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XO연구소 100대기업 미등기임원 분석
♢직원 84만6824명 중 임원 7069명…0.83%
♢2015년 0.94%→2021년 0.76% 하락 후 상승
2. 사기범죄의 42%는 사기 전과자가 저지른다
→ 지난해 입건된 사기 범죄자 16만 9528명 중 전과자는 7만 1030명으로 41.9%.
전과 9범 이상이 2만 7077명으로 초범(2만 6698명)보다 많았다.
가장 큰 이유는 처벌이 약하다는 점,
1심의 30%가 집행유예와 벌금.(아시아경제)
결국 "교도소에서 잠깐 고생하면 남는 장사"라는 인식이 사기를 저지르는 유인이 된다는 얘기다.
3. 국민 100명 중 1명 넘게 중증 정신질환...
→ 중증 정신질환자는 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장애, 중등도 이상 우울장애 등을 앓는 이들로 2021년 기준 65만 1813명.
그러나 퇴원 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환자와 가족들에게 떠넘기는 구조라는 지적.(동아)
4. 법무부, ‘공중협박죄’ 신설 논의 중
→ SNS 등에 ‘살인예고’에 다수의 시민이 위협을 느꼈지만 현행법으로는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으면 살인예비 혐의로 유죄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
미, 독, 스위스 등처럼 개정 추진.(문화)
♢형사처벌 별도로 손해배상 책임
♢"공권력 행사 방해하는 중대범죄"
5. 쏘나타 택시 후속모델 만들어 달라
→ 점유율 40.6%로 택시로 가장 인기 있었던 LF쏘나타 LPG 모델 지난 8월 단종, 아직 후속 출시 없어.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서울시의회 등 후속모델 촉구.
현대차는 내연기관 택시 단종 대신 후속 모델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헤럴드경제)
- 현대차, LF쏘나타 택시 단종 결정
- 후속 모델로 택시 전용 모델 검토
- 중형택시 수요 '여전', 업계는 반발
6. ‘라론드 보고서’
→ 1974년 캐나다 보건부 장관 마크 라론드에 의해 연구된 보고서.
보고서는 사람의 건강을 결정짓는 요인을
▷유전, ▷환경, ▷보건의료체계, ▷생활습관 등 4가지로 분류했는데, 그 비중이 보건의료체계가 8%, 유전이 20%, 환경이 20%, 생활습관이 51%를 차지했다.
즉,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흡연이나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이었다.(헤럴드경제)
7. 북, DMZ내 감시초소(GP) 복구나서
→ 9.19 합의에 따라 남북이 파괴, 철수했던 초소 복구 움직임 포착,
우리 군도 비례적 원칙에 입각해 GP 복구에 나설 가능성.
최전방 긴장 고조.(경향 외)
8. 자연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은 광역지자체
→ 제주도(61.8%)가 아니라 세종시(74.3%)였다.
공원이 많은 게 주요인.
세종시의 1인당 공원 면적은 57.6㎡로 전국 평균(11.3㎡)의 5배가 넘었다.
환경부- 국립생태원 ‘2023년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서울)
▼17개 광역지자체별 자연환경 만족(선)도 및 자연환경 방문 횟수
9. 경찰 1명도 없는 읍면동 전국 2625곳
→ 전국 읍면동 5063곳의 절반 넘어.
경찰 조직개편 추진안 대로면 내년에 또 350여곳의 읍면동에서 경찰이 사라질 상황.
이렇게 되면 경찰이 상주하지 않는 읍면동의 비율이 51.8%에서 58.8%로 높아진다.(서울)
Video Player
▲ 치안센터 폐지 전과 후에 시군구별로 경찰관서(파출소·지구대·치안센터)가 없는 읍면동의 비율. 치안센터 폐지 후 경찰관서가 없는 읍면동이 증가하면서 색이 진해지는 시군구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강동용 기자
10. '000 씨'는 높임말일까 낮춤말일까
→ 아랫사람이나 또래한테 붙이면 높이는 말이지만 윗사람한테는 붙이지 못한다.
한글학회 <조선말큰사전>에서 ‘씨’를 ‘존대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풀이한 이후 사전마다 그런 풀이가 계속 되다가 1999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라는 단서 조항을 붙여 설명해 현실을 반영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