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 동아리 출사
사진 촬영을 위한 즐거운 발걸음
☆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이대원)
사진반 동아리 (회장 김명구) 40여 명 출사.
☆ 출사지(出寫地)
담양 명옥헌, 죽림재, 소쇄원
☆ 죽림재 (竹林齋)
전라남도 기념물 제99호
죽림재는 창녕 조씨 문중의 글방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죽림 조수문이 창건하였다. 애초에 지은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버렸고, 인조 원년(1623년)에 6대손인 삼청당 조부가 다시 세웠으며, 현재의 건물은 1945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뒤쪽에 죽림사가 있다.
☆ 죽림사(竹林祠)
죽림 선생과 선생의 아들인 운곡 조호, 삼청당 조부와 소은 정민하의 행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1708년에 문인과 후손들이 세운 사당이다. 고종 5년(1868) 흥선 대원군의 명령으로 철폐하였다가 2002년에 복원하였다. 후손들은 죽림재 일원을 죽림서원으로 부르고 있다.
☆ 죽림서원(竹林書院)
전라남도 기념물 제99호 문화유산
☆ 취사당(聚斯堂)
창녕 조씨 문중의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공간인 죽림재 강당의 이름이다. 보통 가문의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선조를 기린다는 의미로 서당, 재실, 사당 등의 이름에 자주 사용된다.
☆세일재(歲一齋)
고려 보문각 직제학을 지낸 창녕 조씨 입향조 조유도의 묘각이자 사당으로 1899년에 세워졌다.
☆ 장서각(藏書閣)
죽림재 경내에 위치한 목조 건물로, 문중이나 학문의 전통을 잇기 위한 고서적 및 문헌·목판 등을 보관하던 서고 공간이다.
참깨를 건조하고 있다.
죽림재 앞 풍경
점심은 모둠국밥, 맛집이라 손님이 많다.
국밥집 화장실 안쪽 벽에 달아놓은 부채,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
☆ 명곡 오 선생 유적비
(明谷吳先生遺蹟碑) 오희도 선생을 추모하는 비석이다.
☆ 명옥헌(鳴玉軒) 원림(園林)
조선 중기의 학자 명곡 오희도(明谷 吳希道 1583~1623)가 은거했던 만재(忘齋) 인근에 그의 아들 오이정(吳以井 1619~1655)이 조성한 별서 정원이다.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옥구슬이 부딪히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명옥헌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명옥헌의 상사화
담양 소쇄원 종합 안내도
소쇄원 입구 팻말 옆에 서 있는 표지판 속의 사진을 확대해 보니 광풍각 옆으로 흐르는 물이 지금과 다르게 멋있다.
☆소쇄 양선생 유적비
(瀟灑梁先生遺蹟碑)
양산보(梁山甫, 1503~1557)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유적비이다. 소쇄원 관람을 시작하는 초입에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먼저 마주하게 되는 중요한 기념물이다.
☆ 소쇄원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위치한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민간 정원(사적 제304호)이다. 조선 중기 조광조의 제자인 양산보(梁山甫)가 스승인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사사되자 관직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내려와 조성한 곳으로, 자연에 인위적인 변형을 최소화하고 계곡과 숲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화롭게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계곡 물길을 따라 대나무숲과 정자가 어우러져 있어 한국 전통 원림(園林)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선비들이 학문을 논하고 휴식을 취하던 '광풍각(光風閣)'과 '제월당(霽月堂)' 등이 위치해 있다.
☆ 대봉대(待鳳臺)
소쇄원 입구 초입에 위치한 초가지붕 정자로, 정자에 앉으면 계곡물 소리와 함께 소쇄원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 오곡문(五曲門)
소쇄원의 담장 일부로, 계곡물이 담장 밑을 통과하여 굽이쳐 흘러들어오는 지점에 있다. 물이 돌담 아래의 아치형 구멍을 통해 들고나며 다섯 번 굽이쳐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물이 없어 수구에서도 물 구경은 못 했다.
☆ 광풍각(光風閣)
주인이 머물며 책을 읽던 광풍각은 계곡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 마루에 앉으면 계곡물소리와 주변 배롱나무와 매화, 대나무 등 숲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찾아온 손님과 담소를 나누고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날씨가 좋을 때는 문을 위로 들어 올려 안과 밖이 완전히 하나로 통하게 만들어졌다.
"아~ 아쉽다!"
계곡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이 광풍각 아래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를 물이 없어서 볼 수 없었다.
광풍각 아래 외나무다리
소쇄원의 상사화
고들빼기꽃, 색이 곱다.
사진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
☆ 제월당(霽月堂)
비가 그치고 달이 밝게 뜬다는 뜻으로, 주인이 책을 읽고 마음을 단정하게 가다듬는 거처이자 서재로 쓰이던 공간이다.
아늑해 보이는 오리집
소쇄원 매표소 앞 계곡에 살고 있는 오리.
'우리 저녁에 뭐 먹을까?'
마치 의논하는 듯 보인다.
입장 거봉포도휴게소
소쇄원 외나무다리 위의 필자
서대문 시니어 기자 김영희
첫댓글 담양의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가 사진 속에 잘 담겼네요 함께했던 시간이 사진으로 다시 만나니 새롭네요
멋진 사진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촬영 당일 만개한 꽃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맑은 날씨에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담양의 다양한 소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과 글로 전해주신 김기자님 고맙습니다 ~**
더위가 물러가고 천고마비의 계절에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사 추억 소환하면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포스팅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친절한 문화해설과
사진에 담아온
풍경 잘 보고 읽었습니다.
사진작가님들
행복한 여행길이 느껴집니다요^^
고맙습니다.
출사를 담양까지
꽤 멀던데~
덕분에 추억을 기억하며 잘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