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논산--강경-익산-정읍-신태인-장성-광주송정역-나주-함평
-무안-일로-목포
이렇게 세시간 정도 걸린다.
호남의
대부분 역은 일제 강점기때
호남의 곡창지대를 수탈의 목적으로
지금도 남도 쪽 역사들은 유물로
남아 있다.
헌책방에서 사온 *내 우상 쓰러지다*
소설 읽었다
왕복 6시간 과 대합실에서 대기하는시간을 땜질 하기 워해서...
일제 강점기와 6.25 때 배경인 비극적인 내용...
한참 즐거리에 빠져 있다가
가끔 스치는 풍경을 보먼서 멍 때리고...
물 한모금 에 하늘한번 보고...
오늘은 행복한 병아리 ...
장성역을. 지날때
저기 보이는 산에서 이륙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이곳 동호인 분과. 함께
등산로 근처에
야생춘란이 여기저기 자생 하고 있어
신기. 하기도 했다...
무안역 ...
가까운 곳이 무안 공항...!
눈을감고 숙연해진다
급박한 극한상황이 주는. 엄청난 절망감을 버티고 최선의 판단으로 최선을
다했을. 기장님과
공포속에 순식간에 참사를 당한
탑승객분 들의 명복을 빌면서...
이렇게 외진곳에 당시 규묘가 제법 큰 역이 세워진것 으로 보인다. 강첨기때 수탈 유물
여기도 또한....
역명이 일로 역 인데
친근한 기분이 드는 기분은...
여기가 마지막 간이멱 이다.
다음은
호남선의 종착역. 목포다...!
첫댓글 기차여행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