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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반딧불이 보존 동아리
 
 
 
카페 게시글
장산습지 푸른뱀 무서워 더디게 오는 봄
kuarong 추천 0 조회 161 25.02.22 15:2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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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3 21:48

    첫댓글 올해 2월 추위가 더 오래 가는군요. 추운 날씨 오래 가더라도 봄은 꼭 오겠지요.

  • 작성자 25.02.24 01:58

    春來不似春이라는 말은 전한시대를 다스리던 원재때 흉노와의 화친조건으로
    중국사대 미인중 하나로 꼽히는 왕소군을 두고 노래한 당나라 시인 동방규의 시 한 구절이다

    왕소군의 입장에서는 흉노왕에게 시집가는 것이 행복한 길이여야 될텐데 만리타향 돌아올수 없는
    먼길 떠나는 자신이 원하던 결혼도 아닌 행복하지도 않은 처량한 그의 발걸음을 뜻한 얘기이다.
    그는 얼굴만 미인이 아니라. 심성까지 고루갖춘 미인으로 그가 적국으로 결혼해 간 이후로 자신의 고국이
    말발굽 아래 짖밟히는 일이 그치고 기나긴 평화가 찾아왔다고 기록은 전하지만 마음 아픈 일이었다.

  • 25.02.24 06:13

    뱀의 먹이인 개구리의 경계심 때문에 산란이
    늦어지는 것으로봐야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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