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김포도시농부학교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강사 ;이종준 (김포경실련) -곳간지기)
텃밭 만들기, 쌈 채소류 파종, 아라 포도 농장
텃밭 만들기
두둑의 넓이를 120cm, 길이 5m로 정함
이랑(두둑+고랑)을 만든 후 레이크를 이용하여 큰 돌을 먼저 제거하고 뭉쳐진 흙을 잘 섞어주고 두둑을 평평하게 한다. 평평하게 하는 과정 중에서 주먹 반 정도 크기 이하의 돌은 남겨둔다. (땅속 공기 확보를 위해서)
퇴비는 2주 전, 화학비료는 1주 전 텃밭에 뿌려주고 흙과 잘 섞어주는 작업을 한다.
쌈 채류 파종
상추씨 심기
상추 파종 방법
점파 : 한 군데에 정확하게 심는다.
중파 : 줄 맞혀서 뿌리고 나중에 솎아준다.
삼파 : 흩어 뿌리고 나중에 솎아준다.
심는 깊이는 씨앗 크기의 3배 깊이로 심는다.
상추의 발아조건 : 광 발아(빛이 있어야 발아),
월동을 한번 지내야 함. (또는 냉장고에 잠시 넣어 준다.)
작은 씨는 모래나 흙을 섞어서 밀도를 맞춰준다.
상추모종 중파
중파 방법으로 파종한다.
봄 솎음 : 잘 자라는 것부터 새싹으로 먹고, 잘 안 자란 것을 키운다.
가을 솎음 : 잘 자란 것은 남겨서 키우고, 안 자란 것은 새싹으로 먹는다.
아라포도농장
포도의 종류는 무려 230종. 아라농장 주인 최영민, 김경자 농부님은 그중에서 김포, 인천 기후와 토양에 맞는 품종으로 켐벨, 청포도, 적포도를 포함하여 12종의 포도를 선택해서 재배하신다.
오늘의 방문목적은 분양받은 포도나무에 이름표를 달기 위해서다.
캠벨을 분양받았다.
순 하나에 포도꽃이 2개가 달려있다. 튼실하게 자라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