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백두대간 23구간 황장산 (11.23) 무박 민족기상이 살아 숨 쉬는 대동맥「白頭大幹」 *어진 자는 自然을 좋아하나니 우리는 仁者樂山의 낙동人이로다*
♠일시:2024년11월23일 23;00 하단.23:20(구포) 김해인제대역:23:40 ※홈피: http://cafe.daum.net/gajanak
♠가는산:황장산 (1,077m)
♠위치:경북문경시
♠가는산길:작은차갓재-황장산-벌재-문복대-저수령14.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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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장산(黃腸山)
문경 동로면 북부에 있는 황장산(해발 1,077m)은 백두대간 남한 구간의 중간쯤에 우뚝 솟은 산이다.
소백산에서 지리산까지 흐르는 백두대간이 110km에 이르는 문경 구간 초입에 암릉과 암벽이 뛰어난 황장산이 있다.
황장산의 유래는
조선 숙종 때 나무 보호를 위해 벌목과 개간을 금지하는 봉산(封山)으로 정해
황장목이 보호한 데서 유래했다.
황장목은 왕실에서 대궐이나 임금의 관, 배 등을 만드는 데 쓰는 최고 품질의 소나무를 말한다.
황장산의 옛 이름은 작성산(鵲城山, 까치 작, 재 성,뫼 산)이다
산세가 까치집처럼 생겼고 작성이란 성터가 있다.
작성산으로 불리다 봉산으로 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산 이름이 황장산으로 바뀐 것이라 추정된다.
베를 한 올 한 올 늘어뜨려 놓은 것처럼 생긴 베바위,
화강암 절벽에 치마를 펼친 것 같은 치마바위,
비녀를 꽃아 쪽을 진 것처럼 생긴 감투봉 등 암릉길로 조망이 멋진 곳이다
생태터널위로 대간길
▲ 벌재(伐峙), 해발 625m〉
단양군 대강면과 문경 동로면을 연결하는 고갯길이다,
죽령보다는 평탄한 길이어서 신라의 적성 진출로 주목되기도 하였다.
동로면 적성리나 단양의 옛 지명인 적성은 모두 벌재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 문복대(1077.6m)
문봉재이라고도 하며,
옛 이름은 운봉산이라 한다.
백두대간 산줄기가 소백산을 거쳐 예천군을 지나
문경 땅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지켜 서서
복을 불러오는 문과 같은 첫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맞이 제단석
▲ 저수령(低首嶺)의 유래(由來)
이곳은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를
경계로 한 도계(道界) 지점으로
경북과 충북을 넘나드는 이 고개 이름은 예부터 저수령이라고 불려 왔다.
저수령이라는 이름은 지금의 도로를 개설하기 이전에는
험난한 산속의 오솔길로 경사가 급하며,
지나다니는 길손들의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는 뜻으로 불려졌다고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수령에서 은풍곡(殷豊谷)까지 피난길(避難路)로 많이 이용되어 왔는데
이 고개를 넘는 외적(外敵)들은 모두 목이 잘려 죽는다고 하여 불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다음산행: 2024년12월7일 24회차 소백산 白頭 낙동산악회17기팀종주대 大幹
준비물 ■장비 : 배냥 및 계절복장,스틱(지팡이),고글(색안경),렌턴(헤드.손전등),칼,여벌옷 ■식품 : 행동식(김밥.빵종류), 육포, 치즈, 땅콩, 미수가루, 과일중 또는 본인 기호식으로 준비 ■생수 : 충분히,동절기에 (온수물) ■기타 : 의약품(기본상비), 나침반, 지도, 호각, 시계, 필기구, 핸드폰, 건전지 카메라(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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