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략적인 재건축 사업 과정.
1) 2022년 8월.
정기 총회에서 이주비 이자를 조합원들이 부담하도록 통과시킴.
(조합과 정비업체에서 허위 정보를 활용하여 결정을 유도한 정황이 발견 됨)
*일반적으로 이주비 이자는 조합에서 사업비로 먼저 부담하고 있음.
(조합은 입주시 조합원 분담금에 포함하여 회수 함)
2) 2023년 1월 조합원 분양 신청.
이주비 이자는 조합원들에게 부담 시키고, 그 대신 기타 사업비를 대폭 증가시킴.
▶(약 3,000억 원의 사업비 증액 = 조합원 1인 당 1억 4,000만원 분담금 상승)
이로 인해 조합원 분양가와 조합원 분담금이 대폭 상승.
비대위(재신추) 출현의 계기가 됨.
* 사업비 증액은 조합 집행부와 정비업체(IMGC)에 의해 진행 됨.
3) 2023년 초부터 중순까지.
시공사와 본계약 협상 돌입.(공사비 4,000억원 인상 요구)
조합원 분담금이 대폭 증가된 상황에서 시공사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여지가 없었다.
비대위 본계약 체결 반대.
4) 2023년 9월 정기 총회.
조합원 분양 신청 시점에 대폭 증액된 사업비를 총회에서 통과 시킴.
2023년 11월.
기존 시공사와 본계약 체결을 진행하려고 했던 임원들을 해임.
▶ 집행부 이권 다툼의 결과로 예상 됨.
5) 2024년 2월.
새로운 임원 선출.
6) 2024년 4월.
기존 시공사(현산, GS)와 계약 해지.
7) 2024년 7월.
2월에 선출되었던 임원들 해임.
8) 2024년 8월.
대의원회에서 보궐로 임원 선출 시도.
대의원 12명의 사퇴로 보궐 선출 저지.
☞ 위의 모든 과정을 거치면서 집행부의 이권 다툼까지 발생하면서 해임 사태가 반복적으로 발생 함.
◆ 결론.
그동안 은행주공 재건축은 조합원들보다는 업체들의 이익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집행부의 무능력과 이권 다툼 그리고 도덕적 해이함까지 더해지면서, 결국은 최악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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