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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금요일 맑음 수송 : 박이순 . 김정아
지난 4월24일 오후3시 야바케이 에보시야에 계시는 일본 글로벌 멤버이신
1)코지나 오사무 사마 ( 언제나 따님과 함께 다니시는 양돈업 종사 , 한국을 너무
사랑하여 한국의 꽃 무궁화를 뜻하는 무궁회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인
청년들의 의식을 높이 평가하여 한국인 사위를 맞이하고 싶다고함 ) 를 단장으로
부산항 도착 .
2)아나이 야스나리 사마(목욕탕 목소리 , 영어 선생님 정년 , 산악인 , 바이크, 1년동안
캠핑카 장인을 기다려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실내 디자인한 캠핑카로 글로벌 멤버들이
가면 안내해주는 자상하신분 , 글로벌 월례회 에서 신간센 좌석 2:3의 숨은진실 설명).
3)야노 게이지 사마(우리 글로벌 모든 분들이 잘~ 아시는 야노 도쿠잔상의 , 사촌
동생분으로 저희들이 방문하면 손에 물 마를 새 없이 맛있는 아침,저녁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분 이십니다 , 생애 해외 여행이 처음인 한국 ,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국 글로벌 전 멤버에게 일본 음식의 정수인 화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싶다고 함 ,
돌싱인데 , 한국 여성과 재혼하고 싶다고함. 인도 마하트마 간디를 닮았다고 하니
몸바쳐 우리 글로벌 멤버에게 조금이라도 웃음드리며 등장 하겠다 하여 부끄러운
작은 이벤트도 준비해 오셨답니다~~~ㅎㅎㅎ 보는사람이 더 살짝 민망했지만 ㅋㅋㅋ)
4)고가 히로시 사마(키가크신 은발의 신사분,코지나상의 친동생으로 도예가등
다방면의 예술 아티스트로 이태리 7년 유학파이며 , 건강상의 이유로 1년간 술을
멀리 했지만 한국의 정서에도 취하고 술에도 살짝취해 여행내내 기분좋게 보내게되
행복 하다며 글로벌 회원 명단에 코지나상과 코지나 시노부짱 이름이 있는걸보고
놀랍고 반가운일 이라며 저도 입회해도 되는지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물어봐
달라고 하셨습니다 .만장 하신 글로벌 멤버님들 ~~고가상 입회를 찬성 하십니까? )
5)코지나 시노부짱 (일행중 홍일점으로 글로벌에 막내둥이로 큰 언니들로 부터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염둥이, 가리는 음식없이 아무거나 맛있게 잘먹고 연신
오이시 라며 잊지않는 리엑션과 ,무엇이든 궁금하면 질문하는 호기심 천국의
순수한 영혼 , 한국어 실력이 올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쑥쑥늘어 굿타이밍 을
놓치지않고 시시때때로 구사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학구파. ~~~)
* 글로벌의 에가오 문혜선 고문님께서 바쁜일정 조절하여 함박웃음 안고
김동홍 재무님과 환영차 부산항을 방문해 주셨으며 , 글로벌의 예쁜이
김정아님이 수송차 마중나와 저와함께 Tower Guest house 숙소에
도착, 여장을 풀고 남천동 으로 이동 하광범 회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광안리 어방축제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포졸(분장)들과 사진도 찍고
멀리서 또렸이 들리는 우리소리에 이끌여 사물놀이에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신이난 제가 여분의 장구로 20 여분간 신명나는 놀이마당 공연에
우연히 합류 하여 잊지못할 찐한 추억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옛날 장군복을 입어보는 체험은 초등학생만 할 수 있었지만 양해를 구한 후
시노부짱의 장군복 입어보기 체험도 참가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말로서는
표현 안되는 상당한 갑옷의 무게감을 느끼며 모처럼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었
습니다~~ 다른 일행과 합류하여 걸어서 음식점도착.
6)고도우 센세이 모미지 회장님 께서 6시 55분 부산항 도착 , 김삼생 명예
회장님께서 마중가셔서 호텔 근처에서 두분이 식사할 예정이 었으나 명예
회장님의 사정도 있는데다 , 코지나상 일행들도 고도우 회장님과 함께식사
하고 싶다하여 다시 미나토로 마중가 고도우 회장님 모시고 일행이 기다리는
남천동 한정식 점에서 멋진 저녁 식사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
* 식사가 끝날무렵 어방 축제를 알리는 화려한 축하불꽃 놀이가 펼쳐져
일행 모두는 생각지도 않은 보너스를 받은듯 기뻐하며 동심의 미소가
입가에 번졌다 . 세끼구치 센세이께서는 일행의 안전 귀가를 위해 한
모금의 술도 자제 하시며 함께 식사를 마친후 호텔까지 수송해 주셔서
안전하게 23시30분 도착 . 4월 24일 일정분 활동보고 계속.
* 4월25일 토요일 맑음 수송 ; 박이순 , 장홍희
숙소에서 10시에 픽업하여 (한국해수욕장지정1호 , 개장102년 )인 송도
해수욕장을 지나 감천 국제수산물 도매시장센터 (제 사무실 소재지 이기도
하고 혈청소까지 온김) 선진화 단지를 견학한 후 부산 남항대교 를 지나 영도
대교 위를 지나면서 지금 우리가 지나는 이 대교가 나중에 고개를 드는 장관이
연출 될테니 기대 하시란 멘트도 잊지 않고 롯데에 주차후 1층으로 올라오니
일행을 환영하듯 화려한 분수쇼가 우리를 맞이했다 , 15분간 분수쇼를 보고난 후,
40여분간 자유시간~ 만날 시간장소 정해 주고 헤어졌는데 약속이나 한듯 먹거리
체험으로 모두 만나게 되자 서로 바라보며 깔깔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12시 정각이 되기전 다리밑쪽 부터 내려가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물도
보고 대교가 열리자 평소에는 낮아서 지나지 못한 높은 배들이 지나가는 모습도
장관 이였습니다 . 다시 바쁘게 계단을 올라와 다리가 완벽히 서있는 각도를 보자
여기 저기서 많은 탄성이 흘러나오는 좋은 구경거리 였습니다 . 다리 바닥 표면에
부산의 상징 갈매기 문양이 인상적 이라하네요 . 다시 내려가는 다리를 뒤로하고
롯데11층 식당가에서 점심식사를 마친후 글로벌 월례회참석 .
벌집 삽겹살 (사진등 월례회 후기 참조) 주차장 한켠에서
어설픈 간디분장~~~~ㅎㅎㅎ~~후 한자련 빌딩의 월례회참석 .
2차 노래방 에서 고오도 가이쬬께서 노래한곡 멋지게 하시더니 기분도좋고
술도 좀 되시고 피곤함에 주무시길래 10시 30분 야노상과 고가히로시상
세분은 모시고 숙소로 출발 숙소도착11시 낼 10시 만남을 약속하고 헤어짐
25일 토요일 일정분 활동보고 계속.
* 4월 26일 일요일 햇볕은 쨍쨍 수송 : 세키구치 센세이 . 박이순
세키구치 센세이 중심으로 1호차 2호차로 이동 ,
오전 10시 숙소에서 출발 천년의 고도 경주로 향했다 .
우리차는 언양 휴게소에 들러 꿀빵과 17차를 먹고 잠시 쉰후 불국사로 go~
주차장에서 함께 모여세키구치 센세이로부터 불국사 설명을 듣고 한국인
보다 더 상세한 설명을 들은 일행 모두는 감탄 하였다 . 그런데 왜 이렇게
일본어 번역이 짧으냐고 몇번이고 되물었다 . 경내를 한바퀴 돌고 잠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저의 이질 조카내외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일행분 들께 인사드리게
하고 우연히 만난 기쁨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으로 남겼다 . 서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라는 인사로 헤어진 후 미술관 이라는 간판의 선물
가게를 둘러본 후 절 벽면의 네모난 대리석을 일일이 사람손으로 오와 열을
맞춰 건축했을 옛 사람들의 지혜로운 건축양식에 대해 대화하고 일본의
건축 양식도 부연 설명해 주셨다 ~~
심하게 시장기가 돌아 시계바늘이 오후 1시30분을 가리키고 서둘러 경내를
내려와 천마총으로 향했다 . 금강산도 식 후 경이란 말이있다 말씀드리고
근처의 쌈밥 정식으로 점심식사 후 천마총 입구에 들어서자 천년의 고도
신라의 살아있는 거목송이 키재기 하듯 하늘을 찌를 기세였다 . 자연스레
뒤틀리고 구부러지고 옆나무에 기댈듯한 제각각의 모양을 한참을 바라보다
하는말 판타스틱한 묘한 기분이 든다고 입무거운 고가상의 한마디 , 한국
민요가 흘러나오자 어디서 많이들은 일본음악 요자쿠와 비슷하게 들린다며
코지나상은 자꾸 톤톤톤~~ 요자꾸~~라며 흥얼거려 배를 움켜잡고
웃었다. 쨍쨍 내리쬐는 땡볕에 모자도 없이 그대로 내려받는 야노 게이지
상이 걱정되어 괜찮으시냐 물으니 모자쓰면 머리카락이 안나서 라고하여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천마총 내부에 들어서자 머리부터 식혀주는
에어컨의 시원함은 움직이고 싶지않아 모든 이들이 멈췄다 움직이는 당연히
이해되는 진풍경 , 유리관속에 진열된 6척거인 이었던 왕이 찼을 황금으로 된
벨트 , 귀걸이 ,팔지 , 왕관등의 장신구를 영어가이드 설명을 듣고 아나이
야스나리 영어 센세이의 신나는 설명을 듣고 아~아~를 연신했다 .
4시쯤 되어 경주를 출발하여 통도사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늦은 점심
탓에 갈증이나 물 한병씩 돌리자 코지나상 께서는 커피를 한병씩 나눠주셨다 .
약속 시간도 이르고하여 숙소에 차를 두고 걸어서 광복동을 지나 남포동
영화의 거리도 구경하면서 고도우센세이 모자도 하나구입 하고6시30분
남포동 하늘어장 에서 일본측 멤버들의 오구리모노로 대접을 잘 받고
왔습니다~~용두산 공원 에스컬레이터로 끝까지 올라와 오른쪽으로
약간 내려가니 숙소가 나와 의외로 편리함에 새삼 놀라웠다 .
다음날 오전8시 약속하며 ..22시 30분 경 해산 .26일 일정분 활동보고 계속 .
* 4월 27일 월요일 날씨맑음 수송 ; 박이순 김정아
오전8시 숙소를 출발 미나토에 도착 , 2층 출국장에서
한참동안 아쉬움을 전하며 사진도 찍고 이별의 서운함을
여운으로 남기고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
이상 해외 글로벌멤버 내한 안내보고 . 끝 .
보고서 작성자 박이순
일시 ; 2015년 4월 29일 오후 13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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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세히도 기록했네
이번에 제일 고생 많이한 이수니
밥먹자
밥사께
밥은 무슨 ~ㅋ 글로벌 일원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뿐~ 내가 아님 다른분이
하면 더 잘할 수 있었을터 ~ ~
평소 다른 봉사에 함께 하지못해 마음한켠이
늘 무거웠던차 차량봉사 라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하게되 행복한 4일간
이였지~~~ 그런의미에서 밥은 내가살께~~ ㅎㅎ
나나미짱 언제나 고마우이~~ㅋ
고가상 입회에 대해서
큰소리로
@나나미 (장홍희) ㅋ~~ 나나미짱 ~ 그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ㅎ
박이순 부회장님 정말 이번에 고생 많았습니다..마지막 배웅까지 봉사정신이 아니면 아무나 할수없는 일을 하셨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울 글로벌의 예쁜이 김정아양 이야말로 몇번이고
긴급시 차량 제공해주고 원로(?)~ㅎ 다운 관심
가져줘 예쁘고 고마워~~~
朴二順副會長の子細な報告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四日間お疲れ樣でした.お勞りの食事は私が奢ります.
ㅋ~~ 아닙니다 저는 진짜 제가 원해 사전에
계획한 대로 했을뿐인데, 세키구치 센세이
께서야 말로 젤 노고 많으셨습니다~~
갑자기 변경된 계획에도 적극적으로
솔선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이 생명으로부터 우러
나왔습니다 ~~ 해외 멤버들 께서도
연신 미안해하고 고마워 하셨습니다~~
역쉬순이다이렇게 여러사람들의 특징을 자세히 적어주니 절로 기억이 나겠다을 받았는데 직접 만든거라 해서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했는데^^
코지나상에게 예쁜 단지
고가히로시상이 만드셨구나
아니~ 고가 히로시상이 만든게 아니고
코지나상 께서 주변 지인께 약 두 달전에
주문하여 만드셨다고 들었어~~
정말수고많이하셨습니다 게다가그간의일정과 일본분들에대한나름의느낌상세히적어주셔서너무좋네요 그리고사정이있어함께하진못했지만마음으로많은성원을보내주신글로벌모든회원님들정말자랑스럽습니다~~~
맞습니다 ~` 부회장님 . 사정상 함께하지 못하시는
분들의 마음으로 부터의 응원과 격려로 무사한 일정
이 마무리 된것 같아요~~ 부회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넘 넘 세세히 올려주셨네요~^ 일본어 글로벌 봉사단의 감초 이네요~ ^
총무님의 노고에 비하면 조족지혈 입니다~~ 향숙씨 언제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