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옥천저수지
송암 공기석
입동이 지난 오후
낙엽은 한 잎 두 잎
화왕산 봉우리는
구름과 노닐구나
용선대 관룡사 지나
계곡물은 흐른다
저수지 카페 창가
구수한 커피 향기
고향의 지인들과
얘기꽃 피워보네
비우면 채워지는 것
달도 차면 기운다
첫댓글 가을속 이야기에 귀가 쫑곳하네요저 카페 저자리에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라~
감사합니다.^^
참 평안한 마음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가을속 이야기에 귀가 쫑곳하네요
저 카페 저자리에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라~
감사합니다.^^
참 평안한 마음이 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