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뒷북이지만 저도 사진 남길 겸ㅎㅎㅎ 어제 봉사후기입니다.
너무 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아이들이랑 돌아다니기 딱 좋았어요!
올해 마지막 산책봉사라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아이들이 더 신났던 거 같아요 ㅎㅎ
저는 이번에도 냉이와 함께~
처음 온 곳에서 처음 본 강아지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어제정도면 순했던(?)산책봉사였슴다. 처음에 짖던 강아지라도 눈에 익으면 좀 덜해지더라구요. 겁쟁이 으이구ㅠ
몽실이와 함께 출발합니다 ㅋㅋ
연못에 사는 오리가 궁금한 냉이
몽실이도 신나서 같이 구경했어요
신남 1
드러누워서 신남 2
엉덩이 만지자마자 정색 ㄱ-
코도 한 입 먹어주고
신남 3
멋진 겨울 악세서리도 장착해봅니다. 전사 같네요.
어제 냉이 사진 찍는 족족 신나보이게 나와서 저도 넘 즐겁게 시간 보냈던 거 같아요. 담주 주말부터 강추위라고 하는데 날씨 좀 풀려서 또 아이들이랑 야외 나가고 싶네요ㅠ
어제 봉사오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번외 : 공원 풀숲에 숨어있던 야생너구리! 누가 버린건가 했는데 여기 나와바리로 유명한 아이들이더라구요.
첫댓글 갈매기님, 어제 냉이 데리고 산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냉이가 덕분에 기분전환도 하고 좋은 시간이 됐네요.
너구리. 실물 사진 오랜만에 보네요 ~
어머 너구리 저렇게 숨어있다니 ㅋ
냉이는 씩씩할것 같은데 살짝 소심쟁이인듯 보여요
그래도 친구들과는 참 잘 어울리고
친해지기 어려울듯 싶어도 내가족이다 싶으면
사랑과 정성을 다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아이들에게 젤 행복한시간 만들어주셔서~~
냉이 풀장식 넘 귀엽네요ㅎㅎㅎ 북유럽갬성ㅎㅎ
너구리라니!!!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항상 외부 행사 때마다 윤스님과 봉사 와주셔서 냉이 전담마크 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냉이도 누나들이랑 있을때 많이 행복해하는 것 같아요! 냉이 그날 실제로 많이 신나보이더라구요 ^_^ 토요일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봬요 ^_^!!
ㅋㅋ고생하셨네~ 몽실이랑 냉이랑 잘 어울리고 귀엽네요.. 항상 냉이 산책 훈련 좀 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