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벼룩시장 후기

[꼼꼼]

날이 흐리고 일기예보에 비가 잡혀 있어 걱정했는데 정작 2시가 되니 해가 나고 무척 더웠습니다. 1시 40분에 도착했는데 판매자분들이 벌써 자리 펴고 계시더라고요. 오늘은 어린이 셀러, 효자1동새마을부녀회 셀러 등 다양한 셀러분들이 참가하셔서 좋았습니다. 효자1동새마을부녀회는 이 수입금으로 10월에 독거노인 반찬 만들어드리기를 한다네요. 셀러는 총 아홉 분으로 적지 않았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지나는 분들이 적어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서로  팔고 사며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도 맘에 드는 유니클로 티와 바지를 천원, 삼천원에 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저녁 7시에 합니다. 다음 달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