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6시 창밖을 보니 비가옵니다.
한참을 지나 다시 보니 비가 안오네요^^
다행이다 생각을 하면서 ~~양산역으로 나가봅니다.


화명 수목원을 들머리로 잡아









분위기 좋아보이는 주막에서
금정산 산성막걸리 ~~~ㅋㆍㅋㆍㅋ












북문에서
제작년 낙뢰로 부셔진 정상석을 북문 휴게소근처에 잘 보관되어있네요.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유 안 진
내 청춘의 가지끝에 나부끼는
그리움을 모아 태우면
어떤 냄새가 날까
바람이 할퀴고간 사막처럼
침묵하는 내 가슴엔
낡은 거문고 줄 같은 그대 그리움이
오늘도 이별의 옷자락에 여울지는데
애정의 그물로도 가들 수 없었던 사람아
때없이 밀려오는 이별을
이렇듯 앞에 놓고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그대를 안을 수 있나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그대 사랑을 내것이라 할 수 있나




참새가 방앗간을 우찌 그냥지나갑니까^^
동문근처 금정산표 동동주^^

















약17km~~~걷고.쉬고하다보니 8시간30분
금정산 서문에서 산행종료합니다.
오늘 하루 즐거웟고 행복했습니다.

여기저기 때죽꽃나무가 한창입니다.

산행마무리하면서 화명동 횟집에서 참가자미로 ~~~~~~

첫댓글 멋진산행...
추카추카...
이몸의 불면쯩 빨리 나아야할텐데...
참석 못해 마이 아쉽고...
미안하네요.
미안하면요^^
낙동뛰기전에 가팔환초길터주세요^^
총무님 멋지게 올린다고 고생햇네요 순미씨 하이팅
회장님이 더 고생했지요.
술도 안드시면서 먼저 술집찿으신다고~~~~
참 보기가 좋아요....1
그런데요 마지막 도다리회는 뭔기요....?
즉, 염불에 관심없고 잿밥에 관심이.................
고당봉정상에 도다리장사가 상주하는기요..?.
특별한 날이라꼬
함게 하신 박봉진님이 단골집에 전화해서 배달시켰습니다.
중국집 빼갈도 시킬라는것을 근근이 말렸습니다.
술독에 빠진날되기싫어서~~~~
즐건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비만 안왔어도 4대문을 접수했을낀데ㅠ~~
저는 5월의 장미 꽃밭에서 놀다왔습니다.
장미꽃 아직 안피었을건디
우짜겟노
젊으니깐
가족과함게 보낼때도잇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