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독감 환자 10명 중 7명 ‘20대 이하’ → 건보공단, 지난해 총 177만명 치료 분석.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생활 영향. 반면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인 고령층은 환자 적어.(세계)
2. 中 입국 코로나 검사, 형평성 논란 → 중국으로 나갈 땐 2번 의무 검사. 비용 40만원 자부담. 중국발 한국 입국자들은 입국 후 무료검사. 형평성 어긋난 과잉조치 논란.(문화)
3. 인구주택총조사, 사생활 침해 논란? → 집에 방이 몇 개냐? 재혼자에 초혼은 언제?... 등 문항. 2015년 응답 거부율 1.11%로 지난 조사(2010년, 0.23%)보다 5배 증가. 헌재, ‘공익상 필요’ 판결.(매경)
4. ‘도로보’君 → 203년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NII)가 개발한 인공지능(AI)으로 2013년부터 도쿄대 합격을 목표로 딥러닝을 통해 도전하고 있다.(한경)
*상위 20%에는 도달했지만 도쿄대는 8년째 재수 중. 수학, 사회는 최상위권. 국어, 영어는 중간 수준이라고
5. 중고차 시장 → 소비자의 80.5%가 불투명, 혼탁하다 인식. ▷가격(31.3%) ▷허위매물(31.1%) ▷주행거리 조작 등(25.3%) 불만. 전경련 조사. 최근 현대자동차 중고차 시장 진입 움직임. 기존 중고차 매매 업자들 반발.(문화)
6. ‘음주 킥보드’ 범칙금 3만원 → 12월 10일부터 경찰 단속. 자동차와 같은 혈중 알콜농도 0.03%. 인도 주행도 단속 시작.(세계)
7. 전세계 몇달간 ‘바이러스 쓰나미’ 닥칠 것 → 미국 예일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들 경고. 미국, 모두 마스크 섰다는 가정 하에 내년 1월까지 사망자 37만명 추가 발생 전망.(헤럴드경제)
8. ‘칡소’ → 토종 소의 하나로 검은 줄무늬가 있는 소. 멸종 단계에서 최근 4000마리까지 늘었지만 다시 감소 추세. 육질 우수하지만 덩치 작고 마블링도 떨어져 가격 낮아. 일반 한우와 다른 등급제 필요.(경향)
9. ‘로베스피에르의 우유’ →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이끌었던 로베스피에르는 혁명 직후 서민들을 위해 우윳값을 강제로 내렸다. 타산이 맞지 않자 낙농가들이 생산을 포기하고 우유 값은 더 올랐다. 잘못 된 시장 개입의 오류를 지적할 때 흔히 인용되는 사례.(아시아경제)
10. 글로벌 제약사 코로나 백신 진행 상황 → ▷화이자, ‘3상서 90%이상 예방 효과’. FDA에 이달 말 긴급사용 신청 계획
▷모더나도 조만간 3상 중간발표 ▷아스트라제네카, 크리스마스 전 접종 시작 목표... (매경)▼