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에 그려진 새 나무 사람 동물은 韓 中 日 사계절 변화에 맞춰 생겨난 전통 문화와 풍습이 동식물에 반영된 하나의 상징 기호입니다. 화투는 광 (光 최고통치자) 열 (閱 ) 단(短) 피 (皮 일반 백성)을 의미합니다. 에전에 저의 예천 할배는 화투 1 세트가 50장인줄로 알고 " 화토가 두 장 모자린다 ~ " 고 하셨다네요. ㅋㅋㅋ.
**화투의 새 = 새가 나오는 달은 1,2,4,8,11,12월입니다. 1우러 두루미는 "뚜루 뚜루~ " 하는 울음 소리에 명사형 어미 "`이"가 붙어 두루미가 되었습니다. 2월 꾀꼬리 (한국 ) 동박새 (일본) 4월 비둘기 (한국) 두견새(일본), 8월은 기러기 ,11월은 봉황(일본, 왕권상징) 닭(한국) ,12월은 제비 등으로 같거나 다릅니다.
화투에 사람이 등장하는 건 12월 뿐입니다. 어무이는 우산 든 이 사람을 영감이라 햇는데요, 정확하게는 오노도후 (小野道風 . 894~966년)라는 일본 3대 세예가 중 한 사람입니다. 원래 일본 화투의 산적 山敵이 이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사람은 청개구리가 버드나무에 오르기 위해 수없이 노력하는 걸 보고 '노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오노도후의 설화'를 남긴 주인공입니다. 이 사람으로 바뀌면서 여름에나 볼 수 있는 청개구리와 제비가 12월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우린 어릴 때 민화투- 600 을 주로 쳤습니다. 600을 아시는 분 계세요 ?? 송동월은 150점. ㅋㅋㅋ
첫댓글 송 - 1 광, 동 - 11월 오동 광, 월 -8월 보름달 광. 광 하나에 50점.
가만히 잔죽고 있어서 그렇지. 아마도 59년생부터 39년생까지는 잘 알꺼로. 모른 척 생까니까 그렇지 말이외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