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남궁성우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위한 헌정 책이 15일 출간된다.
제목은 <울지 마세요! 박근혜>(부제:대한민국 네티즌의 근혜사랑이야기). 동화작가 김인만 씨(58)는 박 대표가 지난 3월 23일 대표 취임을 계기로 정치 전면에 나선 후 사이버 공간에 올라온 박 대표와 관련된 수십만 건의 글 중에서 130편을 엄선해 엮은 산문집이다.
물론 책을 엮은 김 씨의 기준으로 가장 ''명품글''이라고 판단한 주관적인 측면은 있다.
''울지 마세요''라는 제목은 김 씨가 지난 4.15총선 직전 선거방송에 나선 박 대표가 비명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얘기를 꺼내면서 감정에 북받쳐 흘린 눈물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 책은 정치색을 배제하고 인간 박근혜에 대한 글만을 간추린 감성적인 책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씨는 박 대표를 좋아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기꺼이 자기글을 게재토록 해준 86명의 필진들과 이메일을 수백 회 주고 받고 책출간에 관한 동의를 받아냈다.
김 씨가 밝힌 필진의 직업적 다양성을 들으면 박 대표의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대기업 임원,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전 방송인, 산악인, 대학생, 주부, 해외 유학생, 기술연구원 등 나이와 성, 직업이 천차만별이다.
김 씨는 "자칫 박 대표에 대한 찬양일색의 번지르르한 용비어천가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객관적이고 정치색을 배제하려 고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책의 인세수입 전액은 박 대표 후원금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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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반 서점서도 구할수 잇나요?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은 김인만 선생님께서 주도 했다고 합니다.
내 글도 올린다고 메일 와서 동의 했는데...우~~~~~~~~창피해라...^^
각자 한권씩 삽시다.. 어떻게 살수 있는지 햇불님^^* 알아봐 주실래요..
저 생각이지만,대형서점에서 전화 해서 "울지 마세요!박근혜" 책 있는지 전화합시다.그러면 서점에서 하루빨리 책을 배치할것 입니다.우리가 한번 서점에다가 흥보하고 베스트셀러 책을 만들어 보시다.강수생각
저는 벌써 영광도서,문우당,동보서적,교보문고 전화를 했습니다.경남팀도 마산,창원 대형서점 전화를 합시다.정부에서 서점에다가 책을 팔지 마라고 할까 싶어서 걱정입니다.
서점에 전화하시면 "울지마세요!박근혜" 책 있습니까?? 고객님,잠시만요.이 책은 없는 책입니다.신문에서 15일츨간한다고 해서 혹시나 먼저나온는가 싶어서 전화했습니다.아가씨 이 책 나오면 전화주세요.죄송합니다.최대한 빨리 배치하겠습니다. 고객님! 더 군검한점 없습니까?왜...고객님!좋은할우 되세요. 이상입니다.
저 방법은 한사람만 전화하면 효과 없고,여러사람이 서점에 전화를 하면 효과 만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수 생각
우와!!!당장 책주문 해야겠네....가까운 서점으로...가자!!! 우리대장님 글도 함 보고...ㅋㅋㅋ
광수생각에..찬성요..*^^* 좋은 굿 아이디어 ..역쉬 광수생각...^^ 맞져요..우리 강수씨 말대루 대형 서점에 저나 때립시다..15 일날 =제목="근혜야 울지마" 책 갔다가 진열해 놓으라고..한사람만이 해서 될것이 아니고 집단 저나 때립시다 대형 서점 두 서 너곳 선정해서 집중공략도 좋은 의견입니다..^^
글 올려서 채택 된 사람들은 책을 공짜로 준다고 하던데..쪕~~ ^^그래도 두 권 정도 사서 ...친척 들 줘야지...^^
햇불님 머리는 정말 동방신깁니다. 책도 사고치고 전화도 불이나케하고 손가락 힘한번 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