입니다. 인인 본래불
제가 본래불이다 이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아니고 저만 본래불이다 이 말입니다.
이건 아닙니다. 이걸 가지고 뭐라 하는가 하면 옛날 농담으로 나불 나불한다 그러죠.
나만 부처고 너는 부처가 아니다 이 말입니다.
이거는 아상의 극치예요.
아상을 버리고, 아상을 닦고, 겸손하고, 겸손하고,
하심하고, 하심하고, 상대방을 높이고, 상대방을 높이고 하다보면
자기가 싹 없어져 버려.
그럴 때 요 알량한 내가 난줄 알았는데, 본래의 내가 드러나는데
본래의 내가 삼천 대천세계 우주하고 니콜(=). 동격입니다.
그게 바로 참 나 예요.
내가 완전히 죽어 없어졌을 때, 하심의 극치가 이루어 졌을 때
내가 본래불인 나로 거듭나요.
이런 때는 본래불인 나도 없는 거예요.
본래불인 나도 없이
일체가 부처님의 현현.
일체가 법신불의 화현입니다.
내 앞에 다가와 있는 한분 한분들이 본래 부처님입니다.
지극하게 예배하는 마음이 일어나고, 당신은 본래불이십니다 찬탄하고
본래불 한테 할 일이 뭡니까?
공양 올리는 것. 정말로 이마를 땅에 닿고 받들어 모시는 공양 올리는 것.
바로 대비주 수행으로 이것을 깨닫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수행이 잘 되 가고 있는가 증명하는 방법이 아까 말씀 드렸죠.
일이 즐거운가. 그죠.
그리고 함께 살고 계시는 거사님이 부처님으로 보이는가.
보입니까. 안 보이면 여러분들은 아직 눈을 못 뜬 거예요.
아들 딸들이 본래 부처님으로 보이는가.
안보이면 아직까지 눈을 감고 산다 이 말 이예요.
정말 눈을 뜬 분들은 우리 거사님이 우리 보살님이 우리 아들과 딸이
나와 마찬가지로 본래로 무한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본래불.
본래로 지혜가 무궁무진하게 내재되어있는 본래불.
이 분의 참 마음은 사랑밖에 없는, 참사랑이 이 사람의 본래 마음인 본래불.
그리고 깨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위대한 잠재능력들이 한도 없이 본래 갖추어져 있는
그런 본래불이다 하는 것을 아는 거요.
대비주 수행자들이 이걸 모르면 아직까지 눈을 덜 뜬 거요.
여러분들은 이미 눈을 다 뜨셨죠.
눈을 번쩍 뜨셔 가지고 여러분들이 오늘 만나는 가족, 오늘 만나는 한분 한분들이 본래불이고,
이분 들은 지금 현재 보기엔 어설프고, 보기에 어떤 과정에 있다하더라도 결국은 나와 마찬가지로
나와 함께 깨달음을 얻고 성불할 분이다.
이거를 눈 못 뜬 분들은 이거를 믿어야 됩니다.
그래서 끝없이 예배하고,
끝없이 긍정하고,
끝없이 받들어 모시고,
끝없이 도움을 주고,
믿어주고 그렇게 하는 것이 인인본래불 수행입니다.
분당 수행회 1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일하셨죠?
이 법회를 이루고 법회를 이끌어가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보통 일이 아닌 것을 제가 어떻게 아느냐.
머리가 하얘졌어요. 저는. 머리가.
함 10년 동안 혹사하니까 머리가 하얘져 버리더라구.
이 만큼 힘든 거예요.
웃으라고 드리는 말씀인데... (대중 웃음)
이렇게 법회를 이끌고 중심이 되가지고 일을 하시잖아요. 여러분들이.
특히 이 법회 수행 하는 자리는 모든 물질 우주,
그러니까 오므리면 이 한마음이고요 펼치면 우주거든요.
이 한마음에서 다 이루어진 그것이 그대로 삶에서 이루어집니다.
내 한 마음에서 일어난 이것이 펼쳐져서 우주로 지금 펼쳐진단 말입니다.
앞으로 미래로 그렇게 펼쳐집니다.
그러한 근본 도량, 마음이 근본 도량입니다.
이 근본 도량을 실제로 도량으로 만들어가지고 법회를 진행한다면
이 세심정사가 근본 도량이죠.
이 도량에서 중심 역할을 하시게 되면 앞으로 어떤 공덕을 입게 될 것인가.
이런 절에서 중심 역활을 하시는 분들은
미래 생에 계속해서 중심 역할을 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집을 얻을 때에도
가장 중심가에 가장 좋은 목 좋은 곳에 자리를 탁 잡게 됩니다.
가게를 얻어도 마찬가지.
누구는 돈 보따리 사들고 다녀도 목 좋은 데는 이미 다른 사람이 계약하고 없어.
그것이 그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정말 우리 생명을 다루는 밝은 미래를 다루는 이런 도량에서 중심 역활을 하는 분들은
앞으로 그런 공덕을 제가 누리지 말라고 해도 누리게 됩니다.
앞으로 앞장서서 일하고 법회를 돕고 돕는 분들은
자기가 이 법회를 이끌어가는 분들을 정성으로 돌보고 돕는 그 공덕으로
여러분들의 삶에서 앞으로 여러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그 도움이 필요한 길목마다 돕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이 말 이예요.
여러분들 앞으로 국회의원 출마하실 분들 계십니까.
대통령 출마하실 분도 계시고, 앞으로 후손들이 그렇게 될 겁니다. 그렇죠.
여러분들의 후손이 아들 딸 대에서, 손자 손녀, 증손자, 고손자 대에서
그렇게 인류를 위해서, 많은 분들을 위해서 앞장서서 일할 때
많은 생명들의 도움이 필요하잖아요.
여러분들이 도량을 위해서 돕는 그 인연공덕이
마음에서 이루어 진 것이 미래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어있다는 이 말 이예요.
큰일을 할 때 여러분들을 도움이 필요한 길목 길목마다
도와줄 수 있는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그런 공덕을 1년 동안 지으신 거예요.
여기에 계신 분 다 해당 되잖아요. 그죠?
다 앞장서서 중심으로 역할 하셨고, 도움을 주셨잖아요.
너무 심각하게 들으시는 것 같네. (대중 웃음)
박수 한 번 쳐 드립시다.(대중 박수)
우리 신용경 거사님 뵈니까 참 반갑죠.
우리 덕양 선원 불자님들은 더 반갑습니다.
덕양 선원에 직접 오셔서 특별 기도도 올리시고 그러셨거든요.
그런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번 해드릴께요.
기도를 올리는데
생명 에너지, 천개 태양 에너지가 대비주 에너지잖아요?
대비주를 외우면 마음에 천개 태양이 뜨는 거예요. 천개 태양 에너지.
덕양 선원은 정발산 자락에 있는데, 정발산처럼 보이는 아주 큰 높은 산이 척 있는데
그 산에서 생명에너지, 성취에너지, 창조 에너지가 문화광장 쪽으로 흘러 내려야 하는데
기도를 하다가 관해보니까 도중에 파이프 관이 쭈욱 이 문화광장까지 연결 되있어야 하는데
중간에 빈 곳이 있어요. 흐르지 않는 그런 형국을 나타내고 있었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목탁 소리가 세집니다.
목탁이 깨지라고 고성 정진하지요.
제가 고성 정진하면 다 따라서 하시잖아요.
고성 정진하면서 그 중간에 비어 있는, 멈춰져있는 이 부분을 파내고
그때는 제가 아주 화엄성중처럼 몸집이 커져버려요.
파내고 다시 파이프 관을 연결시켜 가지고 흙을 덮고 원위치 시켜가지고 다 마무리했는데
이 문화 광장 쪽을 보니까
폭포수처럼, 생명에너지, 창조 성취에너지가 폭포수처럼 막 쏟아지는 거예요.
신용경 거사님은 그 문화 광장에 있고, 그러한 현상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에 희소식이 들려오고, 또 다른 희소식이 들려오고, 또 다른 희소식이 들려왔잖아요
그런데 그 높은 그 산.
정상에서 쏟아지는 그 에너지가 그걸로 끝이냐.
그 파이프 이미 완성했잖아요.
그 파이프로 생명 에너지가 폭포수처럼
지금도 콸 콸 콸 콸 콸 콸콸콸... 흘러 내리고 (대중 웃음 박수)
그 생명에너지가 지금 여기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도
창조 성취에너지가 광명이 여러분 미래에 끊임없이 흘러들어서
건강의 물결이 여러분 삶에 넘실거리고
풍요의 그 에너지가 넘실거리고
행복 에너지가 넘실거리도록, 그리 되겠지요? (대중 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 다 그렇게 됩니다. (대중 네)
다시 한 번 세심정사 불자님들
또 대비주 수행회 불자님들
특히 분당경찰서 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이 분당경찰서 관할 국민들
이 땅의 백성들
그리고 우리나라가 국운 융창되고 국태 민안 되기를
오늘 1주년을 맞이하는 그 거룩한 공덕으로 다시 한번 발원하면서
제 말씀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대중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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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시간 분량은 족히 되실 법문을....녹취 하셨으니 수고 참 많으셨습니다.
함께 못한 도반들이야 궁금 하기 짝이 없지만 ^^
이리 마음 내 주신 큰 자비공덕 감사드려요.
수고 하셨습니다
이 법보시 공덕 부처님께서 반드시 가피로 내려 주실 겁니다 _()_
기념법회 법문 들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다는 도반이 계셨습니다.
바르게 대비주수행의 길 가는 길목마다 언제나 길잡이 되어주시는 보살님 고맙습니다.
공경합장 올립니다.
혜련화 보살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미 스님법문을 녹음화일로 듣고 수행에 대해 다시금 정리가 되고 큰 신심이 일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글로 풀어주시니 언제나 스님의 이 좋은 법문을 편안하게 접하게 되어 보살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공덕향보살님~ 저 또한 스님의 이번 법문이 대비주 수행의 흔들림없는 반석이 되었습니다.
늘 자비 가르침 내려주시는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혜련화보살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법문을 녹취해서 회향하시는 그 크신 마음에 합장 올립니다.
덕분에 그날의 감동과 가르침을 생생하게 느끼며 받아지니게 되네요.
오랫만에 올라온 녹취법문이라 더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 공덕으로 보살님의 자비로운 서원이 모두 성취되시길..._()_
대비주 수행자들의 자비 원력이 모두 성취되기를 저도 함께 발원드립니다.
보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읽다보니 꽤 길던데 방대한 양을 정리를 잘해주셔서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분당법회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잘 달랬습니다.
분당법회 1주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모든분들 복밭 이루시고
특히 가운데서 중심이 되어 노력하시는
보살님 큰 복 받으세요.^^
자림 보살님~ 어제 불공에서 어찌 저리 아름다운가 했어요. ^^
원을 모두 성취하소서~
혜련화 보살님 법문 녹취까지 해 주셨네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세심정사에 범상한 기운을 또 다시 느껴봅니다.
혜련화보살님은 원력보살님 이셔요.
합장 공경올립니다.
기념법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보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